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올해 10월, 강원도 영월군 채종단지에서 수확된 국산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보급종 20톤을 건조, 수매, 정선 과정을 거친 후인 12월 중순부터 전국의 축산농가와 조사료 경영체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료용 옥수수 ‘광평옥’은 환경 적응성이 높고 쓰러짐 에 강하며, 생육 후기까지 녹체성이 우수하다.옥수수 적정 파종시기는 평야지에서는 4월 상순, 해발 600m 이상 산간지에서는 5월 상순경이다.사일리지용의 경우 이랑나비는 60㎝, 포기사이는 25㎝가 적당하다(6,500포기/10a).사료용 옥수수‘광평옥’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소재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산 풀사료를 ‘사료가치 정밀분석기법(CNCPS)’을 이용해 평가한 결과를 소개했다.미국 코넬대학교에서 개발한 ‘사료가치 정밀분석기법’은 사료 내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분해 속도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 방법이다. 이 기법은 젖소의 산유능력이 과거에 비해 크게 높아지면서 영양 요구량도 늘어 낙농농가에서 보다 정밀한 영양 급여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만들어졌다.이번에 분석한 풀사료는 국내에서 많이 생산·이용하는 옥수수사일리지, 호맥, 볏짚,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수단그라스, 총체보리 등 모두 6종이다.분석 결과, 조단백 함량은 2개 지역(충남, 전남)에서 수집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13.42%, 13.39%로 지역차 없이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수단그라스의 조단백 함량은 3.90%, 6.20%로 다른 품종에 비해 지역 간 편차가 컸다.조지방 함량은 이탈리안 라이스라스가 2.44%, 2.99%로 다른 풀사료에 비해 비교적 균일하고 높은 결과를 보였다. 비단백태질소화합물(NPN)1)은 볏짚을 제외한 다른 품종에서는 20.88%~68.31%/CP로 전반적으로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조단백 함량이 높아 비단백태질소화합
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 15지구(영업이사 유현덕)는 전남 장흥군 장흥군민회관에서 ‘2014년 퓨리나 한우 시장 상황 분석 및 전략발표 회의’를 개최하고 퓨리나 한우 TMR 육성우 HQ를 소개하였다. 이번 회의는 장흥 한우 사업을 위한 동반 성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유현덕 영업이사는 “농가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서는 육성우의 영양 및 사양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국내 한우 산업의 핵심 지역인 장흥의 한우산업과 연계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퓨리나사료가 될 것이다.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하여 풍요로운 장흥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한우시장 및 전략발표에서 임지훈 퓨리나 축우전략판매부장은 생산 지표들을 분석하여 향후 한우 사육두수 및 경락단가를 예측하는 한편, 지역별 한우·거세우 등급 출현율을 분석하여 한우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방안을 제시하였다. 경쟁력 있는 한우 산업을 위해서는 고급육의 생산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육성기간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급여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한우농가 수익성 향상과 한우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퓨리나 한우 TMR 육
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가 주최하고 협신식품(대표 김익환)이 후원하는 “제2회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품평회에는 총 59개 농장에서 59두의 한우 거세우를 14일에 출하하여, 16일 ㈜협식식품에서 우수축의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종축개량협회와 전국한우경진대회 심사 기준과 동일하게 진행되었으며, 총 6두의 시상축이 선정되었다. 최고육량상 가야목장 김수경, 최고 등심상 현도농장 임상호, 동상 서경한우목장 강용신, 은상 워워축산 함형민, 금상 두원농장 류중원, 대상 기린농장 한기종으로 총 6분이 수상하였다. 특히 대상을 차지하신 한기종 사장님은 도체중 534kg 지육판매대금 총 20,826,000원을 기록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는 전체 59두의 출품우에 육질등급은 1++등급 37두 (62.7%), 1+등급 18두(30.5%), 1등급 4두(6.8%)을 기록하였고, 판매가는 6,114,808원에서 20,826,000원으로 평균 8,520,230원이라는 결과를 내었다. 작년에 비해 많은 두수가 출하되었고 전반적으로 높은 육질 등급(1
중부지역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재배에 청신호가 켜졌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추위에 강한 새 품종 개발과 벼 수확 전 IRG 파종 기술을 보급한 결과, 경북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 면적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IRG 국산품종 종자 보급량은 2008년 61톤, 2010년 334톤, 2012년 1,086톤, 2014년 1,500톤(추정)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기준 IRG 종자 자급률은 33%에 달한다.중부 지역의 파종 적기는 9월 하순께로 풀사료를 늦게 파종하면 겨울나기가 어렵기 때문에 호밀만 일부 재배해 왔고 추위에 약한 IRG는 거의 재배할 수 없었다.농촌진흥청은 수입 품종에 비해 추위에 강한 국산 새 품종(12품종)을 개발하고 보급에 힘써왔다.‘코윈어리’ 등 조생품종은 이삭 패는 시기가 5월 6일께로 만생종보다 15일 이상 빨라 중부 지역 논뒷그루 재배에 알맞다.조생품종 위주로 10개 업체에 8품종을 기술 이전해 올해 1,500톤 이상의 국산 종자를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중부 지역의 IRG 재배 확대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보급한 성과다.농촌진흥청은 ‘벼 입모 중 IRG 파종 재배기술’을 개발, 2012년 중부 지역에 처음 도입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8일 충북 진천 장미뷔페웨딩홀에서 ‘팜스코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0여명의 낙농가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전목장의 우수한 사례를 통해 낙농목장들이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팜스코 우수목장 중 하나인 이전목장은 1984년 송아지 3두로 시작하여 현재, 현재 65두 착유, 두당 35.6리터를 납유하여 월평균 3,200여만원의 사료비 공제수익을 올리고 있는 우수목장이다. 특히 열악한 환경조건 속에서도 높은 성적을 거두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전목장의 김주돈 대표는 "그만두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팜스코를 믿고 함께 했고, 마침내 오늘의 결과가 있었다."며, 팜스코와 거래하며 지속적인 유량 증가와 유질개선, 그리고 번식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주인호 팜스코 축우PM은 “세계적인 낙농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유량 6kg?규모 50% 상승을 통해 2.2배의 수익을 창출해내어, 낙농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두현 팜스코 지역부장은 “이전목장의 성공의 비결은 철저한 육성우 관리 및 환경관리, 영양관리에 있었으며, 앞으로도 팜스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에서는 현재 시판중인 배합사료, TMR 및 TMF 사료를 대상으로 (사)한우협회 도지회의 도움을 받아 사료포대에 표시되어 있는 성분표시와 실제 함량이 일치하는지에 대한 사료성분 분석조사를 시행중에 있다. 1차 조사(총 38개)를 지난 5월에 실시하여, A사의 TMF사료 3개 제품과 B사의 TMR사료 3개 제품이 사료성분 함량중 수분함량이 표시치인 40%를 초과한 42.05% ~ 46.9%로 허용치 1.32% 보다 높게 조사되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해당 회사에 강도 높은 사료품질 관리를 요청하였고, 향후 재검사를 실시하여 다시 함량미달이 발생할 경우 관할 시도청에 통보예정임을 알려 재발방지를 위한 사료회사의 동참을 유도하였다. 이후 8월달에 실시한 2차 조사(총 43개)에서도 1차 조사시 함량이 미달하였던 A사 제품과 B사 제품에 대한 재검사를 실시하여 수분함량이 27.55% ~ 39.88%로 표시치인 40%를 밑도는 양호한 결과를 얻었으며 나머지 제품들도 사료성분 표시를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총 5회로 12월까지 매달 사료성분 조사를 실시하며, 향후에도 매년 불시에 불특정 사료를 대상으로 수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지난 9월 30일 대전광역시로부터 ‘매출의 탑’을 수상했다.대전시가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매출의 탑’ 기업 선정은 적극적인 생산과 판로개척 등을 통해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향토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4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및 매출의 탑 시상식'에서는매출의 탑 수상기업 19개사, 유망중소기업 인증업체 24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천하제일사료는 연매출 7000억원을 돌파하며 ‘매출의 탑’ 수상기업 19개사 중 1위에 자리매김했다.본 행사에서는 매출유공자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천하제일사료 양계 R/D 및 양계팀장 권순관 박사는 양계 신제품 및 적용프로그램 개발 보급, 기업의 판매량 증대를 통한 매출 신장 및 국내 양계농장의 경영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매출유공자상을 수상했다.천하제일사료 임직원들은지금까지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천하제일과 함께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마음 깊이 새기며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해나가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 14지구(영업이사: 윤주경)는 지난 1일 전북 정읍시 제2청사에서 “단풍미인-퓨리나 TMR” 소개 회의를 진행하였다. 퓨리나사료는 이날 참석한 단풍미인한우조합법인 약 50여명의 사양가들에게 최신 한우 사양 관리와 단풍미인-퓨리나 TMR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이하: 단풍미인) 김준영 대표은 “농가의 소득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체계화된 프로그램 및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전국 육질등급 출현율이 떨어지는 시점에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더욱 필요하다”다며, “이번 신제품이 정읍 내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요소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회의를 시작하였다. 퓨리나 기술연구소 축우담당 김정훈 박사는 “단풍미인-퓨리나TMR은 육성기 초기 성장율을 극대화하여 마무리 등급 출현율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하였다. “육성기에 양질의 조사료 및 TMR 관리를 통해 일당 증체를 0.94 이상 키워 초기 골격 성장과 증체율을 개선하고, 비육전기에 정육 생산 극대화를 통하여 일당 증체 0.88 수준으로 키워 사료섭취량 저하문제를 해결하고 출하까지 일당 증체 0.73을 유지하여 출하 체중과 수익성
농협사료(대표이사 채형석)는 지난 13일 “관인 축산영농조합법인”(경기도 포천시)에서 농협사료 정진태 전무이사와 관인 축산영농조합법인 안석환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TMR밑사료 및 회원농가 배합사료 공급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체결한 관인 축산영농조합법인은 조합원 30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주요사업인 TMR공급은 자체공장에서 97년부터 생산을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고, 월 생산량은 2,000톤 규모이다. 금번 계약으로 농협사료가 ‘12년 서울우유와 사료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13년 2월 고양TMR과의 공급을 시작으로 동년 서흥TMR, '13년 11월 가평TMR, ‘14년 5월 평택TMR에 이어 5번째 계약이며, 9월말 현재 5개 TMR공장에 총 11,068톤의 공급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연도말까지 나머지 TMR공장중 2-3개 공장과 공급계약이 예정되어 있고 늦어도 내년까지는 전 TMR공장에 사료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년동안에 이러한 고무적인 실적을 거둔 이면에는 사료품질 및 가격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농협사료에서는 자체 분석하고 있다. 이날 농협사료 정진태 전무이사는 “농협사료와 서울우유는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