지난해 10월,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집중 피해가 발생했었다.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현장조사 결과 제주도만 피해금액이 249억원으로 집계되는 등 지역 기반시설이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농업시설물과 농업인의 피해가 컸었다. 재난 직후, 농협은 10억원 상당의 월동 무 종자, 맥주보리 종자, 병해충 방재용 농약을 긴급히 무상 지원하여 신속한 재파종을 돕는 등 농업인 피해 복구와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약 5개월이 지난 지금, 제주지역에는 태풍 피해 이후 재파종 한 월동 무를 수확하며, 희망의 새봄을 맞이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렇게 수확 된 월동 무는 3월 이후 단경기 수급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농업인의 땀과 노력으로 일군 희망의 농산물들이 소비자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재파종 시기가 통상적인 파종시기보다 늦은 관계로 동해 피해 등 정상 생육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하였으나, 농심으로 정성껏 키운 농작물들이 잘 자라주어 3월 초순부터 출하가 가능하게 되었다. 3일, 김병원 회장은“우리 농업인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심으로 월동 무를 잘 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16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농축협의 경영 상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매년 1,13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종합업적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사업, 보험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 농축협 분야별로 그룹을 나눠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2016년도 평가에서는 성장성, 경영관리, 농업인 실익사업 등의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우수 농·축협 77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한 해 내실 있는 경영 관리와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바탕으로 각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2014년과 2015년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종돈부터 생산, 도축, 가공, 유통, 문화까지 양돈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며, 국내 대표적인 협동조합형 패커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도 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최신식 첨단 자동화 시설의 축산물종합처리장 ‘김제 후레쉬미
농협(회장 김병원)은 2월 28일 부터 3월 1일 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경기도 안성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에서 새농민회 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선도농업인CEO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선도농업인CEO과정은 창조농업과 6차산업화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식 전문교육으로 농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과 농업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식품 마케팅에 대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김병원 회장의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그 을 가다’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농촌정책국장의 한국농업·농촌 정책방향, 6차산업화 성공 전략,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하는 농식품 마케팅 전략, 농담토크 등이 이어졌다. 특히 농담토크 시간에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국 새농민회 이성희 회장은 “선도농업인으로서 농가소득 증대를위해 필요한 정보를 얻고 교육생 간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특강 시작에 앞서 ㈜파미니티 김성수 이사로부터 우리쌀에서 추출해서 만든 건강기능제품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 새봄을 맞아 3월 1~ 7일까지 ‘농협 안심계란 특가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특란 한판(30구)을 6,900원에 판매한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연이은 가축 질병으로 시름에 빠진 축산농가룰 돕고, 경기 침체로 무거워진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품질 좋은 우리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고, 도농 상생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여 '국민의 농협' 구현에 앞장서는 농협경제지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농촌지역의 소득증대사업 지원을 위한 '태양광발전시설자금대출'을 28일 전국 농·축협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태양광발전시설자금대출은 태양광발전 설치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해 신재생에너지를 널리 보급하고 전기 판매를 통해 농가의 농업외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을 통한 대출지원은 태양광발전사업을 운영하고자하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 태양광발전시설 시공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자기분담금을 20% 이상 납부한 경우에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장 20년으로 효과적인 자금운용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별도의 보증서 발급이 필요하지 않아 추가적인 비용부담도 완화하였다. 또한 태양광발전시설 공급계약 금액을 감정가로 인정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대출한도를 산출해 충분한 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대훈 대표이사는 “많은 농가에서 태양광발전시설자금대출을 활용해 농업외소득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협상호금융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안성팜랜드는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26일까지 ‘봄맞이 냉이축제’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 동안 무농약으로 건강하게 자란 봄 냉이를 직접 캘 수 있다. 팜랜드 입장객은 무료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호미는 1,000원에 대여할 수 있다. 또한 냉이왕 선발대회(3월 11~12일, 18~19일)를 개최하여 축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냉이 축제 기간 중에는 ‘냉이음식 시식회’(3월11~12일, 18~19일) 를 진행한다. 입장객에 한해 향긋한 냉이 음식을 무료(선착순)로 시식할 수 있다. 식당가의 <목원>에서는 다양한 냉이요리를 만날 수 있는 ‘냉이 한상차림’을 출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안성팜랜드는 냉이축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축과 함께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축먹이주기, ‘면양과 함께 달려요’,‘돼지레이싱’ 등 다양한 가축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농협 안성팜랜드 이일규 사장은 “안성팜랜드는 스마트폰에만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흙을 만지고 가축을 체험하면서 농축산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주말, 안성팜랜드에서 냉이와 함께 첫 봄의 향기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추천한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축협 축산컨설턴트의 농가컨설팅 활성화를 위해『축산컨설턴트 단체상해보험』을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컨설턴트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지원은, 실제 현장에서 활동중인 지역 및 품목축협 컨설턴트 517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단체상해보험(NH손해보험 운영)은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5,000만원, 골절진단금 50만원, 상해수술위로금 50만원, 실손특약(상해입원의료비 500만원, 상해통원의료비 10만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최근 2년간 총 1억 64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 바 있다. 농협 축산컨설턴트는 2016년 12월말 기준 987명으로, 금번 지원은 자격 보유자 중 실제 농가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자에 한하여 지원한다고 농협은 밝혔다. 전라남도 화순축협에서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박용현 과장은“이번 단체상해보험 지원으로 축산컨설턴트의 사기진작과 내실 있는 맞춤형 농장방문컨설팅이 더욱 활성화 될 것 같다”며, “향후 보장범위가 더욱 넓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축산 컨설팅 활성화를 위해 축산컨설턴트에게 근무복지급, 보험가입, 특별승진자격부여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 중이며, 축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 신현관 상무는 21일 자회사인 농우바이오를 방문하여 아침 일찍 출근한 직원들과 함께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아침밥 정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농우바이오 이상훈 지부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농협경제지주와 농우바이오의 협업을 통한 농가 소득 5천만원 달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임직원간 상호 소통을 확대하여 시너지 창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경제기획본부 신현관 상무는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몰입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재미도 있고 보람도 있다”며, “지속적이고 열린 소통을 통해 상호 공통의 목표를 갖고, 함께 몰입하여 추진한다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농우바이오 이상훈 지부장은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고, 변화를 선도해 나간다면 농우바이오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자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는 21일 농우바이오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경제지주 전 자회사를 방문해 협업과 협동정신 발휘를 위한 소통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20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본부장 및 분사장, 자회사 사장 그리고 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축산경제 경영협약’을 체결하였다. 올해 축산경제는 ① 판매역량 강화로 잘 팔아주는 농협 구현, ② 축종별 가격 및 수급안정 대책 추진 ③ 사료가격 안정화 및 계통사료 경쟁력 강화, ④ 농협 계통사업 지원 컨설팅 확대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경영협약내용은 '17년 사업계획을 기초로 손익ㆍ사업실적·주요사업 추진성과 등으로 책정하였다. 이는“경영관리 강화를 통해 자립경영체로 정착하기 위한 것”이라고 농협 측은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2017년은 경제사업이 경제지주로 완전 이관되면서 그 책임감이 어느 해 보다 커졌다”며, “축산경제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명실상부한 축산물 판매농협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축산업의 핵심 원동력이 되는 축산경영체를 만들자”고 말했다.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 장학생 봉사단은 지난 18일 충청남도아산시 둔포면에서 고령 농업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효도사진, 가족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가졌다. 50여명의 농업인 자녀인 농협재단 장학생 봉사단원들은 사진기에 농촌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사진을 찍어 드렸다.이날 촬영장에서는 셔터소리와 함께 장학생들의 기분좋은 넉살로 여기저기서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미용 봉사자들이 함께하여 어르신 이발, 염색 및 촬영 전메이크업 봉사로 다채로운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학생은 “고향인 농촌과 농사를 지으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작지만 보탬이 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며“어르신들에게 이렇게 잠시나마 미소 짓게 해드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촬영된 사진은 봉사단원이 직접 액자작업을 하여 어르신에게 추억과 함께 배달될 예정이어서 더욱 마음이 따뜻해지는봉사활동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