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수입식품판매업체인 화연물산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신선마늘쫑’에서 잔류농약 ‘프로사이미돈’이 기준(0.05㎎/㎏) 초과(2.64㎎/㎏) 검출돼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프로사이미돈는 포도, 오이, 양파, 딸기, 고추 등에 주로 사용하는 살균제다.
회수 대상은 수입일자가 2019년 1월 23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