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가공업체인 강원 원주시 소재 대양글로벌푸드가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불고기양념)를 사용해‘더덕떡갈비’와 ‘횡성궁중떡갈비’ 제품(유형: 분쇄가공육제품)을 제조·판매한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12월 4일인 ‘더덕떡갈비’와 ‘횡성궁중떡갈비’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