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설 명절을 맞아 가락시장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2021년 설 성수기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특별 대책 기간은 1월 28일~2월 11일로 총 14일 간 시행된다. 이 기간 중에는 출하차량의 일시 집중을 예방하고 기타 주차·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장 내 채소2동 건립부지(북문 인근 구 청과직판 부지 내, 약 8,300㎡ 규모)에 출하차량 임시대기 장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와 유통인단체 합동으로 특별 교통근무를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일반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시기인 2월 3일 ~ 2월 11일에는 구매고객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며, 설 휴장 기간인 2월 11일 오전 6시 30분 ~ 2월 14일 오전 8시 30분 중에는 주차장을 24시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주차·교통 특별 대책 시행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가락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선진FS/선진햄(대표이사 전원배)가 ‘식품안전시스템 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 이하 FSSC 22000) 인증’ 획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선진햄의 FSSC 22000 인증에 이어 올해 선진FS까지 모두 글로벌 식품안전시스템인 FSSC 22000인증을 획득하면서 글로벌 프랜차이즈 신규 거래에 있어 제품 안전성을 확보했고,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선진FS는 다양한 글로벌 프랜차이즈 업체의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또한, 학교급식과 유통매장에 스테이크류, 패티류, 까스류, 볼류, 적류, 전류, 튀김류 등의 냉동 육가공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FSSC 22000은 글로벌 식품회사 네슬레(Nestle), 크래프트(Kraft), 다논(Danone), 유니레버(Unilever) 등의 참여 하에 개발된 식품안전시스템으로 CJ, 롯데, 풀무원 등 국내 식품대기업에서도 안전성 보증 및 품질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인증 받은 바 있다. 이번 FSSC 22000 인증은 경영책임, 자원관리, 청소 및 살균, 제품 리콜 절차 등 총
전 축종 모든 지대제품 실 매듭 없애고 이지오픈 적용 회사수익 재투자로 축산농가 편리함에 기여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올해 들어 모든 축종의 종이 포장 제품에 이지오픈(Easy open) 시스템을 적용해 농장에서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이는 등 제품의 품질 향상과 작업 효율을 높이는데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전 포장 제품의 경우 실로 재봉하여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농장에서 제품을 개봉하기 위해서는 매듭을 찾아 풀거나 칼 또는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바쁜 농장의 현실에서 서두르다 보면 손가락을 다치거나 칼날 또는 금속성 물질이 사료에 혼입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었다. 우성사료는 농장 현장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모든 축종 포장 제품에 대하여 이지오픈(Easy open) 포장지로 변경 중이다. 이지오픈 테이프를 손쉽게 한 번에 당겨 포장을 개봉함으로써 작업 효율을 높였다. 실제로 이지오픈 포장지를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청양의 한 한우 농장에서는 “이전 포장지의 경우 실 매듭이 잘 풀리지 않을 때와 비교하면 이젠 포장지를 편리하게 개봉할 수 있어 시원한 쾌감까지 느껴져 농장 일까지 즐겁다”고 한다. 우성사료는
국내 첫 동물 코로나19 감염 사례 확인 반려동물 감염 차단위해 체계적 검사시스템 준비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국내 첫 동물 코로나19 감염 사례 발생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동물에서 사람으로 코로나19가 전파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는다며 막연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밝히고, 동물의 코로나19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수의사들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정부에 따르면 집단감염 역학조사 과정에서 국내 첫 반려동물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한 기도원에서 키우던 고양이 세 마리 중 한 마리가 검사 결과 코로나19 감염으로 확인된 것이다. 방역당국은 반려동물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안이 커지는 것과 관련, “반려동물에서 인간으로 감염된 사례는 확인된 바 없다”며, 관계 부처가 협의해 반려동물 관리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작년, 신종 인수공통감염병의 유행에 대비해 반려동물을 격리·치료할 수 있는 시설의 기준 마련과 운영 방안 등에 관한 연구를 대한수의사회와 진행한바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동물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홍콩에서 첫 동물 감염 사례가 보고된 후 세계동물보건기
소비자물가 상승 방지 등을 위한 정부의 과학적·실효적 AI 예방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26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3년여 만에 첫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 각지의 가금농가에서 총 71건 발생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오리농가들은 AI가 발생한 농장 인근 10km뿐만 아니라 철새에서의 AI 검출지점 10km 이내에 위치한 경우 오리 입식이 금지되는 등 억울한 상황에 놓였다. 또한, 지자체별로 시행 중인 AI 발생지역산 가금 및 가금산물 반입금지 조치까지 겹치면서 멀쩡한 새끼오리를 폐기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사)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 등 가금생산자단체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 조속한 회의 개최를 요구했고 지난 21일 오후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만섭 회장은 ▲가금농장 AI 발생과 철새에서의 AI 검출에 따른 예찰지역 내 오리 반입제한에 따라 입식이 지연되는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소득안정자금 지원과 함께 불가피하게 새끼오리를 폐기하는 부화장에 대한 피해 보상 ▲오리 살처분보상금 산정을 위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가격조사 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 및 해당 고시를 현실적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올 설 명절을 맞아 27일부터 2월 3일까지 ‘2021년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통해 부위별 한우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해마다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해 오던 한우직거래장터를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로 변경하여 운영된다. 이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는 녹색한우조합, 안동봉화축협, 울산축협, ㈜토바우 4개 브랜드가 참여해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양지, 사태 등 국거리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우 농가가 십시일반 모아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그간 한우를 사랑한 소비자의 감사에 보답하고자 할인 판매 금액을 지원하여 코로나 정국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 1등급 한우 100g 기준으로 등심 7,260원, 안심 9,850원, 채끝 8,47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3,03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배송비는 3,500원(도서산간지역 별도)이며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온라인 판매의 특성을 감안한 새로운 형태의 판매전도 기획된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한우자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한돈 설 선물세트로 새해 뒷심 다지세요!’ SNS 릴레이 이벤트를 2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새해를 맞이해 결심했던 다짐을 뒷심으로 끝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가족, 친구들끼리 서로 한돈 설 선물세트를 나누며 응원하기 위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개인 SNS 채널에 뒷심을 발휘해 이뤄내고 싶은 올해 새해 다짐을 이벤트 해시태그(#한돈 #한돈선물세트 #뒷심에는한돈)와 함께 업로드하고, 함께 뒷심을 발휘하고 싶은 친구들을 태그하면 한돈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한돈 설 선물세트를 증정하며 새해 뒷심에 힘을 보탠다. 이벤트 당첨자는 한돈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2월 16일 공개된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의 새해 다짐에 뒷심을 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영양 가득한 한돈 설 선물세트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몰에서는 브랜드 및 가격대 별로 다양하게 구성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기획전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돈몰 홈페이지를 통
명절 고향 안 가는 ‘홈설족’ 위한 ‘친환경’ 콘셉트 선물세트 14종 출시 선진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2월 7일까지 ‘설맞이 선물세트 특가전’ 진행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온라인 스토어 선진팜(대표이사 김기영)에서 ‘친환경’ 가치소비에 맞춘 ‘2021년 설 선물세트’ 14종을 출시했다. 선진은 코로나로 인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에 따라 소비하는 ‘가치소비’가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를 중심으로 전 연령대로 확대되면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선진은 설 선물세트로 과대 포장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에어라인세트를 중심으로 선진포크한돈세트, 선진공방 정성혼합세트 등 14종을 준비했다. 에어라인세트는 간편식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문화에 맞춘 에어프라이어 3종으로 구성했다. 도톰한 고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선진팜 돈까스에어 2개입, 육즙이 가득한 겉바속촉 선진팜 멘츠까스에어 2개입과 소시지를 둘러싼 바삭한 맛의 선진팜 핫도그에어 1개입으로 편리함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어 주부와 혼밥족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에어라인세트는 구매 시 불필요한 포장재 대신 재활용이 가능
국산원유로 만든 플레인 요구르트에 토핑으로 달콤함 추가 토핑과 발효유 동시에 먹을수 있어 간편한 한끼 식사 대용식 각광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토핑 요구르트의 절대강자 ‘비요뜨’에 달콤함을 더해줄 신제품 ‘비요뜨 초코팝’과, ‘초코크리스피’ 2종을 출시했다. 국내 최초 '꺾어 먹는 토핑 요구르트'라는 신 시장을 개척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004년 '비요뜨'를 출시한 이후, 이번 신제품을 비롯해 초코링, 크런치볼, 후루트링, 쿠키앤크림, 오!그래놀라 등 7종 라인업을 확대해가며 시장 내 점유율 1위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비요뜨 초코팝’은 서울우유 국산원유로 만든 플레인 요구르트와 초코볼에 톡톡 튀는 팝핑효과를 더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욕구와 재미를 자극한다. 플레인 요구르트의 부드러움과 토핑에서 터져 나오는 톡톡한 식감이 일품이며 디카페인 커피분말을 사용해 카페인 섭취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비요뜨 초코크리스피’는 고소한 콘플레이크에 화이트, 밀크, 다크 3가지 종류의 초코 코팅을 더해 바삭한 식감을 살렸으며, 특히 건강에 좋은 다크 초콜릿을 50% 함유하고 있어 토핑의 맛을 한층 더 풍부
22일에는 경기 이천시 소재 산란계농장(약 478천수 사육)에 이어 23일에는 충남 천안 산란계농장과 전남 무안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사례는 모두 71건이며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야생조류에서 20건이 무더기 확진되는 등 확산사례가 심상치 않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23일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약 99천수 사육), 전남 무안 산란계 농장(약 97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으로부터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기관 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또한 2020년 10월 이후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누적건수는 94건이 됐고,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남(13건), 충남(10건), 전남(9건)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최근 현장에서 건의된 중앙·지방정부의 AI 방역정책에 대한 개선사항을 농림축산식품부로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11월 26일부터 지금까지 총 68건의 고병원성 AI가 가금농가에서 발생하면서 가금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AI 확산 방지와 차단방역을 위해 발생 과정 중에 드러나는 방역적인 문제점들을 행정명령 등으로 시달해 현장에서의 방역 통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방대한 방역지침의 추진으로 이행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토종닭협회는 그간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중 총 14개를 추려 농림축산식품부로 건의했다. 토종닭협회가 건의한 내용은 ▲ 일시이동중지명령 발령 개선, ▲ 탄력적인 예방적 살처분 방역대 운영, ▲ 가금 및 가금산물 반입 금지 문제 해결, ▲ 정부의 행정명령 지침 시달 지양, ▲ 발생 시군 7일간 이동제한 조치 완화, ▲ 고병원성 AI 발생 시군 내 전통시장 운영 중단 해제, ▲ 야생조류 시료채취 요원 관리 강화, ▲ 예방적 살처분 농가 국비 100% 지원, ▲ 백신접종팀·가금상차반 출입제한 완화, ▲ 거점소독시설 확충 및 운영 강화, ▲ AI 긴급행동지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이 설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21. 2. 10.(수)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1. 2. 14.(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1. 2. 11.(목)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1. 2. 15.(월) 새벽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 패류부류는 ’21. 2. 11.(목)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1. 2. 14.(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1. 2. 10.(수)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1. 2. 16.(화)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더불어,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경매시장(채소부류, 과일부류)은 각각 가락시장과 휴업일정이 동일하나, 시장도매인시장의 경우 ’21. 2. 10.(수)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1. 2. 14.(일)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시장은 ’21. 2. 10.(수)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1. 2. 15.(월) 07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공사 서경남 유통총괄팀장은 “설 휴업일 전후
일본 반려동물 헬스케어 16조원 시장 공략 본격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반려동물시장이 ICT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부각되면서 영국 ’슈어피드’(Surefeed), 일본 ‘후지쯔’(Fujitsu), 미국 ‘리터로봇’(Litter-robot)등 ICT(정보통신기술) 업체들도 반려동물 산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최근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같은 기술들이 산업에 적용되면서 이른바 ‘펫테크(Pet-tech)’가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은 글로벌 종합상사인 한국스미토모(住友)상사와 일본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과 글로벌 축산이력 플랫폼 사업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0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펫테크 시장 진출과 스마트축산 고도화를 구축한다고 공동 발표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한국스미토모상사와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인 라이브케어(LiveCare) 서비스를 한국스미토모상사의 B2B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반려동물 사업과 블록체인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글로벌 축산이력 사업 추진을 공동으로 주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공동 사업화 수행을 위해 일본 반려동물 시장
한우 신선·가공식품 공동사업 추진으로 한우 유통 다각화 박차 22일부터 GS편의점 통해 출시…한우육포 등 제품 확대 계획 전국한우협회와 GS리테일이 한우 신선·가공식품 개발 및 유통 등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합작품 ‘한우먹는날 양곰탕’을 출시했다. 양측은 한우고기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상호 협력하여 한우 유통의 다각화 및 소비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한우고기를 구매는 대형마트와 정육점 등에서의 직접판매가 주를 이뤘다. 소고기 가공식품 및 간편식 또한 저가 수입산과 국내산 육우제품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한우협회와 GS리테일 간 이번 협약으로 소비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대표적인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를 통해 한우가 소비자 곁에 한층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전국한우협회와 GS리테일이 컬래버한 ‘한우먹는날 한우양곰탕’은 오는 22일부터 GS리테일 유통망을 통해 본격 출시되며 GS편의점 6,500개 점포에서 4만개 한정, 1+1행사를 진행한다. 양측은 한우양곰탕을 시작으로 한우육포, 한우육회 등 신선가공식품 외 정육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은 제품 런칭에 앞서 지난 13일 오전 제2축산회관 대회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안전한 동물용의약품을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동물용의약품 279품목을 선정하여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재평가 대상 279품목의 제재별 분류를 보면, 항생제, 해열·진통·소염제, 대사성약 등 화학제제가 18제제 262품목이고, 돼지 증식성 회장염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가 4제제 17품목이다. 재평가를 위해 지난해 8월 실시공고를 하였으며, 279품목을 대상으로 기술검토부서의 검토, 최종시안 작성 및 시안열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결과를 2022년 5월에 공시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2009년부터 이미 허가받은 동물약품에 대하여 안전성 및 유효성 등 재평가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4제제 2,774품목에 대하여 재평가를 실시했다. 아울러, 동물용의약품 재평가를 신청하지 않은 품목 및 재평가 결과 유용성이 인정되지 않는 품목에 대해서는 해당품목에 대한 업무정지 및 허가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검역본부 김용상 동물약품관리과장은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동물용의약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재평가를 과학적·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유효한 고품질의 제품이 시장에 공급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