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양계팀은 지난 9일 안성 중부공장에서 2016년 첫 번째 양계스쿨을 개최했다.
이자리에는 정학상 대표이사, 권천년 사료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축산과학연구소, 각 영업본부 지역부장 등 팜스코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행사 내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손태웅 수의사의 최근 양계 관련 질병 동향 세미나로 시작한 행사는 이창도 양계 PM의 교육으로 그 열기를 더했다.
이창도 양계 PM은 닭의 생리,육성기 사양관리와 체중관리의 중요성 등 기초적이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을 쉽게 풀어 강의했다.
이어 팜스코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산란계사육일지와 산란프로그램교육을 진행했다. 사육일지와 프로그램에는 철저한 기록관리를 통해 농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려는팜스코양계팀의 철학이 녹아 들어있어, 기본을 지키겠다는 양계팀의 의지가 느껴졌다.
이후 교육은 각 영업본부에서 맡았다.난각형성과난각질, 육계/오리 사양관리,토종닭 사양관리에 대해 각 본부 지역부장, ISM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팜스코 사료사업본부는 2015년의 기념적인 영광을 뒤로하고 새로운 목표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팜스코의2016년은 2020년 새로운 비전 목표 달성의 원년이며,이를 위하여 전영업조직의 역량 개발에 집중한다는 프로그램을 확정,가동중에 있다. 이의 일환으로 양계스쿨과 같은 양질의 축종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와 목표 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 한다.
‘신뢰를 통한 동반 성장!!양계 29만톤!’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팜스코 양계팀의 힘찬 출발은 2016년 팜스코의 질주에 그 속도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