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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령 1kg 차이 만들어 출하일령 7일 단축하자”

퓨리나사료, 대구에서 ‘2018년 대구 퓨리나 한돈 사랑의 날’ 개최
자돈시기 초점 맞춘 신제품 ‘퓨리나 네오피그’ 등 소개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7지구(영업이사 곽준호)는 최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모든 것에 때가 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8년 대구 퓨리나 한돈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돼지 전체 성장에 중요한 시기인 자돈 시기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출시된 ‘퓨리나 네오피그’ 소개와 함께 농장에서도 “때” 가 있고 돼지 성장 뿐만 아니라 세무, 악취와 분뇨처리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무관련, 악취 & 분뇨처리 전문가도 같이 초청해 현장의 고민해결에 나섰다.


김대민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은 양돈시장상황 발표를 이어갔다.

김 부장은 미국 돈육 선물가격이 이미 15% 이상 상승하면서 내년도 돈가가 긍정 작용을 예측하며, ASF, PED같은 질병 상황이 국내 양돈 시장에 새로운 기회와 위기가 될 수있다고 강조하며 차단 방역에 힘써줄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현재 한돈산업 고민을 ‘다산다사(多産多死: 많이 낳고 많이 죽는다)’로 표현하며, 산자수가 16년 11.3두에서 올해 12.44두로 증가했지만, MSY는 18두에서 올해 17.8두로, 산자수는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유 후 낮은 육성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부장은 “결론적으로 돼지 전체 성장에서 가장 큰 위기이며, 동시에 가장 큰 기회인 이유 후 일주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7주령 1kg 차이를 만들어 출하일령 7일을 단축하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같이 준비된 세무와 환경 발표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대현회계법인 이이건 상무는 2019년부터 바뀔 축산업 개정세법과 2세 승계에 대해 농가의 고민을 짚어줬다. 카길애그리퓨리나 환경솔루션 박경호 부장은 분뇨처리에서 고액분리, 폭기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분뇨처리를 위한 컨설팅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농장주는 “그동안 쌓아만 뒀던 고민거리를 오늘 많이 해결한 것같아 속 시원하다”고 전하며 “퓨리나사료라는 든든한 파트너가 함께 있어 그 어느때보다도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준호 퓨리나 17지구 영업이사는 “변화되는 돈가와 사업을 위협하는 분뇨 악취 민원, 세법으로 인해 한돈 농가들의 고민이 많다. 이런 고민들을 퓨리나사료가 함께 풀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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