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는 12일, 당사 백신 생산 및 연구개발을 위해 희생된 동물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수혼비(獸魂碑)를 제작하여 제막식을 가졌다. 금번 수혼비는 동물용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많은 동물실험을 하게 되는데 이에 사용되는 동물들의 혼을 기리는 의미에서 건립되었다. 앞으로 품질이 우수한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동물들의 희생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생명에 대한 존엄성 및 윤리적 사용을 소중히 여기는 연구문화 조성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을 다짐하였다.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는 지난 9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불어 넣어주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 2017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원을 예산군청을 통해 기탁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 중인 성금모금 행사이며, 작은 기부로 함께하는 세상이란 주제로 지역내 기관단체, 시민단체, 기업체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운명체 존재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행사이다. (주)고려비엔피는 올해 초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실천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대한양계협회가 주관하고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가 후원하는 ‘제4회 양계대상’에 박근식 양계협회 고문이 선정되었다. 지난 9월 29~30일,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제 20회 전국양계인대회’가 전국 약 2,000여명의 양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 대한수의학회 및 한국가금학회 회장직을 역임하였으며, 양계협회 및 양계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한 공로로 박근식 양계협회 고문이 ‘양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지병으로 참석하지 못한 박 고문 대신 장남이 이를 대리 수상하였다. ‘양계대상’은 양계산업을 위해 업계활동에 헌신한양계인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양계인들과 더불어 살고 더불어 성장하기를 노력하는 (주)고려비엔피가 후원하고 있다.
포유자돈 설사의 주 원인으로 알려진 대장균과 클로스트리듐에 대해 항체를 효율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백신주가 출시되어 설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녹십자수의약품(대표 김승목)은 지난 7일 전문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돈의 세균성 설사증의 주요 원인체에 항원을 포함하는 ‘콜리클’ 혼합백신주 출시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물약품업계 글로벌 대표주자로 성장해 온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가 지난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으로부터 ‘2016년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글로벌 선도기업 선정에 따라 당사는 산단공으로부터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산업단지에 특화된 맞춤형 기업성장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한편, 본 사업은 지난 14년도부터 산업단지 출범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산단공 주관으로 전국 산업단지내 혁신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을 겸비한 선도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방역용 소독제품에 대해 효력시험을 실시한 결과 172품목 중 26품목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대해농가에 대한 손해배상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용 소독약품에 대한 전수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172품목 중 함량 부적합 3품목, 권장 희석배수 상황에서 소독 효력 미흡 26품목(함량 부적합과 중복 2건)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소독제품의 효력이 미흡한 것으로 판정된데 대해 소독제품 사용농가에서는 소독제품을 믿고 열심히 소독을 했는데도 질병이 발생해 큰 피해를 본 경우가 다수 있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이번에 효력 미흡 판정을 받은 제품과 해당 제조업체에 대해 공개해야 어떤 제품이 효력이 있고 없고 판단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검역본부는 해당 품목에 대해서는 업체에 출고 중단 및 판매 중지 조치를 취하고, 전량 회수토록 조치하였으며C업체와 E업체, H업체, K업체 등4개업체의 5개 품목에 대해서는 허가 취소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방역용 소독약품 전수조사는 일부 축산농가 등에서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지난18일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주최한 “건강한 돼지, 행복한 돼지를 위한 농장 질병관리 세미나”에서 돼지써코바이러스관련 질병을 예방하여 농가 생산성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인겔백 써코플렉스 백신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1억 두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영업마케팅 서승원 사장은 “2016년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창립 20주년이 되는 동시에 인겔백 써코플렉스 백신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1억 두를 달성하는 큰 선물을 받은 해이다. 2008년 국내 최초로 상업용 돼지써코바이러스백신을 출시한 이 후 8년만에 이와 같은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혁신적이고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양돈 산업 관계자, 특히 양돈 산업의 주역인 양돈 농가의 써코플렉스에 대한 신뢰가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던 일이다. 앞으로도 국내 양돈 농가와 함께하는 신뢰 받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히며 1억번째 써코플렉스를 구입한 양돈 농가와 대리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동암영농조합법인 장영규 대표와 한강동물약품 박민근 대표가 선정되었다. 인겔백 써코플렉스는 써코바이러스 관련 질환(PCVAD) 예방을 위하여 국내에 2008년 출시된 원
한국조에티스(구 한국화이자동물약품) 대표이사에 전 한국조에티스 경제동물사업부장 최원준 이사가 2016년 5월 1일자로 승진, 부임되었다. 최원준 대표이사는 2001년 조에티스의 전신인 한국화이자동물약품의 영업사원으로 입사하여 경제동물마케팅, 반려동물마케팅을 거쳐 2010년 5월부터는 반려동물사업부의 영업과 마케팅을 책임져오다가, 2014년 1월부터 취임 전까지 경제동물사업부(양돈 , 축우)를 총괄해 온바 있다. 한국조에티스는 전신인 한국화이자동물약품로부터 12년 남짓5명의 외국인 대표에 의해 순차적으로 이끌어져 오다가, 내부 승진에 의해 오랜만에 현지 한국인이 대표가 된 셈이다. 최원준 신임 대표는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물약품산업에서 약 15년간 경력을 쌓아왔다. 최원준 대표는 축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고객분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드리고 반려동물 보호자와 수의사고객에게는 질 좋은 제품과 서비스 제공하는 동시에, 많은 사람이 가장 근무하고 싶고 신뢰 받은 동물약품회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에티스는 2013년 2월 1일, 화이자제약으로부터 분리 독립한 순수한 동물약품 전문기업으로 2009년 이후 지금까지 글로벌 #1 동물약품회사로
한국동물약품협회는 3월 30일 서초동에서 2016년도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 이천일 국장을 포함한 정부기관, 관련 기관 및 단체 전문가 30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동물약품산업 현황과 한국동물약품협회와 기술연구원의 2016년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를 하였다. 또한 금년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마련 중인 동물용의약품 산업 중장기 발전대책에 대한 소개와 이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자문위원장 위촉 등 협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먼저 정부차원의 발전 대책이 마련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수출 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제도적, 조직적 개편이 필요하다는 점에 모두 동감하며, 소비자단체, 정부기관을 중심으로 한 관리체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 졌다. 김재홍 위원(서울대학교 수의대학장)은 미국 및 일본의 예를 들며, 농식품부 내 전담계가 없는 점을 지적하고 정책적인 지원 외에도 조직적인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배상호 위원(前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대만과 같이 동물용의약품을 관리하는 독립법을 갖춘 나라들의 선진화된 동물약품 관리현황을 제시하며 관리법 제정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함께 노력하는 한해가 되어야 할 것임을 언급하였다.
11월 30일 노동조합 설립 통지 후여러 차례 노사협상을 희망하는 노동조합에게는 획일적인 회피 답변, 노조 대표자와 사무국장은 부당한 인사 발령다국적 동물약품 업체인한국MSD기업의 노동조합은사측이 동물약품 기업의 생활사를 이해하지 못하고, 현재 인체약품 운영자의 패턴 아래 ‘직원들 상식이 없다’, ‘고객도 낙후되었다’ 등 동물약품 업계의 존재뿐만 아니라 심지어 노동자들도 부당하고 합리적이지 못한 처우 아래 직원들이 스스로 떠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2013년 대표이사의 돌발적인 퇴사, 상위 매니저 들의 권고 사직, 여러 직원 들의 불만 어린 퇴사와 경쟁사 이전, 부당한 대우로 인해 사측과 소송 중에 있는 직원에게 무원칙 부당해고 등 심각한 고용불안의 환경을 조성하였고, 이로 인해 노동자들은 고용 불안 해소, 권익 보호를 위한 노동조합을 설립하게 되었다. 2015년 11월 30일 사측에 노동조합이 설립된 사실을 통지하고 여러 차례 사측에게 노사협상을 위한 상견례 요청을 하였지만, 돌아오는 건 회사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교섭을 진행하자는 등의 획일적인 교섭 해태였다. 해를 넘겨 아직까지도 상견례조차 이뤄지지 못해 얼음처럼 차가운 날씨에 회사 건물 앞,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