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5월 30일 김해축협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경남도, 농협경남본부, 쇠고기이력제 위탁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쇠고기이력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올해 변경된 쇠고기이력제 위탁기관 이행실태 평가방법과 탈락 귀표회수 인정범위, 관리 항목별 배점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참석한 각 기관 담당자들은 쇠고기이력정보의 정확도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서는 소 귀표 자가부착 지정농가에 대한 관리와 감독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였으며 효율적인 관리·감독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규진 지원장 맺음말을 통해 “쇠고기이력정보 수집과 제공확대는 정부3.0의 성공적인 추진과 맞물려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사육단계의 이력정보 정확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쇠고기이력제 고도 안정화와 국내산 쇠고기를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