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은 지난 7일 완주군 지역 내 산주·임업인과 조합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표고버섯 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완주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사업이자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됐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표고버섯의 생육환경과 원목, 톱밥 배지에서의 재배 기술에 관한 내용, 표고버섯 재배의 기초부터 시설 관리 방법 등을 다뤘다. 아울러 산주·임업인들은 배지 관리, 시설 관리 등 실제 표고버섯을 재배 하면서 생기는 애로사항들을 공유하고, 궁금했던 사항은 강사에게 질의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임필환 완주군산림조합장은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이뤄진 표고버섯 재배교육이 산주·임업인 및 조합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임산물 재배교육으로 산림경영지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3월 6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3월 6일, 한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종목별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는 0.70% 상승한 2,576.16으로 마감하며 대형주 중심의 강세가 이어졌으나, 코스닥 지수는 1.61% 하락한 734.92로 마감하며 중소형 성장주 중심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1조 원, 코스닥 7조 9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2,089조 원, 코스닥 368조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증시는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99% 하락한 42,579.08포인트로 마감하며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두드러졌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2.61% 급락한 18,069.26포인트를 기록하며 기술주 중심의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반도체와 AI 관련주들의 조정이 지속되며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NZSI INDEX는 0.11% 상승한 1,048.90포인트로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 분야의 규제를 완화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전북특별법을 활용한 정책 시행을 본격화한다. 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법 시행에 따라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공수의(검사관) 위촉, 한우 개량 전담기관 지정, 귀농어·귀촌 지원 확대 등 12개 조문을 발굴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농촌 현장에서 이를 실행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9월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구 7곳을 선정했으며 이를 국가적 농업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집중하고 있다. 지구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도입해 지역 농업의 성장 동력을 활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된 주요 특례 중 하나는 공수의 위촉 권한을 도지사에게 부여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6명의 공수의를 위촉해 축산물 위생과 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도내 축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도내 한우 개량을 위해 축산연구소를 전국 최초로 한우 개량 전담기관으로 지정했다. 기존 국가 주도의 씨수소 중심 개량에서 벗어나 암소의 유전능력을 분석해 맞춤형 개량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한우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최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2025 신한 쉬어로즈(SHeroes) 컨퍼런스'에서 여성 리더들에게 당부한 말이 화제다. 그는 “여성이라는 틀을 깨고 신한의 중심에서 솔선수범하는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언뜻 보면 매우 긍정적이고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메시지다. 하지만 신한카드 내부 현실은 이 메시지와 심각한 괴리를 드러내고 있다. 신한카드 임원진 17명 중 여성 임원은 단 2명(11%)뿐이며, 전체 직원 중 여성 비율은 44%에 이른다. 문제는 이들이 남성 직원보다 평균 9개월 더 오래 근무하지만, 급여는 연간 2,400만 원이나 더 적다는 점이다. 이런 현실에서 과연 여성 직원들이 ‘여성이라는 틀’을 스스로 깨고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까 의문이다. 이러한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은 2018년 신한카드의 성차별적 채용 논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당시 신한카드는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여성 지원자 92명을 부당하게 탈락시켜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처벌 받은 바 있다. 조직 차원의 뿌리 깊은 성차별 관행이 드러난 대표적 사례이기도 하다. 결국 신한금융이 진정으로 원하는 여성 리더십과 다양성 존중은
현대 사회에서 피부 탄력 개선과 주름 완화는 미적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점점 더 중요한 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주파 리프팅 기술이 피부과학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피부의 깊은 층에 열을 전달하여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장기적인 탄력 개선과 주름 완화를 목표로 한다. 그 중에서도 쿨페이즈 레이저 리프팅 기술은 기존의 고주파 리프팅 장비들이 가진 열에 의한 피부 자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쿨페이즈는 특허받은 냉각 기술을 적용하여 시술 도중 피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이로 인해 화상이나 불편함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시술 후 빠른 회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스테라시스 관계자는 “쿨페이즈 장비는 사용자의 피부 상태와 필요에 따라 10단계의 에너지 조절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맞춤형 리프팅을 제공한다. 과열 방지 기능이 포함된 피부 관리 장치는 시술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며, 피부 진피층에 직접 작용하여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한다. 결과적으로 피부의 탄력이 증가하고, 주름이 개선되며, 얼굴 윤곽이 더욱 선명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쿨페이즈는 위생적인 시술을 위해 각 환자
총수의 리더십은 위기 상황에서 더욱 빛난다. 최근 국내 유통업계에서 롯데와 신세계, 두 대형 유통그룹 총수의 행보가 극명히 갈리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그룹 모두 실적 악화와 재무적 압박이라는 닮은꼴 위기를 맞고 있지만, 이 위기를 돌파하려는 총수들의 자세는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위기 앞에서 책임지는 리더십의 모범 사례로 꼽을 만하다. 신 회장은 최근 5년 만에 롯데쇼핑의 등기이사로 돌아왔다. 이는 단순히 경영 복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롯데쇼핑이 최근 3년 연속 매출 감소와 영업이익 하락이라는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연 매출은 13조 9866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9% 줄어들어든 4731억원으로 하락했다. 더욱이 그룹 전체적으로 유동성 위기설 마저 돌면서 투자계획도 신중하게 재검토해야 하는 처지이기도 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 회장이 직접 등기이사를 맡겠다고 나선 것은 책임경영의 진정성을 몸소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 롯데 관계자는 "유통 부문은 그룹의 중요한 중심축이기에 책임지고 경영하겠다"라는 신 회장의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신동빈 회장이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대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문 전시회‘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는 코팅접착필름산업전, 표면처리산업전, 지속가능소재산업전, 배터리·반도체·전장소재산업전 등 총 4개 전시회로 구성된 제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소부장 특화 박람회이며, 약 250여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위한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AI, 탄소중립 등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인지센서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인지센서기반 모비리티 전시 특별관, 지속가능 제조 공정 강화 및 스마트 제조를 위한 표면처리 자동화 특별관, 도장, 도금, 전착 공정의 핵심 기반인 수처리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수처리 특별관 등 총 3개의 특별관을 구성해 지속가능 소재 산업의 미래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회와 함께 ‘차세대 핵심 부품소재 개발 및 초격차 기술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하는 2025 초격차 컨퍼
치주질환과 교정의 연관성은 생각보다 깊다. 치열이 좋지않아 잇몸 관리가 되지 않으면 치주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즉, 교정을 하지 않았기에 치주질환이 발생하고, 치주질환을 치료하지 않으면 교정이 어려운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교정을 통해 치열을 개선하면 만성 치주질환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50대 치아교정을 고민하는 환자들이 많다. 하지만 청소년기가 아닌 성인이 되어 교정을 시작하기란 더욱 쉽지않다. 특히 중년을 앞둔 분들의 경우 심미성이 결여되는 교정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방치할수록 치주질환은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투명교정을 통해서라도 치열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세굿데이치과의원 의료진은 “앞니 2~3개 정도의 부분교정 또는 경미한 부정교합 치료는 기본 투명교정으로도 가능하다. 그러나 치아전체를 감싸는 전체교정 또는 다양한 부정교합 치료를 원한다면 인비절라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인비절라인은 특수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일반 투명장치보다 2배 더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아교정시 잇몸의 중요성은 굉장히 크다. 잇몸이 약해져있는 상태라면 정상적인 교정치료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이음텃밭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음텃밭은 화학비료, 농약, 비닐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텃밭으로, 지난 2021년 송도국제개발유한회사(NSIC) 소유 유휴지에 처음 조성된 이후 올해로 운영 5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520여명의 시민과 도시농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활발한 도시농업 활동을 펼쳤다. 올해 이음텃밭은 1만 4750㎡ 규모에,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시민텃밭 330개소, 5명 이상이 공동체로 참여하는 공동체텃밭 26개소가 마련된다. 또한 토종텃밭, 토종논, 지역사회 기부를 위한 나눔텃밭, 경관 작물 구역도 함께 운영된다. 이음텃밭은 단순한 주말농장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생태적이고 건강한 삶의 방식을 배우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참여자들은 참가비 없이 텃밭 운영에 필요한 자원활동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텃밭 수확물을 기부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시민텃밭은 공개추첨(3월 21일)을 통해 선정하고, 공동체텃밭은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확정한 후 22일 인천도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7일 수산지원센터에서 열린 상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에서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유관 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쓰레기 발생의 주요 원인과 피해의 심각성을 알려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효과적인 해양쓰레기 처리 방법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깨끗한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해양쓰레기 주요 발생 원인과 피해, 어업인과 어촌지도자가 실천할 수 있는 해양환경 보호 방법, 정부의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 및 지원 제도 등이 포함됐다. 특히 어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가 해양쓰레기 문제의 일부 원인임을 인지시키며, 어업인들의 협력과 실천이 해양환경 개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용적인 교육을 진행해 어업인들이 실제 조업 활동 중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해양쓰레기 관리와 처리 방법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시가 어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양환경 보호 교육을 통해 해양쓰레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