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의 4번째 사료공장 ‘동부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15일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경북 칠곡 아곡리 농기계특화단지에서 임직원을 비롯 고객, 협력사, 축산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번째 사료공장인 ‘동부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46년의 역사를 지닌 팜스코는 안성과 정읍, 그리고 제주에서 총 세 개의 사료공장을 가동하며 최근 10년간 300%가 넘는 성장을 이루며 지난해에는 130만톤의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했다.
지속적인 성장속에서 제4공장 체제를 준비하며, 경북 칠곡군 8,300평 상당의 부지에 전 차량 One-way 시스템을 가진 Smart Factory System을 구축해 고객지향적 공장을 완성했다.
동부공장은 월 3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었으며, 도로 접근성이 매우 용이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단거리 및 최소시간으로 제품 수송이 가능하다. 이로써 “영남지역 축산농가에 신선한 제품이 빠르게 제공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팜스코는 내다보고 있다.
정학상 팜스코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많은 고객님들이 함께 해 주심으로 제 4공장을 건설해서 보다 품질 좋고 더욱 신선한 사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우리 손으로 생산한 국산 단백질 식품을 드시도록 저희 팜스코도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