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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위해 한우개량·농장관리 철저하게 이뤄져야”

우성사료,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Day 실시


한우 거세우 출하결과 1+등급 이상 75%, 1등급 이상 100%, 도체중 462.8kg
우성사료가 (대표이사 지평은) 지난 11월 26일 강원 횡성군 향교웨딩홀에서 강원과 횡성군 지역 한우 경영인들이 모인 가운데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Day”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한우시세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으나, 다자간의 FTA체결과 수입쇠고기 국내시장 잠식 등 한우 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많은 한우 경영인들의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우성사료 변훈종 지구부장은 “한우 1,000만 원 시대가 도래하였다며, 최근 한우 사업은 돈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개량, 사료효율, 농장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선바위농장(대표 이봉철)은 2015년 거세우 20두 출하결과 1등급 이상 100%, 1+등급 이상 75%, 평균 도체중 462.8kg을 기록하고, 평균 출하 개월 수를 횡성군 평균보다 2개월 단축하면서 횡성군 평균 대비 두당 약 98만 원, 국내평균 대비 두당 약 104만 원 추가이익을 얻었다. 특히, 이 농장에서는 올해 1,100만 원, 1,200만 원 거세우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6년 전 한우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우성사료를 급여한 이봉철 사장의 좋은 성적의 비결은 “좋은 정액을 이용하여 개량에 신경 쓰고, 우성사료 고급육 프로그램 급여준수, 육성기때 양질의 조사료 급여”를 꼽았다. 또한, 무항생제 뿐만 아니라, HACCP 인증을 받으면서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고, 퇴비를 땅으로 환원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하겠다” 라는 미래의 포부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정호 축우과장은 “등급을 좋게 크게 키우면 요즘 시세에 누구나 쉽게 1,000만 원 짜리 소를 만들 수 있다. 1,000만 원 거세우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량을 통해 얻은 좋은 유전자를 최대로 발현하게 하여 큰 거세우의 등급을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좋은 유전자를 최대로 발현하게 하기 위해서는 급여프로그램 준수하고, 육성기 때 양질의 조사료를 급여해 반추위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특히, 이 농장은 최근 암소 선발 및 도태를 통하여 암소개량도 하고 있어 앞으로 2년 후 성적이 더 좋아질 것이다” 라고 강조하였다.

 

‘뉴 한우마루’로 거세우의 유전능력을 극대화
우성사료의 ‘뉴 한우마루’ 제품은 높은 사료 효율과 높은 성분으로 타 회사 프로그램과 달리 28개월 4,740kg 급여 프로그램으로 출하 개월을 단축시켜 사료비를 절감시킬 뿐만 아니라 일본의 비타민A 조절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하여 육질의 고급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뿐만 아니라 한우 개체별의 유전능력을 극대화 하기 위하여 영양유전체학을 도입하였고 그로 인해 ‘뉴 한우마루를 급여하는 농가들의 수익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우성사료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한우 사업을 이끌어나갈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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