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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능력 수퍼카우 육성 위한 '하이브리드'

우성사료, 경쟁력 키우는 낙농 사료 신제품 출시

 

 

  우성사료가(대표이사 지평은) 낙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능력 슈퍼카우 육성을 위한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FTA로 개방화되어가는 시장에서 낙농가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강건한 밑소를 바탕으로 고능력 슈퍼카우를 육성하는 것이 관건이다. 슈퍼카우의 육성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사양관리를 통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일본수의생명과학대, 오비히로축산대와 기술협약을 통하여 연구 개발한 하이브리드 고능력 육성우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개량되는 후보축의 유전적 능력을 최대한 발현시키기 위해 ‘영양유전체학’을 도입하여 송아지를 더 크고 튼튼하게 육성하고, 번식능력과 산유능력을 갖춤은 물론 비유기에 유량도 증가시켜 고능력우를 넘어 슈퍼카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제품중 ‘하이브리드 전환기’는 젖소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분만 전/후 3주간 급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비유초기 건물섭취량 감소에 따른 체지방, 체단백질 동원 최소화, 뼈 및 소화관으로부터의 칼슘 동원 및 흡수 능력 촉진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제품을 기획한 박정근 PM은 “육성기, 전환기의 철저한 사양관리를 통해서만, 낙농 선진국 5.5산에 매우 뒤처져 있는 2.5산의 우리나라 젖소의 평균 산차를 끌어 올리는 길이다”라고 설명하였으며, 우성사료의 “하이브리드” 육성우 프로그램이 평균 산차를 끌어 올려 생애 총 산유량 증가를 통해 농가의 수익성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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