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정읍공장(공장장 이재선)은 지난 24일 민족고유의 대명절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정읍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했다.
하림의 후원금 전달은 2013년부터 시작해 벌써 네 번째로, 후원금은 직원식당에 비치한 모금함에 전 직원이 1년여 동안 자율적으로 모금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전 직원의 마음을 대표해 후원금을 전달한 이재선 공장장은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서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대표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읍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하림 직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으며, 후원금은 제 37회 장애인의날 기념 '제9회 정읍시민과 함께하는 달팽이 한걸음' 사업비로 귀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림처럼 마음 따뜻한 기업들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