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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우 1등급 이상 100% 1+등급이상 89% 평균 도체중 461kg

우성사료,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day' 실시

 

우성사료 사업1본부(손홍철 지사장/논산공장)가 27일 충남 부여에서 충남지역 한우인을 포함한 관계자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부여∙서천지역 한우리더 K-Farm day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운 한우 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한우 경영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우성사료 이재윤 축우과장은 한우산업전망에서 “사육과 도축 마릿수 감소에 따라 높은 도매가격이 형성되어 소고기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고 경기침체와 김영란법의 여파로 인해 한우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다. 한우도매가격이 작년에 비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2, 3등급의 가격이 전년보다 하락한 것은 낮은 등급에서 수입육으로 대체된 것이 주요인이다. 한우산업의 성공전략으로 수입산 소고기와 2018년부터 시행될 새로운 소 도체 등급기준에 대비해 지속적인 개량과 고급육 생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우수농장인 조석연 사장(우평농장)은 거세우 9두 출하결과 1등급 이상 100%, 1+등급 이상 89%, 평균 도체중 461kg으로 전국평균 출하성적 대비 도체중이 무려 31kg 이상, 평균단가 1,079원(원/Kg)이 더 높아 두당 103만 원의 추가 이익을 얻었다.
또한, 이번에 행사에 앞서 조사장은 ‘2016년 충남 고급육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 과장은 “지속 가능한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산육생리체계에 맞는 급여프로그램 준수 및 세심한 개체별 사양관리”를 꼽았으며 “기본에 충실하고 육성기 때 충분한 조사료를 공급해서 반추위와 골격을 발달시켜야 전 구간 사료효율이 증대되고 등심단면적이 최대화될 수 있으며 출하개월 단축을 통한 사료비 절감으로 농가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성사료 眞 시리즈로 한우농가 생산성 올린다
우성의 한우사료 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일본 수의생명과학대, 오비히로축산대에 이어 새롭게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 (Schothorst Feed Research)과 함께 연구•개발한 ‘진 시리즈’는 비육우의 산육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한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진한우마루에는 비육 4단계 전구간 고단백 •고에너지 원료인 루핀후레이크와 양질의 섬유소원을 보충해줄 수 있는 비트펄프를 기용함으로써 고영양 설계에 맞는 원료를 과감히 투자하여 한우농장의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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