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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공급물량 87% 847곳 적합판정…시중유통 허용

부적합 판정농가 29곳 물량 전량회수 폐기조치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와 관련해 17일 05시 기준 검사대상 1239개 농가 중 876개 농가의 검사를 완료했으며, 29개 농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적합판정을 받은 847개 농가는 전체 계란공급물량의 86.5%에 해당되며, 시중 유통을 허용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는 신규 23개 농가 포함 총 29개 농가(유통조사 단계에서 확인된 2건 포함)이며, 해당 농가 물량은 전량 회수 폐기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부적합 29개 농가 중 피프로닐(7곳), 비펜트린 등 기타 농약 기준초과 농가는 22곳으로 나타났다.


검사완료 농가(876)중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기준에 미흡한 농가는 총 60농가이며, 부적합 농가는 25농가 이며, 친환경 인증 기준만 위배한 농가는 35농가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25개 농가의 계란은 회수폐기 조치 중이다.


일반 허용기준 이내로 검출돼 친환경 기준만 위배한 35개 농가는 친환경 인증표시 제거 등을 통해 일반 제품으로 유통 가능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전국의 대형마트, 수집판매업체, 집단급식소 등에서 유통판매 중인 계란 162건을 수거해 검사 중이며, 검사를 완료한 113건 중 기 발표한 2건 외에 추가적인 부적합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16일 21시 기준으로 162건 중 검사를 완료한 113건 중 111건이 적합 판정됐고, 2건(신선대란 홈플러스, 부자특란)이 부적합(비펜트린)한 것으로 판정돼 해당 제품은 회수, 폐기 조치 중이며, 나머지 49건은 검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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