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내달 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식품산업 스마트팩토리 보급·확산을 위한 산업별 추진동향 및 식품기업 추진사례 공유를 통해 식품산업 스마트팩토리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식품산업 스마트팩토리 추진현황 및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세미나에는 정부, 유관기관, 식품업계 및 관련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제조업분야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의 연결을 통한 서비스 급변화에 따른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는 추세이며, 식품산업 분야도 국제 농산물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등 어려운 여건을 돌파하기 위한 수단으로 스마트공장 도입·확산을 통한 맞춤형 유연생산 체제로의 전환을 확대하는 추세다.
이번 세미나 주제발표는 △2030년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삼정KPMG) △식품제조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적용과 과제(농심엔지니어링) △스마트팩토리 현장기술 적용사례(하림)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창환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식품산업 스마트팩토리 적용이 확대돼 식품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