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대표 조주연)가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그린 캠페인’을 전개하고, 고객동참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일 서울 관훈점에서는 방문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맥도날드 다회용컵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의 환경보호 동참을 장려하고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또 5일 세계 환경의 날 당일에는 전국 매장에서 개인 컵을 지참한 고객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하고, 천연 탈취제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커피 그라운즈를 재생용지로 만든 종이백에 담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다회용컵 사용, 커피 그라운즈 재활용 등 직원과 고객 모두 생활 속에서 쉽게 동참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사회 일원으로서 환경보호를 위해 정부, 지자체, 소비자와 협력하고 착한 ‘기업 시민’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