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내 집을 직접 짓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멋들어진 목조 건물에서부터 컨테이너 박스를 재활용한 집까지 형태도 점점 다양해지는 추세다. 건축 전문가들은 집의 형태도 중요하지만 집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집터를 잘 닦아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고 입 모아 말한다.

㈜팜스코도‘고객의 No 1. 파트너’라는 집을 짓기 위해 판매조직의 기반을 다지고자 ‘판촉과장 축종전문화과정’ 행사를 실시했다.

㈜팜스코 ‘판촉과장 축종전문화과정’은 2014년에 처음 열렸고 이번이 두 번째다.

올해 ‘판촉과장 축종전문화과정’은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천안에 위치한 상록리조트에서 진행됐다.행사의 주인공인 판촉과장을 비롯해 팜스코 임직원 백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14일 오전 신용주 양돈 PM의 힘찬 오프닝으로 시작한 ‘판촉과장 축종전문화과정’은 양돈, 축우로 나뉜 축종별 교육,본부별 축구 시합, 한마음 대행진 등의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었다.축종 전문 지식을 익힘과 동시에 참석자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내실 있는 구성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양돈 교육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모돈 관리,양돈실무지식과 최신 환경관리 지식 등의 서비스 활동 관련 교육과 사료판매 기술,가치판매 효과 극대화 방안 등의 판매 교육으로 강의가 채워졌다.축우 교육은 전산 프로그램 위주의 실습 교육이 이루어졌다.

원료분석,낙농 급여 프로그램,낙농 검정 프로그램,비육 급여 프로그램 등 전산 시스템을 통한 개체 관리,서비스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팜스코 축산과학연구소, 사업부장, 지역부장 등으로 이루어진 강사진의 열띤 강의는 참석한 판촉과장들을 더운 날씨만큼이나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본부별 축구 대항전과 한마음 대행진으로 그간 판촉과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팜스코 일원으로 하나되는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노경탁 서부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사업부장들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판촉과장이 가져야 할 마음자세에서부터 고객을 대하는 마음가짐, 비전 제시에 이르기까지 이제까지 축적된 노하우를 판촉과장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판촉과장은 “좋은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 배우기도 하고 즐기기도 하는 일석이조의 행사다. 내년에도 꼭 참석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천년 사료사업본부장은 “이번 판촉과장 축종 전문화과정이 판촉과장들에게 사명감을 심어주었으면 좋겠다”며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과 사료판매에 기여해줄 것을 주문했다.
건축은 함께 공간을 상상하고 현실로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이번 ㈜팜스코의‘판촉과장 축종전문화과정’은 팜스코 판매조직의 기반을 다지고, 사료판매의 최전선에 있는 팜스코 판촉과장들과 미래를 상상하는 과정이었다. 과연 이들이 어떤 멋들어진 집을 만들어낼지 사뭇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