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차관에 대한 취임식이 29일 개최됐다. 김종구 차관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7년간의 공무원으로서의 책임과 자긍심을 마음에 새기며 어려운 일은 제가 앞장서 책임지고, 빛나는 성과는 함께 나누는 차관이 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민원은 단순한 부담이 아니라 정책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직원들에게 민원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얼마 전 2026년도 업무보고를 지켜보며, 우리 직원 모두의 열정과 헌신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이제 중요한 것은, 국정과제와 연도별 핵심 목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행복을 실현하는 농촌’이라는 농정 대전환의 결실을 차관으로서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 차관은 1998년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30년 가까이 농식품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농정관료로 기획능력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취임식은 올 10월 식량정책실장직에서 물러난 뒤 한달여만에 공직에 복귀하게 됐다.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지난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어기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과 간담회를 갖고, 올 한 해 토종닭 산업의 위상 강화와 제도적 기반 마련에 헌신한 어기구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토종닭 산업의 오랜 숙원 과제들이 잇따라 결실을 맺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입법 및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어기구 위원장에게 산업계의 감사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종닭협회는 어기구 위원장이 올해 토종닭 산업 기반을 근본적으로 바꿀 굵직한 현안들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최근 어기구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축산자조금법 개정안'은 일반 육계와 차별화된 ‘토종닭 전용 자조금’ 설치 근거를 담고 있어, 토종닭 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5월 체결된 ‘토종닭 산업 활성화 정책협약(MOU)’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온 결과, 11월에는 협회가 국내 최초 ‘토종닭 종축등록기관’으로 지정되는 역사적 성과를 거두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토종닭 산업을 식량 산업에 머무르지 않고, 백신·바이오 등 미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 전문 동물병원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이 말 임상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예비 말 수의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6일 ‘교육협력 동물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서울부속동물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방세권 부회장 및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조제열 학장 등이 참석해 말 임상 실습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과정 연계, 진료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말 임상 교육의 현장성을 강화하고, 수의대 학생들이 실제 말 진료 환경에서 실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진료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들은 한국마사회 동물병원에서 말 임상 실습에 참여하게 되며, 실제 진료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교육을 받게 된다. 한국마사회 동물병원은 말 진료 분야의 전문 인프라와 임상 경험을 제공하고,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체계적인 교육과 학문적 지원을 통해 말 임상 수의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말 임상 교육과 진료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국내 말 보건 수준 향상과 말 산업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9일 감사원이 주관한 ‘2025년 자체 감사 활동 포상 행사’에서 적극행정 모범사례와 사전컨설팅 우수사례로 총 2건의 표창을 수상했다. 감사원이 주관한 이번 표창은 예산 절감과 규제 혁신 등을 통해 국민 편익 증진과 행정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 공직자와 모범기관·부서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먼저 적극 행정 모범사례(부서) 분야에서는 지능정보기획처의 ‘축산정보e음(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이 수상했다. ‘축산정보e음(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은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축산 정보를 통합·연계하고, ‘농장통합번호’를 기반으로 11개 기관의 축산 정보 15종을 하나로 모아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다. 이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 행정을 실현한 성과다. 현재 ‘축산정보e음(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원, 가축 사육밀도 관리, 농장 방역 실태 관리 등 주요 현안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일선 지자체 담당자들의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사전컨설팅 우수사례(기관) 분야에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감사실이 수상했다. 감사실은 공익을 위한 업무 추진 과정에서 규정 해석의 어려움이나 제도 불확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24일 오전, 농협중앙회 및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과 함께 강원도 홍천군 소재 육군 제3기갑여단(별칭 번개부대)을 방문해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운 날씨와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도 임무 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특히 집중호우 수해 복구와 농번기 일손 돕기 등 농촌 현장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준 장병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미령 장관은 “농식품부는 장병들이 건강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 국내산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부대원들에게도 우리 농업과 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인천문화재단 제9대 대표이사에 이종관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인천문화재단(이사장 유정복)은 지난 22일 인천아트플랫폼 A동 이음마당에서 이종관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취임식 이후 재단 대표이사로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재단 임직원을 비롯해 신원철 전 연수구청장, 박민서·박희제 전 인천언론인클럽 회장, 김재업 인천예총 회장, 백종성 인천음악협회장, 임봉주 인천문인협회장, 최복수 인천사진작가협회 수석부회장 등 지역 문화예술계와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이종관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인천이 지닌 문화적 정체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문화예술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인천시립교향악단에서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해 온 문화예술 전문가로, 풍부한 현장 경험과 문화예술기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재단의 주요 현안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이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
국내 대표 종자기업 NH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한 ‘제3회 K-푸드 플러스 수출탑’ 시상식에서 수출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농식품과 농산업의 수출을 독려하고자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수출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수출탑’과 수출성과에 따라 수여하는 ‘테마탑(도약상·시장개척상·혁신파트너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시상식은 23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됐으며, NH농우바이오는 국산 종자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농식품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H농우바이오의 집계 자료에 따르면 NH농우바이오의 수출 금액은(중계무역 포함) 전년도 30,727천불에서 올해 32,157천불(예상)으로 약 5% 증가했으며, 고추·무·토마토 등 주요 채소 종자의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NH농우바이오는 중국,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미얀마, 튀르키예 등 주요 전략 국가에 설립된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연구(R&D), 품질관리(QA), 영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3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30년 K-푸드 수출 210억불 달성을 목표로, ‘케이(K)-푸드를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글로벌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에서 송미령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케이(K)-컬쳐의 대표주자인 케이(K)-푸드가 세계로 더 널리 뻗어나가길 바라며, 오늘 출범하는 ‘수출기획단’을 통해 케이(K)-푸드 확산을 위한 좋은 전략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정부는 케이(K)-푸드가 내수를 넘어 전략수출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돕겠다.”고 밝혔다.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온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케이(K)-푸드는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식품산업 경쟁력을 키우는 국가 전략산업이다.”라면서 “국회 농해수위도 케이(K)-푸드가 세계로 더 뻗어나갈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과 정부가 함께 유망 케이(K)-푸드를 선정하고 권역별 수출 전략을 기획하는 ‘케이(K)-푸드 수출기획단’(이하 수출기획단)을 공식 출범했다. 수출기획단은 농식품부 장관
홍천군 한우 농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한우 유통 사회적기업 ‘홍천한우사랑말(유통 영농조합법인)’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홍천한우사랑말은 23일 오전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 정기 기부 행사를 갖고, 한우 불고기 30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홍천한우사랑말이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기탁된 한우 불고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의 영양 보충과 식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천한우사랑말은 홍천군의 70여 한우농가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영농조합법인으로, 사료공장부터 육가공센터, 직매장, 식당까지 농가가 직접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운영비 외 이익은 남기지 않고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원칙 아래, 수익금을 나눔과 고용 창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천한우사랑말은 한우 유통업계 최초의 사회적기업 인증은 물론, 나눔명문기업 선정, 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장 수상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착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읍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행정을 통해 시정 신뢰도 제고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 시민소통실은 올해 한 해 동안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이라는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 참여와 공감을 핵심으로 한 소통 행정을 적극 추진해 왔다. 시는 공감 소통 채널 다각화, 뉴미디어 홍보 강화,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중심으로 시민과 행정 간 거리를 좁히는 데 주력했다. 먼저 정읍시는 복합·고충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직소민원 처리를 위한 소통상담방’을 운영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소통상담방은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전전하지 않고 한 곳에서 상담과 조정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창구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30일 기준 접수된 직소민원은 총 268건으로, 이 중 237건이 처리 완료됐으며 3건은 진행 중이다. 처리 불가로 판단된 28건에 대해서도 충분한 설명을 제공해 민원인의 이해를 도왔다. 시는 이를 통해 민원 처리 과정의 투명성과 행정 신뢰도를 동시에 높였다고 평가했다. 온라인 소통 채널도 확대됐다. 지난해 4월 정식 개설된 양방향 소통 플랫폼 ‘정읍 소통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