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대표 장보환)이 안심식당 문화정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진행하는 위생등급제 시행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하남돼지집은 위생등급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고자 1차적으로 직영점 9개 매장을 우선적으로 위생등급제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후 가맹점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해 가맹점에도 위생등급제를 신청, 위생 걱정 없는 매장을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하
남돼지집은 위생등급제 시행 전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위생관리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매장 위생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지난해 7월 고기구이 전문점 업계 최초로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의 토털 식품안전 솔루션인 ‘세스코 푸드 세이프티’ 솔루션을 도입한 것이 바로 그 예다.
현재 직영점 및 희망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전체 가맹점으로 솔루션을 확대 도입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찾아올 수 있는 식당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고의 식재료 사용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위생등급제는 외식업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