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올 3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애너하임 자연건강식품박람회 2018’의 참관인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오는 3월 8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미국·유럽·중국 등 전 세계에서 3100여 업체가 참가하고 방문객은 8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협회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이 전 세계 헬스산업 관련 정보와 트렌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참관인 모집 및 현지 안내에 나선다. 참관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오는 26일까지 이메일(khsa2326@daum.net) 또는 팩스(031-628-2349)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경비는 1인당 330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기획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2018년 새해를 맞아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회원사, 국민 등 이용자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건강기능식품 관련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 홈페이지에서는 방대한 양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국내·외 산업, 연구, 법률 정보뿐 아니라, 협회 활동 소식 및 187개 회원사 동정과 채용정보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협회는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반응형웹 방식을 도입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영문 홈페이지도 개편해 해외 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국내 산업 홍보 기능도 강화했다. 김수창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전무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회원사를 포함한 국민들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 내 소통 허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여익현)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의 마시는 아침대용식 ‘스무디랩’이 디자인 산업의 베스트 디자인 및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2017 제6회 잇어워드’에서 패키지&용기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잇어워드는 한국디자인기업협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한국 디자인 산업계의 대표적인 행사로 한 해 동안 주목 받은 우수한 디자인 및 디자이너를 선정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수상작은 미적 가치, 실용성, 사회공헌, 혁신성 등 총 4가지 기준에 의거, 디자인 산업을 대표하는 최고의 디자인 전문가 100인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풀무원녹즙의 스무디랩은 이번 심사를 통해 건강하고 신선한 제품의 콘셉트를 트렌디한 스타일로 구현해 패키지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플레인 요거트에 생과일을 그대로 갈아 넣어 풍부한 과일의 맛과 영양이 살아있는 제품의 콘셉트를 패키지에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또 베리, 망고, 복숭아 등 제품에 함유된 원재료를 일러스트로 아름답게 표현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레이아웃으로 풀어내 제품의 건강함과 신선함을 강조했다. 풀무원녹즙 신지혜 PM은 “스무디랩은 젊은 층이 아침대용식을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
동원F&B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위헬스 포뮬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위 점막 내 헬리코박터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감초추출물이 1정당 150㎎ 함유돼 있다. 감초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헬리코박터균 억제를 비롯해 기능성 소화장애 개선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입증된 바 있다. 또 ‘위헬스 포뮬라’는 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양배추추출물과 소화효소 5종을 비롯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및 채소 혼합 분말도 부원료로 함께 들어있다.
오리온은 식품전문 유통채널인 NS쇼핑과 건강기능식품 판매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2일 NS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내년 상반기 국내 론칭을 앞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브랜드 US 닥터스 클리니컬의 NS홈쇼핑 및 온라인 채널 독점 유통·판매에 합의했다. 또 양사가 함께 우수한 기능성 소재를 발굴, 상품화해 공동으로 육성하는 것에도 협의했다. 이밖에도 오리온이 추진 중인 간편대용식, 디저트 등 업무협약 범위를 확대해 나가며 NS 쇼핑이 보유한 식품 전문 유통망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올해 8월 미국 건기식 전문기업 로빈슨파마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건기식 시장에 진출한 오리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건기식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한편, 이미 탄탄한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건기식 시장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국의 경우 오리온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큰 수요가 기대된다. US 닥터스클리니컬은 북미 지역 연질캡슐 생산량 1위 기업인 로빈슨파마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되는 제품으로,
내년에는 건강기능식품시장에가성비 대신 가심비가 떠오를 전망이다. 가성비는 가격 대비 성능을 뜻하는 말로 2017년엔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 큰 인기를 모았던 반면 2018년엔 가심비가 뛰어난 제품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가심(心)비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전망한 2018년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가격 대비 심리적 효용을 뜻하는 신조어다. 제품을 구매할 때 단순히 성능이 아닌 심리적인 만족도를 충족해줄 수 있는지를 고려하는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는 것. 최근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면서 심리적인 안정과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 중 하나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니즈가 늘고 있다. 특히, 정제나 캡슐의 형태의 제품이 대부분이었던 예전과는 달리 식품처럼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드링크나 젤리 등의 형태로 선보이는 제품들이 늘고 있다.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 트렌드에 유연하게 적응하며 무한 변신하고 있는 이색적인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한다. 요거트 타입 제품과 액상·정제 한 병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5년 기준 2조3291억원으로 2011년 1조6855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017년 한 해 동안 오리온, 우리홈쇼핑 등 총 24개 업체가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신규 가입한 회원사는 고바이오랩, 경북과학대학식품공장, 그라미넥스코리아, 나투렉스 유한회사, 노바케이메드, 대원제약, 대한켐텍, 락토메이슨, 리얼바이오텍, 메디오젠, 비전바이오켐, 세광에스티코퍼레이션,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 알파비앤에이치, 영동건강, 오리온, 우리홈쇼핑, 유유제약, 큐비엠, 티젠 농업회사법인, 파미스코리아, 허브큐어, 홀푸드코리아, 휴온스내추럴 총 24개사로, 이로써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전체 회원사는 총 187개사가 됐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회원사로 가입하면 △정책·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및 개진 등 입법활동 참여 △정책·기술·유통·홍보·국제 총 5개 분과위원회 참여 △각종 건강기능식품 행사(국내·외 박람회, 세미나, 워크숍, 설명회 등) 우선 참여 및 참가비 지원 △관련 법령 및 고시, 매출액보고서 등 각종 시장정보 수시 제공 △홍보마케팅 및 수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전무는 “매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협회의 규모와 역할도 막중해지고 있
매나테크 코리아(대표 박용재)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홍명보장학재단의 자선축구경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홍명보자선축구경기 ‘KEB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7’는 K리그 공격수를 대표하는 이근호(강원FC)를 비롯해 구자철(FC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FC아우크스부르크), 정대세(시미즈 에스펄스) 등 해외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다수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매나테크 코리아는 이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해 어린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 기금 등으로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용재 매나테크 아시아 총괄 겸 매나테크 코리아 대표는 “매나테크 코리아가 올해로 5년째 홍명보장학재단의 연말 자선축구경기를 후원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과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그린스토어가 최근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은 ‘가족친화 사회 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그린스토어는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육아휴직을 비롯한 모든 혜택을 남녀 구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 근무지 이동지원 제도도 운영하고 있는데 건강 및 배우자의 전근 등 개인 상황에 따라 전국 12개 지사에서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다. 올해 그린스토어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을 포함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성남시 중소기업인 대상 우수상,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 대상 식약처장상 등 총 6개의 상을 수상했다. 그린스토어 박영창 대표는 “직원들이 가정에서 행복해야 업무 능률도 향상될 수 있다”며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통해 모든 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기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들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할 경우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며, 빠른 교육 이수를 권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그 동안 식약처 및 지방자치단체장과 협력해 판매업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 이수를 독려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보수교육 이수율이 40% 미만으로 낮아 교육 이수 가능 기간을 10일 앞두고 막바지 독려에 나서고 있다. 아직까지 보수교육을 받지 못한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는 협회 건강기능식품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연중(24시간)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보수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협회 교육개발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