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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 극대화로 생산비 낮춰 농가수익 높이자”

우성사료, ‘충주지역 한우리더 K-Farm day’ 실시



우성사료 3본부(한재규 지사장/천안공장)는 지난 8일 충북 충주에서 지역 한우인을 포함한 관계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충주지역 한우리더 K-Farm day’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우성사료 안재찬 축우부장은 한우산업을 전망하는 자리에서 "사육 두수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고 1등급 도매가격 또한 전년보다 소폭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사료 자원을 대부분 수입하는 국내 현실을 감안하면 사료의 효율성이 중요한 가치가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위해서는 효율(유전, 사료, 소화, 생산)의 극대화로 생산비를 낮춰 농가 수익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부장은 불황기 극복방안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그는 “우선 불황기 극복을 위해서는 상위 25%에 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지육중량 450kg, 1+등급 80%를 실현하는 농장은 지육 단가가 떨어져도 생존할 수 있지만 하위 25%인 12만 등 이하가 되면 1+등급이 30% 미만이며, 지육 중량이 400kg에 그쳐 버틸수록 빚만 늘어나는 악순환 구조에 빠질 수 밖에 없다.” 고 지적했다. 



도체중, 등심 단면적, 육질등급, 농장회전율 4대 경쟁력에 최우선
이날 행사에서는 9개 우수농장에 대한 성적 공개도 있었다. 1등급 이상 95.9%, 1+등급 이상 79%로 전국 평균등급보다 월등히 높은 성적을 보였으며 특히 전국평균 출하 31.5개월보다 2.7개월 빠른 28.8개월에 출하된 성적이라 충주지역 한우인들 모두가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우성사료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은 도체중, 등심 단면적, 육질등급, 농장회전율의 4대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꼽으며 전통적으로 한우 사료에 강한 자신감으로 농장의 수익성을 더 높이겠다는 약속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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