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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산차 개선통한 생애 총산유량 증가가 낙농 핵심과제”

팜스코, 경북 경주에서 “은혜목장 우수목장의 날” 개최
은혜목장, 비유초기우군 특별관리로 공태일수 187일→155일 32일 단축
유량 증가에도 불구 원유품질·번식 동시에 개선되는 효과



(주)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2017년 고객을 향한 우수농장의 날 퍼레이드를 실시하고 있다. 세 번째로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150명의 낙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은혜목장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창원 축우특판부장은 “낙농 시장상황 및 미래의 낙농 생존전략” 이라는 주제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육규모의 대형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현재 국내 낙농 산유량은 세계 톱 수준에 이르렀고, 원유품질 또한 2017년 3월 기준 1,084원/L이다.”며 높아진 낙농의 입지를 강조하였다.


대한민국 미래 낙농 성장의 전략은 첫 번째로 고능력우 중 비유초기우군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대사성 질병 및 번식장애 예방 프로그램의 운영에 따르는 낙농농장의 보이지 않는 손실을 줄이는 것과, 두 번째로 2000년 이후로 변하지 않는 평균 산차(현재 2.4산) 개선을 통한 생애 총 산유량 증가가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낙농이 세계 최고가 되는 핵심과제라 주장하였다.


이어 최덕찬 지역부장은 은혜목장(대표 손성원)의 우수목장의 사례를 들어 “건강하고 행복한 낙농 이야기”란 주제로 경쟁력 있는 낙농산업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였다.

은혜목장은 1970년도 중반 착유우 2마리부터 사육하여 현재 착유 43두를 운영하며, 2015년 7월부터 팜스코와 인연을 맺고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번식관리를 만든 비결을 공유하였다. 




산성 향상에 있어서는 2015년 거래 전 평균유량 33.0L에서 2016년 평균유량 36.1L로 3.1L의 놀라운 증가를 보였고, 또한 번식관리에 있어 당사와 합심하여, 비유초기우군 특별관리 및 그에 최적화된 당사 임팩트 피크의 급여를 통해 공태 일수 187일에서 155일까지 무려 32일을 단축 하였다.


무엇보다도 기존 은혜목장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번식관리가 속 시원이 해결 되었음을 강조하며, 특히 유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유 품질과 번식이 함께 개선되는 좋은 결과를 보였다. 이는 팜스코 전용 전산프로그램인 Midas-D프로그램을 통한 체계적인 비유 초기우군의 관리와, 효율적인 배합비 관리로 번식, 유질, 생산성 증대가 가능했다.


은혜목장 손성원 사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목장을 만들어준 팜스코에 감사하며, 앞으로 팜스코와 함께하면 평균산차 0.5산 개선은 반듯이 이루어 질것이라 믿는다”라는 강한 신뢰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팜스코 총괄사장 정학상 대표는 “은혜목장의 우수한 생산성 향상을 축하 드리며, 팜스코와 더불어 좋은 성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팜스코 임직원들은 사장님들의 수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고객을 위한 가치활동 및 고품질의 사료를 공급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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