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은 12일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경기도 화성)에서 경기도청, 경기도수의사회, 한국그루머협회,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누리팜 등 5개 기관과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조규담 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 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총 9마리의 도우미견을 분양하는 「제1회 도우미견 분양식」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동물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경기도 동물사랑 봉사단」이 발족되었으며, 봉사단은 반려동물 문화의식 증진을 위한 활동, 동물사랑 홍보 캠페인, 불우가정의 동물 진료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규담 원장은 “금일 도우미견 분양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도우미견 입양자의 사후관리에 더 큰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앞으로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 및 관내 유기동물 보호소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원 직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의료봉사, 환경정비, 동물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동물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