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약사심의위원회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차기 위원장 선출 및 분과위원회 구성, 분야별 전문가 협의회 등 구성을 위해 24일 '2014년 동물약사심의위원회'를 검역본부 동물위생연구동 세미나실에서 개최하였다.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동물약사심의위원회는 그간 동물용의약품 주요 사안에 대하여 심의하면서 동물약사(藥事)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현재까지 총 3기에 걸친 동물약사심의위원회를 통하여, 카바독스등 안전성 문제성분(5종) 허가취소(‘08), 돼지오제스키병 생백신 국내 적용(’08), 석면함유 탈크 원료 동물용의약품 안전성 심의(‘09), 동물용의약품 재평가 결과 심의(’10~ 13), 동물용의료기기 품목별 등급분류 심의(’12)등의 주요안건을 심의하였다.이번 4기 동물약사심의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총괄과장, 식약처 의약품정책과장을 비롯하여 축산협회, 소비자협회, 관련 교수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들의 뜻을 모아 윤효인 교수(충남대학교)가 위원장으로, 정기화 교수(덕성여자대학교)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2개의 분과위원회 구성 및 분과위원장을 선출하였다.동물약품의 현안사항을 신속하
(사)한국동물약품협회에서는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을 위한 '2014년 동물약사업무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물약품업계 98명, 정부기관 및 협회 40명, 기자단 5명 등 총 1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제발표 및 분임토의 등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가축방역 및 동물약품산업 정책방향'에 대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동물약사업무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코트라 중국사업단 홍창표 단장의 '중국시장 진출전략'의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업계 주도로 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전략적인 분임 토의가 진행되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관들의 적극적인 토의 참여가 함께 이루어져 단순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가 아닌 산업계 발전 방향에 대한 심층적인 토의가 이루어지는 등 한층 성숙된 워크숍이 진행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향후 (사)한국동물약품협회에서는 3개 분임 토의에서 나온 업계 의견을 정리하여 관련 정책 및 제도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건의할 예정이며, 또한 워크숍 중 작성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업무 추진 시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29일 동물약품업체 34개사, 57명 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검역본부 독성평가동 3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GMP 심화교육을 개최하였다. GMP 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동물약품제조와 관련된 분말의 균질혼합 기술, SOP(표준작업지침서) 등 문서의 작성과 관리요령, 공조시설의 관리포인트 및 제조용수시설의 관리포인트 그리고 동물약품의 외국 Inspection 수검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동물약품협회 부설 기술연구원 정갑수 원장은 앞으로도 동물약품업계에 필요한 GMP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우리나라 동물약품산업의 기술선진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출 효자 종목으로 떠오르며 올해 동물약품 수출이 1억5천만 달러를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남미지역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은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동물약품협회와 공동으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2014년도 남미 국가 대상 동물용의약품 워크숍’(Workshop on the veterinary medicinal products for South-American Countries in 2014)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남미 지역인 칠레와 페루의 동물용의약품 허가담당 공무원을 초청하여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우수성 홍보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수출 확대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4년도 동물용의약품 해외수출시장 개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서, 워크샵을 통해 우리나라 동물용의약품 관리제도 및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련 업계의 해외 진출 지원 및 수출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참가국별 동물용의약품 인허가 제도와 정책 발표를 통한 국가 간 정보 공유 및 제도를 이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워크숍 1
가축의 여름철 고온스트레스에 강한 비테인 액상제제인 비테인솔을 출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여름철 고온스트레스와 생산성 저하에 따른 해결책으로 지난해 인기를 누렸던 비테인 시리즈제품을 비롯해 올해는 새롭게 액상제제인 비테인솔을 출시했다. 비테인솔은 액상제제로 신속한 공급이 가능하며, 고온스트레스를 빠르게 제압해 올 여름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액상이라 공급 시 니플 막힘도 없어 고품질의 비테인과 비타민C 공급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썸벧(주) 비테인은 순도를 결정하는 TMA(Trimethylamine) 검출수준이 경쟁업체 비테인보다 월등히 낮다. TMA 함량이 높은 비테인은 일반적으로 순도가 떨어지는 제품으로 분류가 된다. 참고로 일반적인 합성 비테인의 경우 800~2,000ppm정도 수준으로 검출되지만 썸벧비테인의 TMA 검출수준은 통상 100ppm미만으로 일반 합성 비테인보다 월등히 낮다고 밝혔다. 비테인솔은 고온/저온 스트레스 예방, 탈수 예방, 번식 장애 예방, 발정촉진, 수정률 향상, 산자수 증가, 유량/유질 향상, 생시체중 증가, 정자활력 증가, 장자생산량 증가, 난중증가, 난각질
한국썸벧(주)(대표이사 김달중)은 지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2014년 ILDEX 베트남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26개국 180개사가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참가 부스 9개 중 한국썸벧은 많은 바이어들과 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존 바이어 뿐만 아니라 추가로 바이어를 확보했으며, 더 넓은 시장을 공략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26일 경기도 분당 소재 수의과학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14년도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1차 자문위원회는 17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협회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하였으며, 특히 금년에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종합지원 사업예산이 융자가 전년과 동일한 148억원, 보조는 지난 해 보다 2억원 증가한 5억원 등 총 153억원의 예산이 확보된 만큼 확대된 해외시장 개척 활동 계획에 대해 보고하였다. 또한, 새로 신설된 협회 의료기기업 분회를 대표하는 메디안인터내셔날의 대표이사인 안판순 부회장과, 협회 기술연구원의 제3대 원장으로 취임한 정갑수 원장을 소개 하였으며, 동물용의료기기 산업 발전방안 및 연구소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서도 보고하였다. 이어진 종합 토의에서는 금년에 진행될 동물용의약품 종합지원 사업의 확대와 더불어 동물용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여러 가지 전략과 접근방법, 수출 전략품목 발굴, 정부의 정책적 지원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특히,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산업발전을 위해서는 단순히 동물용의약품 수출 뿐 만 아니라 축산기술, 경영, 교육 등 패키지 수출로 종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용의약품 산업 활성화 대책의 일환인 해외수출시장 개척 사업 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추진되는 해외 수출시장 개척 사업은 해외전시회 참가, 시장개척단 파견, 수출촉진 현지지원, 국가 간 네크워크 구축 사업으로 추진되며 올 해에는 총 5억원이 지원된다.해외전시회 참가사업에 따라 참가하게 된 올 해 첫 번째 전시회인 일덱스 베트남(ILDEX VIETNAM) 전시회에는 총 8개 업체가 한국관을 구성하여 단체 참가하였다.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 일덱스 베트남 전시회는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개최되었으며 한국을 포함한 20여개국 180여 업체들이 참가하여 동물용의약품, 사료첨가제, 진단키트 등의 품목들을 전시하였다. 또한 한국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관심도가 높아, 베트남 농업부 축산국장(Dr. Hoang Thanh Van)이 직접 한국관을 방문하여 한국 참가업체들을 격려하고 주요 품목들에 관심을 보이며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하였다.베트남은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주요 수출국으로, 금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 수출업체들은 기존 거래선의 유지 및 신규 바이어의 발굴에 주력하였으며, 동시에 베트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는 오랜 준비와 국내 등록 실험을 마치고, 드디어 포실리스 PRRS를 출시하였다. 포실리스 PRRS는 돼지의 호흡기 번식기 질병 증후군을 위해 개발되어 약 15년간 유럽에서 3억두 이상을 접종하였고, 오랫동안 유럽 양돈장에서 PPRS 바이러스를 안정화 또는 자돈 음성화를 가능하게 만든 획기적인 백신이다. 유럽 PRRS 예방 백신 시장에서 우월한 판매로 1위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고, 그 효과와 안전성은 당연히 확고하게 인정되고 있다. 포실리스 PRRS는 번식돈의 PRRS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유사산을 줄여 복당 실산자수를 증가시키고, 번식에 관련된 질병을 감소, 재발율을 줄이고 분만율을 향상시키는 기능을 한다. 또한 더 건강하고 튼튼한 자돈을 생산하여 이유 전 자돈 페사를 감소하여 결국은 복당 이유자돈 두수를 증가하게끔 한다. 국내 실험에서도 포실리스 PRRS를 접종한 그룹의 모돈에서 복당 1두 이상의 이유자돈 증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자돈에서의 포실리스 PRRS 효능으로는 PRRS 바이러스로 인한 자돈의 면역력을 저하하지 않게끔 하여, 건강한 폐를 만들며 복합 감염 및 2차 세균 감염을 예방하여 항생제 비용을 줄인다
양돈농가의 큰 골치거리 질병중 하나인 PRRS에 대해 생독백신은 북미형 단일제품에서 유럽형 제품이 새롭게 출시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판매를 담당하는 씨티씨바이오와 생산업체인 한국히프라는 차세대 PRRS 백신인 ‘유니스트레인 PRRS’를 출시하고 최근대전유성호텔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런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성 세미나에서 김현일 ㈜옵티팜솔루션 원장 수의사는 국내 양돈 현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해결하기 어려운 질병인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는 다른 호흡기 질병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임신 후기 유사산을 통하여 양돈산업 생산성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강조하고 “현재 국내 PRRS 발병 현황을 보면, 북미형 뿐만 아니라유럽형이 있으며 한 농장에 북미형과 유럽형이 동시에 있는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류영수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유니 스트레인 백신 접종 실험 결과 비접종에 비해 생시자돈수 28% 증가 및 허약자돈 감소, 백신접종 6주 후 자돈 체중 평균 3.01kg 증가, 모돈 번식성적 개선, PRRS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2차 세균감염 억제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히프라 본사 제품 담당자는 "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