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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가족영농조합, 출하월령 단축·농장 회전율 극대화 비법공개

카길 뉴트리나 22지구, ‘카길 뉴트리나 괴산한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


카길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 22지구(영업이사 우신안)는 지난 10일 충북 괴산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농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길 뉴트리나 괴산한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카길뉴트리나 TMR 급여 후 변화된 실증기반의 놀라운 성적을 공개하고 미래한우 경영전략 세미나를 통해 한우 사업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대응방안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카길 뉴트리나 이재훈 축우전략부장은 현재 한우 사육두수 증가, 자급률 하락, 소규모 농장 폐업 속출 및 산지가격 하락이 예상되고 있고, 2019년 축산물 등급판정제도 개편을 앞둔 시점에서 변화를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소득격차는 물론 장기적인 성적하락으로 수익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카길 뉴트리나 윤석 지역부장은 특히 변화되는 등급제 개편을 대비해 등심단면적 증가에 집중하고 출하월령을 단축하여 농장 회전율을 극대화 시켜가고 있는 한우가족영농조합법인의 성공비결을 공개했다.


한우가족영농조합의 2018년도 한우 거세우 전체 출하성적(10농가, 304두)은 1++등급 31%, 1+등급 이상 70%, 등심단면적 96.5㎠, 도체중 452.3kg의 성적을 생후 27.6개월령에 달성했으며, 미경산 암소 전체의 출하성적(5농가, 63두) 또한 1+등급 68.3%, 1등급 이상 93.7%, 등심단면적 94.6㎠, 도체중 410.3kg, 출하월령 27.5개월로 미경산암소도 거세우에 준하는 등급출현율과 수익성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출하월령 단축에 따라 사료비가 절감되면서 높은 수익성을 안정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카길 뉴트리나의 사업목표가 입증된 결과이다.




등급출현율을 높이기 위해 무작정 비육 기간을 증가시키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육기간을 단축하고도 육질등급 및 도체중을 높이고, 회전율을 높여 농장의 수익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한우경영전략과 일맥상통하고 있다. 한우가족영농조합의 또다른 성공요인을 보면 회원 농가들의 철저한 사양관리와 카길 뉴트리나의 기술력, 그리고 카길 뉴트리나 청주사업소의 밀착된 농장 서비스가 삼위일체로 만들어낸 결과이다.


성공요인 핵심포인트 5가지를 정리하면 첫째 우수한 밑소 확보, 둘째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 셋째 최적화된 제품 생산 및 공급, 넷째 사업소의 밀착 서비스, 다섯째 급여 프로그램 준수를 강조했다.


한우가족영농조합의 또 하나의 장점은 TMR공장과 괴산한우타운(정육식당)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인증을 받은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는 점이다. 소비자에게 신토불이 괴산한우의 맛을 일관되게 제공하기 위해 한우가족영농조합은 모든 회원농가의 사료 및 급여프로그램을 통일하였고,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괴산한우타운의 고기 맛이 일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길 뉴트리나사료는 12년간 성공적인 한우 사업을 이끌어 오고 있는 한우가족영농조합과 지속적인 협력 및 기술지원을 통해 희망과 도전의 성공 스토리를 확산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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