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휴코드 김준홍대표 ‘21세기 신약의 보고‘로 주목 받고 있는 탯줄혈액, 즉 제대혈과 줄기세포분야의 첨단기술 개발에 주력해온 기업 ㈜휴코드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휴코드 김준홍 대표이사는 산부인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병원장이라는 점에서 의학적인 부분에서도 권위를 가지고 있다. 그가 제대혈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출산한 신생아들이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에 대한 치료방법을 찾으면서부터다. 신생아의 제대혈에는 조혈모세포와 줄기세포 등 의학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는 여러 종류의 세포들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이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 치료 연구에 매진하다보니 어느 새 주목받는 기업을 이끄는 수장이 됐다. 김 대표는 “현재 자가 제대혈로 암이나 골수부전, 유전질환 등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는 정보들은 잘못된 정보들이다”며 “의학적으로 맞지 않다”고 말했다. 가족(개인)보관 제대혈은 실질적으로 치료에 쓰일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 백혈병 등 혈액 종양 환아의 제대혈속에는 이미 백혈병 전구세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즉, 자신의 제대혈에는 이미 유전적변이가 존재하므로 선천적인 대사질환의 치료에는 자신의 제대혈을 사용할 수 없다. 이 경우 타인이 가
올 여름 휴가철 밀집된 실내보단 야외 소규모공간 캠핑 선호 해외여행 못 간 대신 맛있는 바비큐로 힐링 즐기는 사람들 늘어 한우자조금, ‘한우유명한곳’서 한우구매는 물론 다양한 레시피 제공 인기 본격적으로 기다리던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국내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밀집된 실내보다는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소규모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들의 3~5월 캠핑용품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약 50% 가까이 늘고, 온라인몰 인터파크에서도 최근 3개월 동안의 캠핑용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하는 등 실제 캠핑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소규모 안전 여행 확산을 위한 ‘2020 특별 여행주간’을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탁 트인 공간에서의 여름 휴가가 숨통을 트여줄 전망이다. ◆ 캠핑하면 빠질 수 없는 한우 바비큐, 어떤 부위 가져갈까 캠핑에서는 역시 바비큐가 빠질 수 없다. 캠핑장이나 캠핑용품을 고르는 것만큼이나 캠핑의 밤을 장식할 바비큐 메뉴를 고르는 것도 빼놓을 수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박물관이 공모를 통해 선정한 2020년 초대작가의 첫 전시 ‘더그림ing’의 ‘그리움’이 온라인으로 막을 올렸다. 당초 전시는 3월 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발생으로 방역 및 감염예방을 위해 서울경마공원 전체가 폐쇄되면서 부득이 연기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6월 19일 무관중 경마를 시행하면서 블로그 내 영상으로 전시를 오픈한 것이다. 말박물관은 전시실에서 실제 작품을 볼 수 없는 대신 컴퓨터 모니터나 휴대전화를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연말까지 충분한 기간 동안 감상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첫 전시의 주역인 ‘더그림ING’는 이오연을 주축으로 윤세호, 이경희, 조윤경, 이지윤 등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5명의 작가로 구성돼 있다. 말박물관이 초대작가 공모 시 지역예술단체를 우대하며 선발된 최초 사례이기에 더 큰 기대를 모아왔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한 팀으로 활동하는 다섯 명의 작가가 각자 개성 있는 분위기의 말을 그려내고 있어 흥미롭다. 전시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말이라는 대상이 작가 개인에게 주는 그리움의 심상을 표현하고 있다.
산림교육원, 산악자전거·산악스키·산악마라톤·암벽등반 4종목 1회 8월 3~14일, 2회 8월 24~9월 4일 기수마다 25명 대상 교육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산림레포츠지도사 자격증 취득 등과 관련된 산림휴양법이 올해 6월 4일 시행에 따라 산림레포츠지도사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산림교육원은 ‘산림휴양법 시행령’에 따라 산림레포츠지도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정된 교육기관이다. 산림레포츠지도사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전문스포츠지도사 등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체육지도자 자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산림교육원에서 2주간의 정해진 교육을 받으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다만, 체육지도자는 산림 레포츠와 같거나 유사한 종목인 승마, 자전거, 패러글라이딩, 스키, 육상, 산악, 등산, 오리엔티어링 등의 종목을 취득한 사람이어야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산림레포츠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산림레포츠시설에 배치되어 근무할 수 있다. 올해에는 2회의 산림레포츠지도사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1회는 8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2회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로 기수마다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산림레포츠지도
안전먹거리 향한 걸음 기부 캠페인 전개 걸음 기부 앱 ‘빅워크’통해 26일까지 진행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이번에는 일상 속 걸음 기부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안전 먹거리를 향한 걸음’ 캠페인을 야심차게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aT는 사회적기업의 걸음 기부 앱(App) ‘빅워크’를 통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약 한달간 aT 임직원뿐 아니라 앱을 이용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걸음 기부캠페인을 벌인다. 2천만 걸음 기부를 목표로 이를 달성하면 aT의 기부플랫폼인 ‘aT FOOD드림’을 통해 1천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은 스마트폰에 빅워크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일상 속 걸음 수가 기록되면 쌓인 걸음 수를 원하는 캠페인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병호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봉사가 어려운 요즘,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들이 어느 때보다도 외롭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 가능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국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만평 규모에 해바라기·라벤터·백합 장관 7월까지 ‘SUMMER FLOWER’ 행사 진행 수도권 힐링 명소인 농협(이성희 회장) 안성팜랜드에서는 SUMMER FLOWER 행사가 진행중이다. 여름을 대표하는 꽃들이 한창으로 6~7월 동안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목장 사이사이로 산책로를 따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백합과 보랏빛으로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는 라벤더, 일찍 핀 코스모스 꽃밭이 펼쳐져 있으며 2만평 규모로 조성된 해바라기의 장관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여름 꽃 경관외에도 가축먹이주기, 체험승마, 낙농(치즈, 피자) 체험, 공예체험, 어린이놀이시설 등 이용이 가능하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가축한마당, △가축 놀이자랑, △도그쇼, △양떼몰이 등의 다양한 가축공연도 관람이 가능하다. 안성팜랜드는 생활방역지침에 따라 고객 발열체크, 실내 관람 시설 내 마스크 착용 권유, 손소독제 비치 등의 수칙을 따르고 있다.
서울·부산경남·제주 등 3개 경마공원만 개장 마주만 입장 허용…장외발매소는 운영 중단 계속 한국마사회가 19일부터 서울과 부산경남, 제주 등 3개 경마공원에서 고객을 입장시키지 않은 가운데 경마를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단 경주마 소유자인 마주만 입장이 허용되며, 모든 장외발매소는 개장하지 않는다. 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부터 경마가 중단된 이래 장기간의 휴장으로 말산업 침체와 관련 종사자의 경영난이 더욱 심화되자 말산업 정상화를 위한 고육지책으로 고객 입장 없이 마주만을 대상으로 경마를 재개키로 한 것이다. 마주는 3개 경마공원 총합 100명 이내에서 사전 예약을 거쳐 제한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모든 시설에 대한 철저한 출입통제 하에서 충분한 거리두기와 한층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향후 고객 입장 시기는 코로나19의 진정 상황과 자체 방역체계, 사회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경마 재개는 경마상금 투입을 통한 말산업 정상화에 의의가 있으며, 고객은 입장하지 않지만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경마가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사회, 7~8월 혹서기 도래 전 철저한 준비로 대응 체계 완비 하절기 말 건강관리 요령 등 동영상 제작 ··· 온라인 홍보 전개 올 여름 극심한 폭염이 예상된다는 뉴스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또한 경마 재개 준비에 맞춰 말들의 여름나기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여름 혹서기 피해 예방을 위한 경주자원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말 건강관리를 위한 홍보에 발벗고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여름은 무더위로 인한 체력 저하와 질병 우려로 말들에게도 힘겨운 계절이다. 특히 올해는 연일 폭염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분석이 많아 경주자원 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마사회는 작년 5월부터 마사지역에 미스트 및 마방 선풍기 등 안전설비 설치에 관한 협의를 유관단체들과 이어갔으며 경주마사 마방창호 교체, 이동식 대형 선풍기 설치, 사양관리용 제빙기 추가 구비 등으로 말들의 여름나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또한 7~8월 본격적인 혹서기가 시작되기 전에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주자원 보호 및 안전한 경마 시행 준비를 위해 인프라 확충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먼저 서울 경마공원 내 30개 경주마사에 미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20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한국배구연맹(KOVO) 및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녀 정규리그 1, 2, 3위 구단과 함께 총 2억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과 프로배구 6개 구단 선수, 한국배구연맹 김윤휘 총장,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병학 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기부금으로 마련한 가정간편식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도드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적극적 대책이 필요한 시기에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고자 배구산업의 관계자들과 함께 기부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번 기부에 힘을 모아준 6개 배구구단과 한국배구연맹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드람은 지난 3월에도 무료 급식 지원이 중단된 대구, 경북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경마공원을 포함한 전체 사업장 임시 운영 중단조치를 1주 추가로 연장해 24일까지 이어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지침인 생활 속 거리두기가 사회적으로 정착되는 등 일상의 방역체계가 안정화될 때까지 경마 재개에 신중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 이후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추가 휴장을 한바 있으며, 17일까지로 임시 휴장기간을 연장했다. 이와관련 마사회 관계자는“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경마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며, 한편으로는 전국 사업장 방역 및 시설 점검을 차질 없이 진행하며 경마 재개에 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