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두 출하결과 1+등급 이상 63%, 1등급 이상 89%지난3월18일 청도군 풍각면사무소에서 경상도지역 한우경영인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day”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한우가격의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우산업의 어려움을 돌파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한우인들의 많은 관심속에 진행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우성사료 이대형 축우과장은 “요즘 한우 도축두수 증가와 경기불안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한우농가를 더욱 어렵게 하고있다. 하지만 지난해 고기 소비량이 1인당 9.8kg에 머물렀지만 올해 2.9%의 경제 성장율을 감안하면 10.3kg이상으로 소비가 늘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을 했다. 또한 요즘을 불황기라 일컫지만 시세가 좋아지는 시기를 대비하여 암소 개량으로 방향을 잡아가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육질, 육량, 효율을 기본으로 고급육 생산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행사에 소개된 김복득(청도군 청도읍)사장은 한우 거세우 19두를 출하한 결과 1+등급이상 63% 1등급 이상 89% 도체중 440kg으로 전국평균보다 월등하게 높아 두당 53만 여원의 추가 수익을 올렸다.‘송아지 원기(氣)프로그램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 3월13일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3 HIGH 5축우 캠페인” 발대식을 실시했다. 경기불황으로 인한 소비침체에 따른 축산물 가격의 약세로 인하여 축산농가의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축산농가의 생존은 ‘생산성 향상’만을 통해서 이룰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이에 따라 필드(축산현장)를 중심으로 한층 향상된 밀착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 갈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우성사료 박정근 축우PM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성사료 고객농장의 수익율을 10% 향상시키자”고 말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고객, 대리점, 사료 직원들의 팀웍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키우겠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하여 현장에 적용시키겠다”고 말했다.박PM은 “예전에 비해 평균 단가가 1,500~2,000원까지 하락한 현재 시세를 비춰 본다면 한우 사양가의 수익율 10% 향상은 등급체계에 있어서 1단계씩 상향 된 단가를 수취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어 과거와 비슷한 수익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하였으며, 또한 축우 전문
가칭 사단법인 한국조사료협회가 오는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참석대상은 조사료를 생산, 이용하는 개인이나 영농법인, 조사료 재배와 생산에 관련 된 모든 업종, 조사료 유통업체, 섬유질사료가공업체, 조사료 재배, 생산에 관련 된 기계, 설비 업체 등이다. 이외에도 조사료 업무관련기관이나 유관기관장, 한국초지학회, 축산관련 협회, 농축산관련 언론사 등이 참석한다.
(주)팜스코 대표이사(정학상)는 2013년 국내 축산 발전을 위해 현장 활동을 강화 하고 있다.금번 실시되고 있는 ‘3 to 1 Challenge Campaign’도 고객밀착 현장 활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성공적인 캠페인을 위하여 26일부터 본부별 특약점 사장님을 모시고 (주)팜스코 사료사업본부 특약점 캠페인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각 본부별 축산시장의 현황을 요약하고 위기 극복전략을 수립함과 더불어 우수 실증사례를 통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현장 속에서의 Activity 활동으로 생산성 개선과 수익성 향상이 되어야 함을 거듭 강조하였다.또한 각 영업본부 본부장은 팜스코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Into the farm, see the Animal'의 중요성을 강조 하였고 현장속의 활동 강화를 강조하였다. 이날 각 본부의 특약점 사장님들은 ‘3 to 1 Challenge Campaign’의 성공을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활동을 다짐하였다.(주)팜스코는 국내 축산전문 기업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임을 인식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객과 함께 Happy Dream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열정과 도전의식을
우성사료문화재단(이사장 정보연)은 7일 대전 본사에서 축산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 전달했다.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지난 2009년 12월 설립한 우성사료 문화재단은 매월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소 밥퍼주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소외된 사회계층과 장학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축산업과 관련된 학과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우리나라의 식량주권을 지키고 발전시킬 인재를 육성하는데 큰 뜻을 갖고 있다.
㈜팜스코는 2월 19일 청주 라마다 호텔에서 사료사업본부 '3 to 1 Challenge Campaign' 미팅을 실시하였다. 전 축종이 해당되며, 축종별 PM들은 현재의 축산시황을 요약하고, 우수실증사례를 통한 품질입증자료를 제시하면서, 어려운 축산시장을 극복하는 목표로 “생산성향상” 이라는 판매전략을 제시하였다.오명호 마케팅 실장은 이날 농가의 출하지연 손해 및 가중되는 생산비 증가와 적자 경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현재의 축산 위기을 극복하고, 팜스코와 고객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답이 있음을 강조하였으며, 권천년 사료사업본부장은 “생산성향상”을 위해선 현장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Into the Farm, see the Animal’을 거듭 강조하였다.정학상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기업과 미래성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축산업의 진정한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필드 활동을 거듭 강조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축산업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이 되어야 함을 전하였다. 팜스코는 앞으로도 전축종에 대한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캠페인을 통해 우수한 품질력과 차별화된 실증사례를 제시할 것이다.
선진(사장 이범권) 육가공BU(BU장 전원배)는 지난 2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선진미트아카데미에서 약 60명의 학교 급식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선진DAY’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경기 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의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선진 육가공 급식 신제품을 소개하고 시음회를 통해 평가를 실시하여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선진 육가공은 최근 학교 급식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것에 집중해왔다. 특히 학교 급식 시장에서는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학부모들과 영양사들의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선진의 저염분, 친환경, 무첨가제품으로 개발한 ‘갈릭 크런치 생선 가스’는 학교에서 인기가 높다. 또한 선진은 직원들의 교육이나 연수를 통하여 최신 트렌드를 꾸준히 분석하고 있다. 영양사 출신으로 구성된 선진 육가공 급식영업팀 담당자들은 단체급식 연수나 육가공 박람회 등에 참여하며 선진국의 트렌드를 반영한다. 작년에 개발한 ‘고구마 미트번’과 신제품 ‘크림치즈 미트번’의 경우는 이 같은 노력으로 탄생한 히트상품이다. ‘미트번’류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진이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 3월 4일자로 공채 39기 신입사원을 현업에 배치해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지난해 11월 2,100여 명이 지원한 가운데 1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이도행 씨를(1본부 영업부) 비롯한 17명이다. 이번에 현업에 배치된 17명의 신입사원은 일주일간의 입문교육과정을 마친 뒤 사회경험이 많은 선배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결연을 한 뒤 연수를 시작해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4개월간의 합숙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성사료의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은 매우 체계적이며 강도가 높기로 업계에 정평이 나있다. 사회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축산전문회사의 일원이 되기 위한 각 축종별 전문교육은 현장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모든 교육의 핵심은 고객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성사료의 축산 전문인재 육성 의지는 남다르다. 72년 공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9기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배출한 인원만도 5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축산전문회사 우성사료를 통해 배출된 전문인재들은 국 내외 축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축산업의 핵심에서 관련 산업의 발전에 큰 역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봄철 녹비작물의 습해 예방을 위해 농경지 배수로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12월 평균기온은 -3.1℃로 평년(0.3℃)보다 낮았으며 강수량은 46.7㎜로 평년(22.9㎜)보다 많았기 때문에 재배지의 배수관리가 매우 중요하다.특히, 지난 겨울처럼 많은 눈이 온 경우에는 논에 물빠짐이 좋지 않아 겨울 동안 얼었다가 이른 봄에 눈이 녹으면서 토양 중 수분이 많아진다. 수분이 많아진 토양은 공기흐름이 나빠지고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양분흡수 기능이 떨어져 습해를 입게 된다.녹비작물의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2∼4m 간격으로 배수구를 설치하고 배수로에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작물환경과 강항원 과장은 “녹비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월동 후 기온이 오르면서 생육이 시작되는 봄철에 습해를 받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우농가에서 농식품부산물을 이용해 섬유질배합사료를 만들어 먹이면 한우 한 마리당 124만 9천 원의 소득증대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농식품부산물에 조사료를 섞어 농가에서 섬유질배합사료를 직접 만들어 한우에게 먹일 경우, 육질 1+ 등급 이상 출현율이 1.5배 늘고 사료비가 16 % 정도 줄어 소득이 2.6배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충남 홍성군 맹호농장(농장주 맹영호)의 경우 구입한 일반 사료를 먹이다가 비지, 쌀겨, 깻묵 등의 농식품부산물을 이용해 섬유질배합사료를 직접 만들어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년간 먹인 결과,출하개월령이 2010년 30.1개월에서 2012년 29.5개월로 0.6개월 단축되고, 육질 1++등급 출현율이 13.8 %에서 33.5 %로 2.4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52.5 %에서 76.6 %로 1.5배 증가했다. 또한 한우 한 마리당 조수입은 623만 9천 원에서 673만 원으로 8 % 증가하고, 사료비는 301만 3천 원에서 242만 4천 원으로 20 % 줄어들어 한우 한 마리당 소득은 57만 7천 원에서 167만 4천 원으로 약 3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