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 추위와 강한 바람도 희망 낙농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막지는 못했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2지구(영업이사 하병찬)는 충북 진천군 덕산면 두산목장(대표 장치법)에서 전국에서 모인 150여명이 참석하여 “퓨리나 두산목장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특히, 목장에서 진행되어 청주농고 학생들이 참여 수업을 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규모화와 생산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낙농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어 그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주인호 퓨리나 축우전략판매부장은 이날 낙농 환경 변화에 따른 생존전략을 설명하면서 “유량 5kg을 늘리고, 착유두수 50%를 늘려서 미래를 준비하자”고 역설하였다. “현재 평균유량이 30kg이고, 착유두수 40두인 목장이 평균유량 35kg, 착유두수 60두로 늘리게 되면, 월간 기대수익이 2.5배가 증가된다”라고 수익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 윤융현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2012년 우수 목장 성적을 소개했다. 두산목장은 생산성, 규모화의 두마리 토끼를 잡아, 전국 평균보다 약 5배의 순 수입을 거두고 있다. 특히, 2012년 평균 유량 35kg인 놀라운 성적이 127두의 평균 성적이어서 큰
한우 암소 도축 51.9% 시대, 암소 고급육으로 농가수익 올린다.어미소 감축 청책에 따라 한우 암소 도축이 크게 늘고 있는 시장 상황에 맞춰 우성사료가 암소 전용사료와 프로그램을 시장에 접목시켜 농가 수익증대에 기여하고 있다.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전국 세미나를 전북 정읍을 시작으로 대전에 이어 상주를 마지막으로 전국 주요 한우 생산지를 순회하며 실시했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우성사료 박정근 축우PM은 “요즘 한우 도축 두수 증가와 경기불안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한우 농가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하지만 불황기라 움츠리기 보다는 시세가 좋아지는 시기를 대비하여 암소 개량으로 방향을 잡아가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육질, 육량, 효율을 기본으로 고급육 생산에 매진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시행했다고 말했다.이번에 강사로 초청된 기무라노부히로(일본 수의생명과학대학 명예교수) 박사는 사료회사와 현장에서 쌓인 30년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에서 고급육 생산을 위한 종합적인 기술을 과학적으로 체계화시킨 실력가로 일본과 우리나라의 고급육 산업에 큰 영양을 준 인물이다.기
미국 농무부의 4월 수급보고서에 따르면 사료용 및 자가 소비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12/13년 세계 곡물재고량은 전월대비 2.8% 증가한 1천2백만톤인 것으로 전망된다.밀 생산량 전망은 거의 변동이 없으나, 소비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12/13년 전세계 재고량이 전월대비 2.3% (4.1백만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대두도 브라질, 아르헨티나의 생산 증가 및 전세계 소비감소 등의 영향으로 재고량이 전월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전세계 대두 생산량은 전월대비 0.6%(1.6백만톤) 증가가 예상되며,옥수수 역시 미국의 에탄올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소비 감소로 재고량은 전월대비 6.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축단협은 성명을 통해 최근 배합사료가격을 인상한 업체에 대해 전국 축산인이 동참하는 불매운동을 전개할 것을 시사하는 등 강력히 대처할 것을 천명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10일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3월 26일자로 이미 배합사료가격 인상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있는 업체에 대해 이번에는 불매 운동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또한, 농협사료와 도드람양돈농협의 경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료가격을 동결하는 조치를 취한것에 대해 전국 축산인들의 칭찬을 받을 만하며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발표 성명서 전문성 명 서배합사료가격 인상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사료가격 인상업체는 전국 축산인 동참 불매운동이 전개될 것”사상 유례가 없는 축종 전반에 걸친 불황으로 축산 농가들이 사경을 헤매고 있는 절박한 상황에서 축산 생산자 단체들은 지난 3월 26일 “배합사료가격 인상을 철회 하라” 는 성명을 발표한바 있음에도 일부 사료업체들이 사료가격 인상 움직임을 본격화 하거나 가격인상에 대해 임시방편적인 꼼수를 부리는 등 아직도 현실을 아랑곳 하지 않고 수익성만을 쫓고 있는 사료업체들에 대해 전국
축산업의 환경이 예전과 크게 달라지고 있다. 현재 축산업은 농업생산액의 42%를 차지하고 있고, 국민경제의 핵심산업으로 성장했다(상위 10대 폼목 중 축산물이 6개 품목을 차지). 가축 사육두수는 축종에 따라 감소 또는 소폭 증가 전망되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전업화 추세는 꾸준한 진전이 예상되고 있다. 축산물 소비량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FTA 확대에 따라 수입물량의 증가로 자급률은 하락할 전망이다. 현재 1인당 육류 소비량은 ('11)43.5kg→ ('12)44.7 → ('17)48.9까지 예상되고 있다. 축산 자급률('11년,%)은 쇠고기 43%, 돼지고기 61%, 닭고기 81%, 우유 51%이다.가축사육제한 조례 확대와 '12년 가축분뇨 해양투기 금지, 축산업허가제 도입, 육류이력제 확대 등 친환경 및 축산업에 대한 각종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이다. 농협사료는 이러한 축산환경 변화에 맞춰 중점추진 과제를 선정해 두고 이에 맞춰 사업을 진행시켜 나가기로 했다. 우선 ▲시장주도를 위한 M/S 증대 ▲농협사료 1등 제품 확대 ▲농가 컨설팅 및 유통 지원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해외사업을 통한 수익창출 역할 강화 ▲해외 곡물 조달 및 환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달29일 주요 사료업체 사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부의 사료가격 안정대책을 설명하고, 사료가격 안정을 위한 정부·사료업계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부 권재한 축산정책국장은 “금년도 사료원료 구매자금을 작년보다 58% 늘려 950억원을 지원하고, 할당관세 0% 적용 품목을 17개 지정하는 등 사료업체의 가격 인상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원료구매자금 지원시 사료가격 인상률이 낮은 업체에게 지원액을 우대하는 등 사료가격 안정 노력을 최우선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원료곡물 수입처 다변화, 공동구매 확대, 값싼 대체원료 활용 등을 통해 생산원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그 동안 사료업계가 양질의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축산업 발전과 축산물 수급·가격 안정에 크게 기여해 왔음을 강조하면서, 최근 축산농가가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사료가격 인상에 최대한 신중을 기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에 사료업계에서도 축산농가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의 사료가격 안정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대전 유성호텔에서 2012년 WSY2500이상을 달성한 위너와 가족을 모시고 "제4회 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 미팅"을 가졌다. 올해로 사년째인 이번 행사는 퓨리나 WSY2500 클럽 농가 중 2012년 WSY2500이상을 달성한 30개 농장을 모시고,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의 리더로 선정 된 것을 축하하였다. 이보균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 양돈의 가치는 여러분이 만들어내는 생산성의 가치이다. 긍정과 희망의 씨앗을 가지고 대한민국 양돈 사업의 리더인 여러분들이 리더십 발휘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밝히며, “현 양돈 산업의 어려움은 국내산 축산물과 수입 축산물과의 대결이다. 선의의 경쟁으로 한국형 양돈을 발전시켜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을 모시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학관 퓨리나 양돈 마케팅이사는 한국 양돈 산업 전망 발표를 통해 앞으로 한국 상황에 맞는 가족 경영 중심의 전업농 육성/지역 브랜딩 전략/국제 수준 생산성 달성을 방향으로 제시하며, 그를 위한 농장의 단기, 중기, 장기적 대응방안을 나누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를 위해 퓨리나사료는 현재 진행 중이 돈육소비촉진 캠페인 이외에 다양한 제품과 서비
미국의 곡물 재고량이 당초 시장 예측치를 상회하고, 또한 2013/14년도 미국 곡물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제 곡물가격이 일제히 하락하였다.28일 발표된 미국 농무부의 ’13년 1/4분기 미국 곡물재고량 및 곡물 파종의향 면적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옥수수 재고량은 137백만톤(‘13.3.1일 기준) 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정도 낮으나, 시장예측치 대비 7.7% 증가했다.금년(2013/14년) 미국 옥수수 재배면적은 39.4백만ha로 1936년 이후 최고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옥수수 선물가격(시카고곡물거래소 ‘13.5월물, ’13.3.28기준)은 전일대비 5.2% 하락했으며 밀 재고량은 34백만톤(‘13.3.1일 기준) 수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2.9%, 시장예측치 대비 4.8% 증가했고 재배면적은 22.8백만ha로 전년 대비 1.3 % 증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6.0% 하락했다.또한 대두 재고량은 27백만톤(‘13.3.1일 기준)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하였으나 시장예측치 대비 6.8% 증가했으며 재배면적은 31.3백만 ha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여전히 연도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국내산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 보급종 종자를 축산농가에 유상으로 공급 중에 있다고 밝혔다.사료용 옥수수 ‘광평옥’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높고 쓰러짐에 강하며, 생육 후기까지 녹색을 간직하여 축산농가에서 좋아하는 품종이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강원도 영월군 소재 채종단지에서 채종하였으며 약 58톤 정도의 종자를 파종 전까지 전국의 축산농가와 조사료 경영체에 공급하고 있다.금년에 공급할 종자 58톤은 내년에 조사료포 약 1,900ha에 재배할 수 있는 종자량으로 약 140,000톤의 양질 사일리지를 생산하여 사료비 압박을 받는 축산 농가의 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금까지 사료용 옥수수 종자는 국내종 보급률이 약 27%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입산 종자 가격은 국내 생산 종자의 약 2배 정도로 비싸 농가의 부담이 되었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사업팀 이종경 박사는 국내산 사료용 옥수수 종자 공급은 양축 농가의 사료비를 절감시키고 외국 종자 수입에 대한 대체 효과도 크게 기대된다고 하였다.작년에는 사료용옥수수 종자 8톤을 인기리에 공급하였으며 내년에도 80톤 정도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여름 사료작물의 파종시기가 다가와 농가에서 사료작물에 따른 간단한 발아시험을 통해 묵은 종자의 사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종 후 종자에서 싹이 나오지 않을 경우 그 해결이 쉽지 않으며 특히 묵은 종자일 경우 보관상의 문제 등으로 책임 소재를 명확히 가릴 수 없어 농가에서 피해를 고스란히 끌어안기 쉽다.종자의 발아여부는 눈으로 확인할 수 없고 번거롭더라도 반드시 발아시험을 해야 알 수 있다.우선 묵은 종자를 쓸 수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집에서 간단히 발아시험을 할 수 있다.가정에서 쓰는 바닥이 평평한 용기를 골라 깨끗이 닦고 뜨거운 물로 소독한다. 작은 쟁반도 가능하며 너비는 10~15cm면 적당하다. 깨끗한 키친타월을 세 겹 정도 용기바닥에 깐다. 이때 용기의 바닥모양과 같이 키친타월을 잘라 용기와 잘 붙도록 한다.그런 다음 끓여서 식힌 물을 분재용 물 뿌리기에 담아 뿌려 키친타월을 흠뻑 적신다. 이 때 물이 고여 있어서는 안 된다. 그 위에 사료작물 종자 100개를 고르게 올려놓는다. 종자가 뭉쳐 있을 경우 한 알에서 곰팡이가 피면 전체로 퍼지기 때문에 붙지 않도록 퍼뜨려준다.마지막으로 키친타월이 건조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