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 사료작물이 겨울을 안전하게 넘기고 봄철에 많은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월동 사료작물을 눌러줘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등 월동 사료작물은 땅이 얼기 전인 11월 중순경 진압만 잘 해줘도 조사료 생산량이 15 % 이상 많아진다고 밝혔다.월동 전 진압을 하면, 토양수분을 보존하고 뿌리를 토양에 밀착시켜 겨울철 건조 피해와 동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줄기가 꺾인 부위에서 분얼(가지치기)이 좋아지고 봄철 재생기에 밀도가 높아지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진압은 필수적이다.진압을 하지 않아 사료작물이 겨울철에 건조 피해와 동해를 입으면 봄철에 조사료 생산성은 크게 떨어진다.특히, 라이그라스(IRG)는 뿌리가 땅속 깊이 내려가지 않고 지표부분에 넓게 퍼져서 자라기 때문에 반드시 진압을 해야 한다.트랙터에 롤러를 부착해서 진압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진압할 때 트랙터를 너무 빠르게 운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겨울철에 눈이나 비가 오면 논에 물이 잘 빠지지 않아 습해 피해를 받게 되므로 미리 배수로를 정비해서 물이 고이는 곳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청보리와 호밀은 습해에 약해서 피해를 입을 경우 많은 손실을 보기 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013년도 전국 최고 품질의 사일리지 왕 선발을 오는7일 경북 상주에 위치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초지조사료학회와 공동으로 열리는데 이미 전국에서 출품된 하계 사료작물 48점과 동계 사료작물 96점 등 총 144점의 사일리지가 품질분석 등 평가 중에 있으며, 행사 당일 외관평가를 거쳐 최종 사일리지 왕을 선발하게 된다.올해로 통합 6번째를 맞는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는 우리나라 조사료의 품질향상과 유통촉진, 생산자와 이용자 간 신뢰를 구축하고자 개최되고 있다.지난 5년간 이 행사를 통해 전국 사일리지 왕으로 선발되었던 경종 농가와 조사료 생산 경영체, 단체 등은 각 지역에서 조사료의 품질개선과 유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행사는 오전 사일리지의 외관품질 평가에 이어, 오후에 새로 달라지는 조사료 정책(농식품부), 고품질 건초 및 사일리지 조제기술(농촌진흥청), 새로운 사일리지 조제기술과 품질평가(경상대), 한국조사료협회의 역할(조사료협회), 농가와 경영체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또 국내 육성 사료작물 신품종과 조사료 생산이용 신기술(농촌진흥청
한우 농가 수익성 향상을 위해서는 정확한 경영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사육기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는데, 소화생리에 맞는 각 비육단계별 사양관리를 철저히 하면 사육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료효율을 증대시켜 농가 수익을 높일 수 있다.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 10월 1일부터 4일까지 한우 농가 수익성 향상을 위하여 1:1 농가 컨설팅 및 세미나를 충북 충주에 이어 경북 안동, 전남 고흥을 마지막으로 전국 주요 한우 생산지를 순회하며 실시했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우성사료 박정근 축우PM은 “요즘 한우 사육기간이 길어져 생산비는 증가하는 반면 도축 두수 증가와 경기불안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한우 농가는 더욱 힘든 시기이다. 하지만 어렵다고 하여 움츠리기 보다는 수익을 늘리기 위해서 생산 효율을 높이고 각 비육단계에 맞는 사양관리로 고급육 생산에 매진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시행했다고 말했다.이번에 강사로 초청된 기무라노부히로(일본수의생명과학대학 명예교수) 박사는 사료회사와 현장에서 쌓인 30년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에서 고급육 생산을 위한 종합적인 기술을 과학적으로 체계화시킨 실력가로 일본과 우리나라
팜스코가 제주도에 최적의 배합사료공장을 출범시켰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10월 04일 제주공장 출범식을 통하여 제주지역에 최적의 사료를 생산 공급 할 수 있는 배합사료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팜스코는 지난 3개월간의 제주공장 리모델링 공사를 통하여 노후된 생산설비를 최신의 장비로 교체하였으며, 현대적인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공사를 마무리하고 9월말부터 시험생산을 시작하여 10월 4일 드디어 제주공장 출범식 행사를 실시하였다. 제주지역 국회의원, 제주도청 관계자 및 제주사업부 고객 등 각계 각층의 약 200여분을 모시고 제주공장 출범을 거행하였다. 김우남 국회의원과 제주도청 축정과장은 인사말씀을 통하여 제주공장을 통한 제주지역 축산발전 및 축산물 브랜드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유종대 제주사업부장은 제주공장 출범식을 통하여 제주지역 사업소개를 통하여 최고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향상시킬 다양한 프로그램 적용을 약속하며 많은 고객과 함께하는 제주사업부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출범식을 마친 후 공장내부 견학을 실시하였다. 공장내부에는 공장의 연혁, 생산설비 등에 대한 자료 뿐만 아니라 기존 공장을 리모델링 실시하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대표 유종하)은 지난 9월27일 천안 에서 2013 축우캠프 ? 스마트 XP 집중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축우캠프는 현장 실습형 1차로써 스마트XP (CJ 낙농 컨설팅 프로그램) 의 구동에서부터 농장별 배합비 셋팅 시뮬레이션 팀 구성을 통한 배합비 조정 내용 농장 브리핑 롤플레잉 등이 실시 되었다. 이를 통해 축우 주니어 DM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 되었다. 박철규 축우PM은 “모두가 실력 있는 축우 전문 컨설턴트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실제 농장별 배합비를 셋팅해 보고 롤플레잉을 통해 현장 경험을 나눔으로써 고객농장의 니즈를 파악하고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객농장과의 상생을 위해 이러한 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현장 실습형 교육을 지속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축산 장기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시장상황에서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통해 농가에게 보다 낳은 수익성으로 불황을 극복할수 있는 힘을 줄수 있는 컨설턴트를 지속 배출해야 한다는 것이 CJ생물자원 사업부문의 기본 교육 방향이다.
농협중앙회 조사료관련 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구희우/영광축협조합장)가 9월 27일 18개 회원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회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조사료 사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다짐하고 차기 회장에 당진축협 이경용 조합장이 만장일치로 선임됐고 부회장에는 임희구 함평축협 조합장이 맡기로 했다.신임 이 회장은 “내년에도 조사료 예산이 증가됐는데 매년 정부 조사료 사업예산이 절반정도밖에 사용되지 못하고 불용예산으로 처리돼 다음해로 넘어가고 있는데 우리가 현장에서 적극 활동해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조사료 예산은 1천5백억원으로 타른 계정에 비해 늘어났다.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대표도 이 자리에서 “내년도 다른 에산은 줄어들고 있는데 조사료 예산만큼은 늘었다”면서 “현장 조합장님들의 적극적인 사업 수행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카길사료(대표 이보균)는 대구광역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전국의 카길사료 양돈 영업조직과 지원팀이 모여 "카길사료 모돈 1-2-3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하여 새로운 모돈 프로그램인 ‘카길 초이스 프로그램’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더불어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기능성 사료인 ‘피그초이스 릴레이’ 출시를 통해 2014년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드는 가치 판매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카길사료 양돈 마케팅 담당 박종억 부장은 “FMD 이후에 급속한 사육 두수 회복과 수입돈육의 증가에 따른 전체 돈육 공급의 과잉으로 수급의 불균형이 초래되었고 양돈 불황을 겪고 있다. 사료 생산량과 같은 지표들을 바탕으로 2014년을 예상해보면, 올해와 비교하여 시장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과 그 이후 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과거 양돈 산업의 역사를 돌이켜 보아도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는 옛 선인들의 말과 같이 시장 상황은 일정 주기를 두고서 좋고 나쁨이 반복되어 왔다. 철저한 준비가 없다면 2014년의 사업적인 기회도 없을 것이다”라고 전망하였다. 새로운 모든 프로그램 “카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Italian ryegrass)는 9월 하순(중부지역)부터 10월 상순(남부지역)에 파종해야 정상적으로 겨울을 넘길 수 있다.파종적기에 맞춰 벼 수확 전에 IRG를 파종해서 재배하는 기술이 보급돼 있지만, 사람이 직접 미스트기(비료살포기)를 이용해 파종하면 적기에 많은 면적을 파종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적기 파종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9월 16일(월) 경남 함안군에서 ‘무인헬기 이용 벼 입모중 IRG 파종 연시회’를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연다고 밝혔다.미스트기를 이용해서 사람이 직접 파종하면 파종작업에 시간이 많이 소요돼 파종적기를 놓치고 넓은 면적을 파종할 수 없다.무인헬기로 파종하면 파종적기에 대규모로 동시에 파종이 가능하므로 IRG 재배면적을 크게 확대할 수 있어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무인헬기는 국내에 150대 이상 보급돼 있으므로, ‘IRG 항공파종 기술’ 보급은 별도의 장비구입 없이도 조사료 재배면적을 확대할 수 있는 획기적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자체의 농업기술원 등 일부 기관에서 병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9월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13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사업 목표인 “동물을 건강하게, 삶을 풍요롭게”를 홍보하는 한편, 자사 브랜드인 카길사료, 퓨리나사료에 대한 질의 응답, 고객 설문 조사와 특별 세미나를 개최하여 동물 영양 전문 기업으로서 선도적인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카길애그리퓨리나 부스는 “동물을 건강하게, 삶을 풍요롭게”라는 사업 목표를 잘 연계하여 동물을 주제로 한 갤러리 카페로 만들어 박람회기간에 참관객들이 편하게 쉬었다 갈수 있게 차별화된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부스에 전시된 작품들을 박람회 마지막 날에는 원하는 고객께 드릴 준비 중이다. 특히 고객의 소리를 들어 반영하기 가축사료 전문 시장 조사가 부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전문 기관에 위탁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참여 하는 고객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박람회 기간 중에 EXCO 3층에서 카길애그리퓨리나 특별 세미나를 개최된다. 25일 오후 “대한민국 낙농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주제로 낙농 세미나, 27일 오후 “지속가능한 한돈 산업의
동계 사료작물 파종시기가 조사료 생산성을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기후변화로 인해 계속해서 사료 값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파종시기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 의하면 파종을 적기에 하지 못하고 늦어지면, 월동률이 낮아지고 봄에 초기 생육이 나빠져서 조사료 생산성이 급격하게 줄어든다.실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나 청보리를 파종적기보다 5일 정도 늦게 파종하면 조사료 생산성은 10 % 이상 낮아지며, 15일 정도 늦게 파종하면 조사료 생산성은 50 %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계 사료작물의 파종적기는 작물에 따라 다르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의 파종시기가 가장 빠르고 다음으로 청보리, 호밀 순이다.지역별로는 북부지방이 빠르고 남부지방으로 갈수록 조금씩 늦어진다.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의 파종적기는 중북부지방 9월 20∼25일, 중부지방 9월 25∼30일, 남부지방 9월 하순∼10월 상순이다.ha당 파종 양은 줄뿌림일 경우 40kg, 흩어 뿌림은 50kg, 벼가 서 있는 채로 파종(입모중 파종)을 할 경우에는 60kg 정도이다.청보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