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안보 부정적 영향 최소화위해 비우량농지 중심으로 집적화 부실영농 방지하기 위해 사전·사후 촘촘한 관리체계 구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3일 김상협 민간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1차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영농형 태양광 도입전략’을 발표했다. 그동안 영농형 태양광은 영농과 발전을 병행하는 형태로 농지를 보전하면서 농업인의 추가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어 현장의 요구가 있어 왔다. 농식품부는 ①농업인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체로 설정, ②비우량농지 중심으로 집적화 유도, ③촘촘한 관리체계 구축으로 부실영농 방지를 3대 전략으로 설정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업인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체로 설정한다. 농업인이 발전수익을 통해 농가소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설정한다. 농업인에게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 등 교육을 지원한다. 영농형 태양광 시설 파손 등에 대비하여 산업부와 함께 관련 보험 상품도 개발하여 농업인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한다. 둘째, 비우량농지 중심으로 집적화를 유도한다. 식량안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얼굴을 포함하여 몸매 전체에 처짐을 개선하기 위해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사람에 따라 고민이 많겠지만, 전체적으로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피부의 탄력 저하는 공통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집에서 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방법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스스로 진행하는 홈케어 방법에는 한계가 어느 정도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전문적인 의료 시술인 슈링크 유니버스와 같은 방식을 활용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에스리본의원 홍대점 김도위 원장은 “슈링크 유니버스와 같은 시술을 활용하면 처진 부위를 개선할 수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얼굴 처짐뿐 아니라 몸매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사용함에 따라 둥근 얼굴을 보다 갸름하게 변경하는 부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슈링크와 같은 경우, 과거에는 17개 정도의 응고점을 가지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리프팅 기술이 발전에 400여 개의 응고점을 가진 슈링크 유니버스로 발전해 팔자 주름의 문제 이외에도 심부볼, 얼굴형 개선에도 활용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술을 진행하기 위해서 주의해야 할 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아무래도
유방암은 2002년부터 2021년까지 무려 20년 동안 여성암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암으로, 지금도 꾸준히 유병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95%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지만 다른 조직으로 전이된 4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진다. 우리나라는 유방암 조기 발견을 통해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국가암검진 사업을 통해 유방암 검진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방암 자가 검진 등에 대한 홍보도 활발하게 진행되는 편이다. 그런데 유방암의 악명이 높아지면서 가슴에 멍울이 잡히기만 해도 “혹시 유방암이 아닐까?” 하며 불안감에 휩싸이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유방에 잡히는 멍울은 분명 유방암의 증상 중 하나이지만 유방에 생기는 모든 종양이 악성 종양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실제로 유방에 생기는 종양 중 90% 정도는 섬유선종과 같은 양성종양이며 생명에도 특별한 지장을 주지 않는다. 가슴 멍울이 확인될 경우, 유방촬영술과 유방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악성 종양일 가능성을 점칠 수 있다. 양성 유방종양이라면 굳이 제거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보다가 크기, 형태 등의 변화가 두드러질 때 제거해도 늦지 않는다.
23, 24일 이틀간 ‘화합과 상생을 위한 협력 강화’ 주제로 열려 코피아 15주년 기념 우수성과 공유 및 상생 발전 방안 논의 ‘KOPIA 2.0’ 선포, 협력국 정책 연계·대규모 사업추진에 속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코피아, KOPIA)을 기념하고, 한 단계 도약을 선포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코피아(KOPIA) 15주년 기념, 화합과 상생을 위한 협력 강화’를 주제로 4월 23, 24일 이틀간 서울과 전주에서 열렸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22개국 협력 기관장을 비롯해 농업 분야 고위급, 공적개발원조(ODA) 관련기관 관계자 등 국내외 주요 인사 1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코피아(KOPIA)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기술 발전과 미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코피아(KOPIA) 사업을 통해 확인한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의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안정적으로 정착, 확산시키는 구체적인 의견도 나눴다. 첫날인 2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정책 연수회(워크숍)에서는 농촌진흥청 조재호 청장의 개회사와 코
발끝을 보호해야 하는 발톱이 변형되어 살을 파고드는 내성발톱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해 보행을 어렵게 만드는 족지변형질환이다. 주로 엄지발가락 발톱에 많이 생기는데 걷거나 뛰면서 발 부위에 압박이 가해져 생기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발가락이 약간 붉게 변하며 가벼운 통증이 생기지만 계속 방치하면 마찰이 심해지면서 발톱의 변형이 심해지고 그로 인해 진물이 나거나 발톱 주변이 곪아 들어가고 염증, 혈관, 섬유조직이 엉겨 육아 조직이 생길 수도 있다. 심하면 고름, 악취 등이 동반되어 일상 생활이 어려워진다. 내성발톱이 생기는 이유는 매우 다양한데 유전적 영향을 받거나 발톱을 잘못 깎을 때 생기기도 한다. 발톱의 바깥 부분을 너무 깊이 깎으면 발톱 파편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내성발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나치게 꽉 끼는 신발을 즐겨 신거나 발톱 무좀을 방치하는 경우, 비만이나 노화 등으로 인해 발톱의 굴곡이 자연적으로 증가하는 경우에도 내성 발톱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내성발톱을 예방하고 싶다면 발톱을 깎을 때 모서리가 둥글게 깎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급적 발톱의 윗부분이 일자 형태가 되도록 깎아 발톱의 양쪽 모서리가 외부에 노출되도록 해야 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이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의 지목을 받아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도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과 임업 분야의 온실가스 통계를 작성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는 데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국가 연구기관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목재의 탄소 저장 능력을 보여주는 탄소나무와 함께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 특히,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선, 탄소저장고라 불리는 목재제품 사용을 활성화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기관 차원에서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며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배재수 원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 나갈 주자로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과 한국산림과학회 이상현 회장을 지목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23일 2023년 우수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윤리적 동물실험을 독려하고 동물실험 수행자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8년부터 동물실험윤리위원회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동물실험시행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 운영기관으로는 단국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심뇌혈관질환 유효성평가지원센터가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을 차지했다. 위 3개 기관의 위원회는 위원회 설치·운영, 동물실험계획서 심의, 심의 후 감독, 실험자 교육 등 총 113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우리나라 동물실험윤리 증진을 위해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하며, “동물실험시행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서울·부산·대구 ‘지역 창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알린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하여 이를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19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주관으로 해썹인증원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썹인증원은 참가 업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기관 안내 ▲(예비)창업자 대상 음식점 위생등급제 ‘1:1 무상 맞춤형 전문기술상담’ 및 위생교육 ▲“깨끗하게 유별나게 음식점 위생등급제! 외식할 때, 배달앱에서 주문할 때, 위생등급 표시 확인하세요” 의미를 전하는 등 기념품도 증정하는 등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해썹인증원의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위생안전 외식문화 확산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2일 열린 제57회 과학의 날 기념 ‘과학기술진흥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 1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8점 등 총 9점의 과학기술 진흥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진흥 유공 정부포상은 과학기술인의 자긍심과 명예심을 북돋우고, 사기를 진작시켜 국가과학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자를 발굴, 포상하는 제도이다. 올해 농촌진흥청 수상자 9명은 농업 분야 과학기술개발과 산업화 지원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상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국립농업과학원 김소영 연구사가 수상했다. 수입대체 발효미생물 국산화 및 발효식품 과학화로 발효미생물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발효 종균 신산업 창출 및 경쟁력 강화 부분을 인정받았다. 장관 표창은 과학기술 개발 부문에서 △국립농업과학원 박보람 연구사(농산물 고부가가치 소재화 및 부산물 식품 성분 업사이클링)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은수 연구사(종자기업 맞춤형 박과채소 분자마커 개발 및 현장 보급) △국립축산과학원 박원철 연구사(다중오믹스 정보를 이용한 반수체 및 표준유전체 지도 작성과
한국마사회는 지난 22년부터 사내 익명 소통 플랫폼 ‘말랑톡톡’을 개설하고, 소통 활성화 및 칭찬문화 확산 등 조직문화 연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도입 3년차를 맞이한 ‘말랑톡톡’은 임직원 누구든지 경영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사내 게시판으로, 임직원의 공감 수 100개 이상을 달성한 게시물에 대해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직접 답변을 작성하는 등 조직 내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작년 한해 동안만 총 107개의 게시물이 작성되었는데 공감의견이 100개를 넘은 9건의 게시물에 대해 CEO가 직접 답변을 달았고, 그 중 4건은 정책 추진에 직접 반영하는 등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부서 또는 담당자를 칭찬하는 게시물이 임직원 다수의 공감을 받는 경우 CEO가 칭찬의 주인공을 만나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데, 지난 18일 그 첫 주인공이 탄생했다. 바로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벚꽃야경>”을 총괄한 서울고객안전부, CS마케팅부, 승마활성화부 소속 직원 5명이다. 올해 처음으로 야간경마와 동시에 시행된 벚꽃축제였기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협업을 통한 다채로운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