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는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뿐만 아니라 건강한 음식을 통해 개인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 구성성분 중 단백질은 외부 침입 항원에 맞서는 항체를 생산하는 재료이자 백혈구, 임파구 등을 만들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특히 토종닭은 다른 육류에 비해 포화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여 최근 토종닭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H사 온라인몰 매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양식 관련 식품 매출이 급증했다. 그 중 보양식으로 면역력이 높은 토종닭은 전년 대비 219%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국립축산과학원장 이상진 박사는 “토종닭은 고단백 식품으로 세포조직의 생성은 물론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며,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 식품으로 피부와 건강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이 들어있다”고 했다. 또한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뇌신경 전달물질의 활동을 촉진하며, 영양이 풍부하고 근섬유가 가늘어 소화가 잘되어 피로회복 및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토종닭은 송나라 문헌인 ‘본초경’에서
오늘도 코로나19로 마스크 850만9천개를 의료기관 등에 우선 공급하고 약국과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을 통해 공적판매(1주일 1인 2개)를 계속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3월 24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은 850만9천개라고 발표하였다. 오늘 마스크는 우선공급으로 의료기관(140.9만개), 특별공급(50.8만개), 기타(38.9만개)와 일반공급으로 약국(590.1만개)과 하나로마트(16.2만개), 우체국(14만개) 등을 통해 출생연도 5부제 시행으로 1인 1주일 2개씩 구입이 가능하다.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또는 7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다. 대리구매의 경우 대상자는 ➊장애인, ➋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➌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어르신, ➍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 ➎임신부, ➏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이며, 대리구매 시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추어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대리구매 대상자 필요한 서류 ➊ 장애인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장애인등록증(장애인 복지카드) ➋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①대리구매자(주민등록부상 동거인)의 공인신분증 ②주민등록등본 ③장기요양인정서 ➌ 1940
말산업이 진짜 “위기”를 맞았다. 코로나19의 기습강타로 적자 경영이 마사회 눈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전쟁과 같이 경마가 불안정하게 개최되던 때를 제외하면 첫 적자가 되는 셈이다. 이미 3월 한 달 휴장으로 8천억 원의 매출이 허공으로 날아갔다. 문제는 마사회라는 기업의 적자로 그칠 일이 아니라는 데 있다. 경마산업, 승마산업, 말 생산업 등 말산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기 때문이다. 말산업 실태조사(19.2월)에 따르면, 말산업의 경제 산출규모는 3조 4,125억 원에 달하고 약 2만 5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경마산업은 말산업 전체 산출규모의 90%에 육박할 정도로 말산업 발전의 허브기능을 담당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장기 경마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비상경영위원회를 가동했다. 내부적으로는 경마매출 하락에 따른 경영위기 대응방안을 수립하는 한편, 경마를 비롯한 말 산업 전반의 회생을 위해 협력업체·임대업자·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모든 지원책을 마련했다. 초유의 장기 경마 중단, 8천억 매출 감소…경마 관계자·말 생산자 소득원도 막혀 한국마사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3일 임시휴장에 돌입한 이후 휴장기간
신종 코로나19가 확진자 8,799명에 사망자 102명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통분담 차원에서 정부 장·차관급이 급여의 30%를 4개월간 공제해서 일괄 성금으로 납부하기로 했다. 국무총리실은 21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국무위원 워크숍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들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21일 18시 30분 현재 전 세계적으로 277,240명이 확진되었고 11,441명이 사망하여 4.13%의 치사율을 나타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발생국이 186개국으로 전세계로 확산되었다고 보아야 하는 상황이다. 각국별로 보면 중국이 확진자 81,013명에 사망3,255명, 이탈리아가 확진자 47,021명에 사망 4,032명, 스페인이 확진자 21,571명에 사망 1,093명, 독일이 확진자 19,848명에 사망 68명, 미국이 확진자 19,774명에 사망 275명, 이란이 확진자 19,644명에 사망 1,433명, 프랑스가 확진자 12,612명에 사망 450명에 달해 아주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이탈리아는 하루에 확진자가 5,986명에 사망 627명이 늘어났으며 미국도 하루에 확진자 5,335명에 사망 5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를 대상으로 2020년도 법정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기식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공식 법정교육기관으로, 국민에게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건강기능식품판매업 영업자 보수교육을 개설하고 연중 상시 운영한다. 교육 과목은 △건강기능식품 관련법령 개정사항 △알기 쉬운 건강기능식품 표시기준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이해 등으로 구성해 영업자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교육 대상자는 정규 교육과목 외에도 자율적으로 심화 과목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교육 이수를 원하는 영업자는 건기식협회 건강기능식품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며, 올해 안에 이수하지 않으면 관할 시군구청으로부터 과태료 2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건기식협회 교육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판매업자들에게 요구되는 교육 수준 또한 향상됐다”면서 “우리 협회는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질적
세계인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 이해연)가 지난 3일 ‘제54회 납세의 날’에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성실한 세무신고와 투명한 회계관리로 관련 법령에 따라 납세의무를 다해 올바른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납세기업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에이치엘사이언스를 대표해 표창을 받은 강석훈 CFO는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기에 기업 역시 이를 준수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을 통해 모범적인 기업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엘사이언스는 다양한 기능성 신소재, 천연물 신약, 파마슈티컬 코스메틱스 연구개발에 특화된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4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혁신분야 국무총리상’ 및 2015년 세계여성발명대회 금상, 동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재를 털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한 마스크 생산 중소기업인 셀리턴 김일수 대표가 주목 받고 있다. 김일수 대표는 LED 마스크로 유명한 셀리턴이라는 중소기업의 대표로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위기 극복을 위해 전액 사재로 마련한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이번 성금 중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5천만 원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며 경제 활동 위축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시민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긴급생계지원 및 방역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5천만 원 역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과, 방호 물품, 진단키트 등 의료물품 부족 상황에 직면한 전국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의 의료·복지 시설 방역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셀리턴 김일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국민이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데, 특히 평소 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사회적 취약계층과 방역 최전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의료진 및 방역관계자들이 힘을 내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곳이 지속적으로 늘고있는 추세다. 특히 축산분야도 다른 업종과 마찬가지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외국인 근로자의 의존도가 높다.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소통을 위해 목장관리 과정을 만화로 정리한 젖소 사양관리 지침서가 발간돼 화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낙농업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젖소 사양관리 이해도를 높이고 농장주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젖소 사양관리 매뉴얼을 5개 국어로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고용허가제 고용동향에 따르면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축산농가가 꾸준히 늘고있는 추세다. 축산업 현장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신청건수는 연 평균 12%씩 증가해, 지난해 12월 기준 고용허가제에 따른 농축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는 약 24,500명이며, 이 중 축산업 분야는 약 9,600명에 이른다. 이번에 발간된 매뉴얼에는 국립축산과학원이 수행한 연구결과를 반영해 송아지 관리부터 육성우, 착유우, 건유우 관리 등 목장관리 전반의 과정을 정리, 만화 형태로 내용을 정리해 재미를 더하고, 전문용어 설명도 덧붙여 이해하기 쉽게 꾸몄다. 다양한 국적의 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한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년대비 16%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정부는 2일 지난해 12월 1일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6% 감소하였고 고농도 일수도 11일에서 2일로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1일 제 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첫 도입하여 28개 이행과제를 설정하여 12월 1일부터 시행중이다. 정부는 올겨울 초미세먼지 상황이 개선된 것은 기상여건 등 외부요인의 변화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국내 배출량 감축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기상여건의 경우 ‘19.12월부터 ’20.1월까지 지난해 대비 평균 풍속과 대기 정체일수, 온도, 습도 등에서 초미세먼지에 관리에 불리한 여건이었으나, 많은 강수량과 풍향 등은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했다. 정부는 특히, 3월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31 ㎍/㎥보다 높은 36 ㎍/㎥로 가장 높아 관계부처 합동으로 강화된 대책을 시행하여 국민건강 보호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주요 부문별 3월 강화대책은 첫째, 발전부문
실내활동 많아질수록 면역력에 중요한 칼슘·비타민D 부족 우유 한 잔에는 필수영양소 비롯 각종 영양소 풍부해 중국 보건당국도 하루 300㎖ 우유섭취 권장 눈길 중국에서 촉발된 ‘코로나 19’가 대구·경북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며 전국 초·중·고와 유치원의 개학이 연기되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가정에서 자녀들의 건강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고군분투중이다. 이에 국내 전문가들은 ‘코로나 19’에 따른 불안감 해소는 물론 건강을 지키기위해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잡히 영양소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실내 활동이 많아질수록 성장과 면역력에 중요한 칼슘, 비타민D가 부족할수 있어, 이러한 영양소를 고루 갖춘 우유 섭취를 적극 권장했다. 대한영양사협회 이영은 회장은 “우유 섭취로 면역력 강화에 필수인 단백질과 비타민D를 채울 수 있다. 또한 세균·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체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전하며 하루 두잔의 우유섭취를 적극 권했다. 이와함께 최근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의료협회 및 중국영양협회 등과 함께 ‘코로나 19’ 예방과 치료를 위한 ‘영양 섭취 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