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제로페이와 손잡고 농축산물 소비촉진 쿠폰행사에 나선다. aT는 제로페이를 운영하는 한국간편경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과 30일 농축산물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선 농축산물 구입 시 소비자에게 제로페이로 할인혜택을 주는 등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사업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로페이와 함께하는 행사는 9월 1일부터 진행되며, 전통시장·중소슈퍼, 직매장·생협매장, 지자체·공공기관 쇼핑몰 등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구입액의 20%, 최대 1만원까지 제로페이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관이 합작해서 만든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로, 소상공인 가맹점의 결제수수료가 면제되어 소비자와 소상공인들이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축산물 소비촉진행사인 ‘대한민국 농할갑시다’는 30일 대형마트, 민간 온라인쇼핑몰 등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각 유통사에서 소비자에게 할인권을 발행해 농축산물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생생한 정착 이야기를 들려줄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村에살고 村에웃고’ 1,500부를 제작, 20일부터 배포한다. 9번째 발간된 사례집은 귀농귀촌 선배 20명의 이야기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 지역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 상담실에 비치되며, 귀농귀촌지원센터 80개소, 귀농귀촌 교육운영기관 54개소 등으로도 배포된다. 책자는 정책별(정착자금, 귀농귀촌 교육, 귀촌 후 창업), 세대별(2030세대, 40세대, 5060세대), 특성별(지역융화, 실패극복, 6차산업, ICT활용) 사례로 구성되었으며, 귀농귀촌 준비, 실행, 정착단계에서 겪은 애로사항, 극복 방법, 성공 요인, 향후 계획 등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또한, 필요기술 및 시설, 초기 투자금액, 연간운영비, 인력현황 등 주요정보를 담아 귀농·귀촌 준비자에게 친절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aT 대표홈페이지로는 최초로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aT는 국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과 모바일 환경을 모두 반영한 반응형 홈페이지 개편, 한눈에 모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통합검색서비스 구축, 플러그인 제거 등의 노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올해는 정보취약계층 등 모든 이용자가 차별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독성 향상을 위한 폰트 및 이미지 색상대비기능 적용 ▲모든 이미지에 설명글 기재 ▲모든 동영상의 외부자막 표시기능 적용 등 편리성을 향상시킨 자체노력의 결과다. aT 이병호 사장은 “뉴노멀시대를 맞아 우리 생활 곳곳에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aT가 제공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이용자 모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6일부터 ‘2020 구제역 방역 홍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은 구제역 방역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제작된 참신한 홍보물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제역 방역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구제역 방역 준수사항과 관련한 동영상, 카드뉴스, 웹툰부문에 1인당 1점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①올바른 구제역 백신접종 요령 ②축산농가 소독 등 차단방역 요령 ③축산농가 외국인근로자 관리요령 ④구제역 방역 관련 기타 주제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응모는 9월 15일까지 2개월간 가능하며,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한 최종 수상작은 9월 25일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http://www.mafra.go.kr)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총 10점의 작품을 시상하는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영예가 주어지고, 우수상은 3점으로 각 100만 원, 장려상은 6점으로 각 5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이번 수상작은 농식품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게시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구제역 방역 홍보콘텐츠로 적극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이전업체의 우수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농업과 축산업분야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화에 성공한 업체의 제품을 모아 ‘2020 농축산기자재 사업화 우수제품 소개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우수제품 소개서에는 재단을 통해 △농축산분야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한 제품 △재단이 지원하는 벤처창업업체 제품 △해외 테스트베드 지원을 통해 사업화한 제품 등 재단의 다양한 지원으로 만들어진 45업체 71개 제품이 수록되어 있다. 책자는 농업 기계·자재·시설, 축산기계·시설, 사료첨가제등 6개 분야로 구분되어 있으며, 농업 인구 고령화에 따른 편의장비부터 각종 농기자재 및 농기계, 스마트팜 설비, 축산관련 자원화시설 등 다양한 농축산업 관련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재단은 농축산업 관계자들이 제품 정보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국 농업관련 주요기관 및 전국농협 농자재마트에 배부하였으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e-book 형태로도 만날 수 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좋은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우수제품이지만 국민들에게 홍보 할 기회가 없어 알려지지 않은 모래 속에 진주알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One Welfare)’ 주제 7월1일~8월9일까지…올해부터 동영상 작품도 추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의 보호·복지에 대한 의식 확산을 위해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One Welfare)’을 주제로 ‘제13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사진공모전은 반려견을 양육하는 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동물등록 제도’ 등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동영상 작품 분야를 추가했다.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동물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리집(www.animallovecontest.com)에 접속하여 손쉽게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동물등록제, 동물복지농장, 동물실험윤리위원회 등의 제도를 잘 표현하고 주제에 걸맞는 작품성과 독창성이 높은 15개 작품(사진 12작품, 동영상 3작품)을 선정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작품 선정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25일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가림(블라인드) 평가를 기본으로 각 전문분야 위원을 위촉(10명)하고 예비심사, 서면심사, 최종심사 단계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이 조합원 농가 생산성 향상과 질병 피해 예방을 위한 ‘2020년 동물병원 연구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드람은 2015년부터 조합원 농장 개선 사례와 각종 실험 결과 및 해외선진기술 등 유의미한 자료를 정리한 연구사례집을 발간하여 조합원 농가에 배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년 간 조합원 농가 컨설팅 내용과 실험 자료 및 안성 LPC, 김제 FMC 등 도드람 도축장에서 진행한 폐와 간 병변 검사에 대한 데이터를 정리했다. 주요 내용은 ▲알트레노제스트 작용기전 및 효과, ▲위축성비염과 호흡기 질병 혼합감염 사례, ▲분만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산과 사산을 유발하는 비감염성 요소, ▲직장초음파를 통한 생식기질환의 원인 파악, ▲배노랑금좀벌을 활용한 농장 내 파리구제 실험, ▲2019년 도체검사 결과 보고서 등 12가지 주제에 대한 질병유형과 대응 사례 및 실험 내용을 담았다. 박광욱 조합장은 “현장에서 조합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질병 감소 및 생산성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많은 연구원들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농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의 어려움을 제일 먼저 듣고,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조합원의 2019년 전산성적을 분석한 ‘M-30 달성을 위한 2020년 기술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드람은 조합원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양돈업계 최초로 양돈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해 매년 기술자료집을 발간하고 있다. 올해 발간한 ‘M-30 달성을 위한 2020년 기술자료집’은 2019년도 조합원 농가 성적 데이터를 축적 및 분석하여 최근 시장흐름에 맞춘 운영 개선점을 제시했다. 해당 기술자료집은 ▲전산·경영분석, ▲도체검사, ▲이상육 자료 ▲우수농가 사례 외에도 각종 신기술 및 현장의 변화에 대한 내용을 담아 조합원 및 관련 기관 등에 배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조합원 농가의 생산비용을 절감하여 효율적인 농가 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체검사와 이상육 분석 등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박광욱 조합장은 “올해 발간한 기술자료집이 ASF 및 코로나19의 여파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한돈산업에 새로운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도드람은 조합원이 양돈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도드람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미래 양돈산업에 대한 예측과 대비를 통해 양돈 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지식융합본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지난 9일 전북 김제의 콩 재배 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농정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근로자 도입 중단과 자원봉사 인력 감소 등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본부별로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일 경영혁신본부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활동이다. 지식융합본부 직원 20여명은 전북 김제의 콩 재배 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콩 모종을 심고 농기계를 청소하는 등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임했다. 김태완 지식융합본부장은 “농정원의 농촌 일손돕기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는 ‘2020년 귀농귀촌 가이드북’을 지난 27일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귀농·귀촌 정책방향, 정부·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정책, 귀농·귀촌 교육 일정 안내 등 안정적 농촌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제작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및 귀농귀촌지원센터, 교육 운영기관, 박람회 등 귀농귀촌 관련 행사에 보급하여 홍보·상담 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PC와 모바일을 통한 e-book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이번 가이드북은 올해 중점 추진정책 및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 등 귀농·귀촌 희망자의 관심 정보를 추가하여 △정책방향(여건 및 전망, 중점 추진사항,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 △귀농귀촌종합센터 소개(목적 및 기능, 위치, 사업 소개) △정부·지자체 지원정책(준비, 실행, 정착, 청년 지원, 교육과정 등) △연락처(유관기관, 지역별 상담전화) 등을 한눈에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