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농협경제지주의 계열사인 NH무역(대표이사 김청룡)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3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우리 농수산 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국내 농수산 제품 전자상거래 및 수출활성화 지원 ▲품목별 전문가 지원을 통한 바이어 마케팅/비즈니스 매칭알선 지원 ▲통번역 서비스 지원 ▲전시회/상담회 공동 참가 등 해외시장개척 협력 ▲수출 및 전자상거래 교육 지원 등이다.금번 협약에 앞서 양 기관은 한국무역협회에서 운영하는 B2B e-Marketplace인 tradeKorea를 통해 온/오프라인 거래알선을 진행해 왔다. 온라인으로 인콰이어리 23건을 매칭했으며 4월 참가할 해외박람회 사전 마케팅을 협력하고 있다.이날 업무협약식에서 김청룡 대표이사는 “53개국 14개의 FTA발효, 온라인 해외직구 확대, 세계적인 경기침체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 우리농수산식품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시장개척은 위기이고 절박한 상황”이라면서, “이를 극복하기위하여 두 기관이 협력하여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식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2일 전북 전주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 에서 '3·1독립운동100주년기념예·적금'을 첫 번째로 가입하며 독립 운동의 의미를 나누고 고객의 ‘인생독립’을 응원하는데 동참했다.‘3·1독립운동100주년기념예·적금’은 3·1운동 100주년(2019년 3월 1일)을 기념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위해 출시한 상품으로, 100주년을 맞는 3년 후 내 집 마련, 취업 등 고객이 목표하는‘인생 독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자금마련을 돕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3월 2일부터 전국 농·축협을 통해 판매중이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장춘환)는 지난 24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16년도 제2차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환율 급등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했다.이날 농협사료 및 가공조합대표,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을 포함한 위원 12명이 모여 국내외 경제동향 및 외환시장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농협사료 외환리스크관리를 위한 전략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특히,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을 비롯한 외부전문가 3인은 글로벌 경기둔화, 중국금융시장 불안, 대북 리스크 및 역외 매수세 유입 등의 요인으로 환율 불안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환헷지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조재철 위원장(구매본부장)은“환율상승에 따른 높은 수입원료 가격이 농가 사료비 부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선물환 등 다양한 헷지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환리스크를 철저히 관리 해나가겠다”고 밝혔다.농협사료는 환율변동에 따른 효율적인 환리스크 관리를 위해 2002년부터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와 네덜란드 스콧호스트 사료연구소장 반다아르 박사가 25일 축산경제대표이사실에서 양국 축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남을 가졌다.금번 만남은 작년 11월 네덜란드 스콧호스트 사료연구소에서 축산부문 협력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후 양자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반다아르 박사가 내방하면서 이루어졌다.양측의 협력범위는 ▲농축산업, 농촌 및 농민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동협력 증진사항, ▲지식전수에 대한 사항, ▲환경, ▲동물복지, ▲질병 등 공공분야에서의 상호협력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유럽 최고의 가축영양 사료연구소인 스콧호스트 사료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상호 기술교류 협력 및 공동 이익 증진으로 국내 축산업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김태환·이병규 공동대표)가 2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16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5년도 사업성과보고회 및 금년도 사업계획, 수지예산(안)을 승인하였다.나눔축산운동본부는 2012년도부터 지난해까지 후원회원 1만 9천명으로부터 18억원의 재원을 조성하여 전국 183개의 봉사단을 주축으로 지역사회 아동, 노인, 다문화 가정, 경종농가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봉사·후원 활동을 전개해왔고 「축산업 및 축산물 인식개선 캠페인」,「우유사랑 나눔캠페인」등 다양한 나눔축산운동 캠페인을 통해 축산업 이해도 제고도 기여해왔다.한편 올해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법인 등의 나눔축산운동 참여를 유도하여 후원회원 22천명, 후원금 22억원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며 농촌 지역 노인 및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희망나눔 의료 봉사와 축산환경 캠페인 강화를 통한 깨끗한 농장 만들기 운동, 가축질병(AI)피해지역 지원사업 등 다양한 목적사업을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범 축산인의 대표 사회공헌체로 자리매김 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에너지사업국은 18일 ~ 19일 강원 속초 농협보험 설악수련원 에서 올 한해 농협폴 주유소 확대를 위한 '2016년 농협폴 주유소 신설·전환 교육'을 개최했다.에너지사업국은 이 자리에서 지역농축협 27개소 경제상무 등 임직원 45명을 대상으로 2016년 에너지 사업부문 중점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유류취급소 680개소 설치와 사업목표 초과 달성을 결의하였다.에너지사업국은 이번 교육에서 GS칼텍스 등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주유소 개설절차(신설·매입·전환), 부지 매입시 유의사항, 주유소 레이아웃 사례 및 위험물 안전관리법 등을 강의했다. 아울러 저유소 활성화, 면세유 제도개선, 자금·장려금 지원 강화, 주유소 현장지원 강화 등 2016년도 에너지사업국 중점 추진계획도 설명했다.농협중앙회 강석현 에너지사업국장은 “농협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정품·정량의 유류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농협폴 주유소 확대가 필요하다”면서“시설물·자금 지원 등을 확대하고 면세유 제도개선을 위한 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기존 주유소 관리 및 신설 주유소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이상욱)의 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이상식)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번 달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유통) 매장에서 견과류, 건나물, 오곡밥, 제철 봄나물 등을 시중 가격대비 최대 60% 할인하여 판매한다.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각종 견과류 및 건나물 등은 100% 국내산으로, 대보름 인기 품목인 ▲피땅콩 ▲호두 ▲건호박 ▲건가지 ▲건시래기 등을 비롯해 제철 봄나물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땅콩 등의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동맥경화를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 무기질, 미네랄 성분을 풍부하게 갖고 있는 나물은 햇볕에 말리면 비타민 D의 생성을 도와주어 항암효과는 물론, 비타민 부족으로 겨울철 부족했던 영양소도 공급해 준다.냉이, 돌나물, 세발나물 등 제철에 나는 봄나물은 겨우내 지친 입맛을 돋워 주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좋아 벌써부터 봄기운을 만끽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는 “보름날 가족들과 함께 부럼을 깨며 한 해 건강을 기원하시기 바란다”면서, “농협에서 대보름을 맞아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농업경제부문(대표이사 이상욱)은 16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과 파주 화석정(율곡 이이선생 유적지), 반구정(방촌 황희선생 유적지)에서 올 한해 사업추진과 윤리경영의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2016년 농업경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와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부문, 농협경제지주 및 소관 자회사 등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6년 농업경제부문 경영관리 방향을 공유한 후 임원 경영 협약을 통해 올해 사업목표(사업량 19조 7,071억원, 손익 400억원)를 초과 달성할 것을 결의하였다.특히 2016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기 위한 핵심경영 3대 전략으로 ▲핵심사업 집중 ▲핵심역량 제고 ▲핵심과제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9대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핵심사업 집중을 통한 경영효율성 극대화》경영성과 제고를 위해 사업단위별로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손익구조 분석에 근거하여 저효율·한계사업을 개선하는 한편, 사업지원 강화를 위해 효율적인 예산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핵심역량 제고를 위한 성과평가 및 보상제도 개선》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사업량에 대한 평가를 확대하고 성과관리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와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는 1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와 넥센타이어 강호찬 대표이사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우리 농산물과 대한민국 토종 타이어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상생 파트너가 되었다. 향후 ▲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실시 ▲ 농산물 기부 및 농촌봉사활동 등 우리 농산물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 대한민국 토종 타이어 소비촉진 공동 프로모션 전개 등 농산물 소비촉진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넥센타이어는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을 증정하고, 농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행사로 농협과 넥센타이어는 우수한 품질의 국산 타이어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선물하여 국민 건강 증진을 돕는 동시에 농업인에게도 농가 실익향상이라는 직간접적 도움을 줄 방침이다.농협은 넥센타이어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과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산물 상생마케팅 추진과 더불어 농협 하나로마트 회원 등을 대상으로 한
농협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2016년도 해외사무소장 회의’를 열고 범농협 해외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현지 유망 품목 및 바이어 발굴 ▲주재국 농식품 유통정보의 신속한 제공 등 국산 농산물의 해외 수출을 확대하는 데 해외사무소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또한 농협계열사의 해외사업부분이 주재국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채원봉 농협중앙회 상무는“FTA 체결 시마다 우리 농업은 수세적 입장에 놓여있었지만, 이제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필요가 있다”며, “현지 사무소가 농산물 수출과 계열사의 해외사업을 지원하는 첨병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한편, 농협중앙회는 일본, 미국, 중국, 벨기에 등 4개국에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재국 농업 및 협동조합에 대한 농정활동과 조사·연구 및 수출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