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육가공협회 올 예산 5억원 편성…육가공품 소비확대 만전

정기총회서 하림 이문용 대표 차기 협회장 연임 가결

육가공협회는 올해 중장기적으로 육가공품 소비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또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매장확대를 통한 소비확대도 꾀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로써 오는 2020년까지 1인당 육가공품 소비량을 5.5㎏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육가공협회는 27일 서울 방배동 소재 누리시아 연회장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 예산액으로 5억7730만원을 편성, 전년대비 2195만2000원 줄여 감액 편성했다.


지난해 회계연도 감사보고에서 선진FS 전원배 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김기영 이사는 “내추럴케이싱의 최근 3년 평균 소독량은 7만1000행크, 순이익은 170만원 수준으로 향후 추가 소독확대가 불투명함에 따라 내추럴케이싱 소독수입 증가를 통한 협회 대여금 반환이 지체되고 있다”며 “이로인해 2020년부터 협회 임의적립금 고갈에 따른 사업운영상 문제발생이 예상돼 협회 사업비 절감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회원사의 적극적인 천연케이싱 사용 확대가 절실하므로 먼저, 천연케이싱 소독 영업희망자 또는 다른 영업희망자에 대한 공장 임대계약을 통한 수익전환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제시했다.


또 내추럴케이싱 지가상승에 따라 2019년에 공장부지 담보로 추가대출을 통해 협회 사업비를 충당하고, 이후에도 내추럴케이싱의 협회 대여금 상환이 지체될 경우에는 내추럴케이싱 매각을 추진하며, 내추럴케이싱 소독수입을 판단해 완전매각 또는 장소를 이전해 소독업무를 진행해 줄 것도 요청했다.


임원 선임안과 관련해 현재 협회장인 하림 이문용 대표를 25개사 정회원사가 추천함에 따라 선임자격을 충족하고 참석 회원사 찬성으로 차기 협회장으로 연임 가결됐다.


또 이사로는 농협목우촌(대표 함혜영), 대경햄(대표 유호식), 대상(대표 임정배), 동원F&B(대표 김재옥), 롯데푸드(대표 이영호), 사조오양(대표 김일식), CJ제일제당(대표 신현재 외 2인), 에쓰푸드(대표 조성수), 태림에프웰(대표 박기석) 등 9개사 모두 찬성으로 차기 이사로 선임됐다.


마지막으로 감사로는 그릭슈바인(대표 이명구), 선진FS(대표 전원배) 역시 차기 협회 감사로 선임됐다.

배너
배너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