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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사료, 무더위 여름철 활동 서비스 강화

급수기 청소·사료 이송라인·환기·수질분석 등 점검

 

우성사료가 전방위적인 활동으로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한낮 온도가 섭씨 30도를 넘어서는  무더위는 사람을 비롯한 가축에게는 상당한 스트레스이기에 당연히 사료섭취량은 줄고 느슨해진 농장관리로 인해 생산성 또한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에 우성사료는 사료생산을 위한 원료의 취급과 생산된 사료를 농장에 공급하는 과정, 사료를 가축이 섭취하는 상황까지 고려한 고객밀착 서비스를 통해 농장의 생산성 저하를 막기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먼저 품질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활동 중에서도 호평을 받고있은 “Cool Summer Activity”를 통한 여름철 농장 환경개선 활동이 주목받고 있어 그 현장을 살펴보았다.

한우 400두 규모의 신연섭 사장은(로하스농장/충남 서천군) “무더운 여름이 되면 사실 농장주 입장에도 농장관리에 느슨해지기 마련인데 서비스팀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자연스레 자극받게 되고 마음을 새롭게 갖게 된다” 고 말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자신의 농장을 둘러본 후 5시부터 고객 농장을 살펴본다는 정인철 사장(우성사료 부여대리점)은 “우리 지역에는 농사와 병행하는 농장이 많다. 요즘 같은 때는 농사일로 다소 소홀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문젯거리가 되는 상황은 전화를 해주거나 문자를 남긴다면서 송아지 설사 등은 조기에 조치하면 문제 해결이 쉬운데 항상 타이밍이 늦어 폐사가 생기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많을 때는 하루 십여 개의 농장을 돌아보지만, 힘들기보다 농장의 생산성이 개선되는 걸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우성사료는 급수기 청소 및 상태관리, 사료 이송라인, 환기, 바닥관리, 수질분석 등 여름철에 문제될 수 있는 종합적인 농장상태 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름철 중점 품질관리는 다음과 같다.
 
1. 원료관리
부두의 원료 보관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이때 채취한 시료의 물리적, 화학적 분석을 통해 위해요소 함유 여부를 확인하고 정확한 영양소평가를 실시하여  가축사육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 설계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보관중 변패로 인한 곰팡이독소 발생, 미생물의 증식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특수 첨가제를 분사하여 사용 전까지 최적의 상태로 원료가 보관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2. 제조공정 관리
온도 및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원료와 제품의 이송라인 및 저장고 내부, 가공 설비 등에 대한
점검 및 청소를 강화하여 최초 설계치대로 제품이 만들어지도록 관리한다.


3. 여름철 맞춤 배합비 실시
여름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특수 설계된 사료를 공급한다. 여름철 맞춤 배합비를 통해 에너지 원료 변화를 통한 체내 발열 최소화, 적정 이온밸런스 균형, HEAT STRESS를 줄여주는 특수 첨가제 처방, 여름철에 맞는 최적 아미노산/에너지 비율 및 오메가-3 지방산 첨가 등 여름철 맞춤 배합비를 실시한다.


또한 우성사료는 “고객밀착 서비스를 위해 5월부터 8월까지 활동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며 고객과 함께 땀 흘리며 여름철 소들의 고온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보다 생산성 높은 농장을 만들기 위해 뜨거운 여름을 현장에서 고객과 함께 하기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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