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9일 전국 8개 지역에 위치한 13개 비축기지의 위생ㆍ안전검사 결과 모두 최고등급인 S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비축기지들은 대지면적 43만㎡, 보관능력 9만톤으로 연간 70만톤의 비축 농산물을 취급하고 있다.
aT는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사회적 가치 이행을 위해 2012년부터 매 분기별로 비축기지 시설물 위생관리와 비축농산물의 생물독소 등을 전문기관에 위탁, 검사하고 있다.
이번 2018년 4/4분기 검사는 한국식품산업협회와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서 시행했다.
aT 강계원 비축사업처장은 “aT는 수급안정용으로 공급하는 비축농산물을 국민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국민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