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근무조건을 갖춘 기업을 뜻하는 ‘2018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이란 고용노동부가 청년들이 희망하는 근로조건을 반영해 임금·일 생활균형·고용안전 각 세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다.
지앤푸드는 선정 기준인 임금, 일 생활균형, 고용 안전 세 분야에서 모두 BEST기업으로 선정돼 명실공히 청년에게 추천하고 싶은 기업임을 인정받았다.
임금 분야에서는 중소기업 평균 대비 높은 연봉과 경영성과급 및 복리 후생비 지원부분을 높게 인정받았다.
일 생활균형 분야에서는 출산·육아지원 및 자기계발비 지원, 문화생활비(복지비)지원 등 실질적으로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제도를 2010년부터 확립, 지속적으로 운영해 BEST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고용안정분야에서는 총 근로자수의 98%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34세 이하의 청년층 근로자가 62%에 달해 젊고 자유로운 조직을 유지하고 있다.
지앤푸드 홍경호 대표는 “높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이 인력난에 허덕이는 것은 구직자와 기업간의 눈높이 차이 때문일 것”이라며 “지앤푸드는 중소기업으로서 스스로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복지제도를 강화하는 등 그 눈높이를 맞추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층 구직난 해소를 위해 채용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