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문화관을 방문하는 당일체험 희망자는 현장접수를 통해 한식체험을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 한식문화관은 사전예약 없이 혼자서도 한식체험을 할 수 있는 당일 체험 쿠킹클래스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내달 1일 부터 매주 화‧목‧토요일에 정식으로 선보인다.
한식문화관은 그동안 쿠킹클래스에 참여하려면 체험 3일 전에 신청하도록 사전예약제를 실시해왔으나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당일 체험 요청을 반영해 당일 체험 쿠킹클래스도 운영하게 됐다.
당일 체험 쿠킹클래스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매주 화·토요일(16:00~16:40)에는 전 만들고 시식하기, 목요일(16:00~ 16:40)에는 잡채 만들고 시식하기로 구성돼 있다. 체험비는 1인당 2만원이며, 체험 최대 수용인원은 선착순 10명이다.
한식진흥원 선재 이사장은 “이번 당일 쿠킹체험 쿠킹클래스 시행을 통해 개별 자유 여행객 또는 친구와 연인 등 다양한 분들이 한식문화관에 오셔서 예약 없이도 방문 당일에 한식 만들기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