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는 2023년 첫해 40만 명, 2024년 55만 명에 이어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전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축제가 열린 홍성군은 한돈 65만 두를 사육하며 전국 생산량의 7% 이상을 차지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축산 1번지다. 한돈자조금은 이러한 홍성의 축산 위상에 걸맞게 우리돼지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우수한 품질의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에 3년 연속 참여했다. 행사에는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증권사들의 ‘유관기관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불건전 영업행위로 규정하며 전면 점검을 예고했다. 업계에서는 그의 발언이 사실상 메리츠증권을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화전기 전환사채(CB)와 관련해 불공정거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메리츠증권이 이번에는 금융감독원의 ‘불건전 영업행위’ 정조준 대상에 올랐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부동산PF 연대보증 논란까지 겹치면서, 메리츠가 추진 중인 발행어음 인가에도 적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이 원장은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권사들이 예탁결제원 등 유관기관에 납부해야 할 수수료까지 투자자 대신 부담하며 과열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는 불건전 영업행위로서 시장의 공정 경쟁 질서를 훼손하고, 소비자 후생을 침해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감원은 전반적인 점검과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일부 증권사는 매매 수수료뿐 아니라 유관기관 제비용까지 면제하며, 동일 투자자에게 최대 1억7000만 원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한 사례가 확인됐다”고 비판했다. 금감원이 명시적으로 불건전 영업행위를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리츠증권은 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2026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 참여 농가와 지자체를 공모한다. 사업 참여 농가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은 △악취·분뇨 관리 △탄소 저감 △가축방역 등 축산농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장비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연계하는 시스템을 통해 농가는 객관적 정보에 기반한 농장 운영이 가능해진다. 사업은 전국공통형과 지역맞춤형으로 구분된다. 전국공통형 사업은 기업에서 모델을 구성한 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적합성 평가를 거쳐 농가에 패키지를 제공하는 형식이다.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지자체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6년도 전국공통형 스마트축산 패키지 모델은‘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고, 11월 10일 공지될 예정이다. 지역맞춤형 사업은 지자체가 민간 기업과 협업해 지역 특성에 알맞은 패키지를 구성한 후 농가에 보급하는 형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11월 9일까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후 심사를 거쳐 11월 28일, 최종 선정 지자체를 확정할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
농협사료 경주배합사료공장(장장 정재훈)과 영남영업센터는 지난 22일 울산 안전체험관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문화 정착과 근로자의 사고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안전모 충격 체험, 개구부 추락 체험, 안전벨트 체험, 응급처치법 실습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체험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작업 현장의 위험 상황을 재현한 교육은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와 함께 구성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정재훈 장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직원 스스로 안전 장비 착용을 습관화하고,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선제적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농협사료 경주배합사료공장과 영남영업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으로 고용노동부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추진 방향에 발맞춰 무재해 사업장 조성과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 최우선의 조직 문화를 지속 정착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NH투자증권이 또다시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에 휘말리며 금융당국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로 구성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최근 NH투자증권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합동대응단은 NH투자증권의 투자은행(IB) 부문 고위 임원 A씨가 최근 2년간 회사가 주관한 공개매수(TOB) 종목의 미공개 정보를 가족과 지인 등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국은 거래소 매매내역과 자금 흐름을 추적한 결과, A씨 측과 연관된 인물들 사이에 공개매수 전후로 거액의 금전거래가 반복적으로 오간 사실을 확인했다. 혐의 대상 종목은 최근 NH투자증권이 주관한 11개 공개매수 종목으로, 이 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와 고려아연 등 대형 종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NH투자증권은 최근 2년간 전체 61건의 공개매수 가운데 32건을 주관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공개매수 명가’라는 명성을 얻었지만, 잇따른 내부 비리로 그 위상에 금이 가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지난 7월 공개매수 담당 직원이 같은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은 지 불과 석 달 만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NH투자증권이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했지만, 불과 석
신한캐피탈 보안담당 직원이 사내 외부 접속망을 통해 대량의 데이터를 다운로드한 사실이 드러나며 내부 불만이 커지고 있다. 해당 사안은 경찰 조사로까지 이어졌지만 회사는 감봉 등 경미한 징계에 그쳤고, 직원은 여전히 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직원들은 “보안 담당자가 경찰 조사를 받고도 근무를 유지한다”며 인사 관리 시스템의 신뢰가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31일 신한캐피탈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이 회사 보안담당 직원이 사내 외부망 공용PC를 통해 수백GB 규모의 데이터를 내려받은 정황이 포착돼 회사가 경찰 조사에 협조했다. 신한캐피탈은 “외부망에서 비정상적 대용량 트래픽이 발생해 경위를 확인한 것일 뿐, 고객정보 유출 등 보안사고는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해당 직원에게 감봉 등 내부 징계를 내리고 일부 업무에서 배제했다. 그러나 내부 반응은 냉담하다. 복수의 직원들은 “경찰 수사까지 받은 사안을 ‘보안사고가 아니다’로 덮은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보안 담당자가 오히려 규정을 어겼는데도 근무를 유지하는 것은 형평성과 통제력 모두 상실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직원은 “이슈가 된 직원은 경징계에 그치고 일반 직원들만 추가 규제 대상이 됐다
국내 인테리어 전문기업 다원앤컴퍼니(회장 조서윤)가 임금 체불과 하도급 대금 미지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회사 측은 “사실관계가 일부 왜곡됐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그러나 조 회장의 수백억 원대 배당금 수령 사실이 알려지면서, 책임경영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다원앤컴퍼니는 삼성서울병원 리모델링 현장에서 약 10억 원 규모의 임금 체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력업체 일광인테리어 소속 근로자 100여 명은 올해 초부터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서울 강남 일대에서 항의 집회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다원앤컴퍼니는 “당사가 직접 노무비를 지급한 사실이 없고, 현장 반장이 정산을 지연하면서 생긴 일시적 혼선이었다”며 “9월 말 지급을 모두 완료했다”고 해명했다. 회사는 “보도된 집단 해고는 사실이 아니며, 하루 동안 일부 근로자가 문제를 제기한 뒤 현재는 모두 정상 근무 중”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 공장 프로젝트에서도 비슷한 의혹이 제기됐다. 다원앤컴퍼니의 현지 법인(DAWON Company USA LLC)은 협력업체 준우솔루션으로부터 약 680만 달러(약 93억 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린 ‘가을달빛 승마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 유소년 승마단 챔피언십'과 '제53회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지역사회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2025 유소년 승마단 챔피언십'에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40명의 유소년 선수와 국산마 33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코스튬 장애물 비월 경기’와 ‘RIDE&DRIVE’ 등 신규 프로그램이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말과 자전거를 번갈아 타며 코스를 완주하는 RIDE&DRIVE 이벤트 종목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53회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에는 전국 지역대회 우수 선수 62명과 국산마 71두가 출전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 최초로 장애물 135cm 종목을 도입하여 국산마의 향상된 능력을 입증했으며, 권만준 선수가 해당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산 승용마의 경쟁력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또한 은퇴경주마가 출전해 8위를 기록하며 은퇴경주마의 능력을 새롭게 조명해 말 복지의 새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저탄소 인증 목장에서 생산한 친환경 프리미엄 우유 신제품 ‘저탄소인증우유(900ml)’를 출시한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가격’보다 ‘가치’를 중시하는 친환경 소비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저탄소·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목장에서 생산한 친환경 우유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저탄소인증우유(900ml)’는 저탄소 축산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기준치 대비 10% 이상 감축한 목장의 원유로 만든 친환경 프리미엄 우유로,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의 고품질 원유를 사용했다. 지구를 생각하는 목장에서 탄생한 친환경 우유인 만큼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탄소인증우유’는 대형마트, 슈퍼마켓(SSM)을 비롯해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친환경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지구를 생각하는 저탄소 인증 목장에서 생산한 고품질 프리미엄 친환경 우유를 선보이게 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국산 저지우유(Jersey Milk)를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신제품 ‘서울우유 저지밀크푸딩’을 출시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디저트 시장 규모는 지난 2014년 8000억 원에서 지난해 1조 5000억 원으로 10년 만에 약 8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푸딩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유통업계에서는 일본의 유명 푸딩을 독점 판매하거나 독자적으로 푸딩 제품을 개발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앞세워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부드럽고 크리미한 풍미가 일품인 ‘저지우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서울우유 저지밀크푸딩’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은 서울우유 저지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국산 저지우유를 무려 83% 함유해 우유 본연의 진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일반 우유에 비해 단백질, 칼슘 등 영양소 함유량이 높아 로열 밀크(Royal Milk) 혹은 골든 밀크(Goldn Milk)라고도 불리는 ‘저지우유’는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영국 해협의 저지섬에서 자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29일 ’2025년 동물의약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동물용의약품 제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과 방법을 공유했다. 교차오염이란 특정 의약품의 유효성분, 부형제, 미생물 등이 제조설비 내 잔류, 세척 공정 미흡, 원자재 접촉 등으로 인해 다른 제품의 제조 공정으로 의도하지 않게 전이되어 제조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 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선진화를 통한 예방 중심의 교차오염 관리체계를 만들기 위해 ▲교차오염 방지 전략 및 세척밸리데이션 가이드라인 마련 ▲ 동물용의약품 중 잔류모니터링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검역본부, 식약처, 산업계, 학계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동물용의약품 등의 교차오염 방지 전략’을 주제로 제조 공정 검증 방법, 세척 관리 검증,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제조소 운영 사례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과 앞으로의 산업 선진화와 관련된 요구사항들을 함께 논의했다. 검역본부 이동식 동물질병관리부장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동물용의약품 생산체계를 만들
코스닥 상장사 노바텍이 최대주주인 오춘택 회장과 그의 100% 지분 개인법인 하조개발 등에 수백억 원대의 자금을 지속적으로 대여해 온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는 회사의 자산을 최대주주의 개인 사업에 유용한 업무상 배임 의혹을 낳고 있으며, 특히 2022년 회계연도에서는 대여금 회수 내역에 57억 원의 거액 불일치가 발견돼 분식회계 의혹까지 증폭되었다. 노바텍의 2022년부터 2024년 연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노바텍은 하조개발 및 오춘택 회장과 친족 측에 총 336억 7,000만 원에 달하는 거액을 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설립된 하조개발은 오 회장이 지분 100%를 소유한 부동산 개발업체로, 자산총계 244억 원 중 175억 원(약 71%)이 노바텍으로부터 빌린 차입금으로 분석된다. 금융권에서는 상장기업의 자금이 사업 연관성이 낮은 최대주주 개인 회사에 대규모로 집중된 것은 회사 자산이 오너의 개인 사업(양양 골프장 사업 추정)에 유용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는 업무상 배임 정황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자금 용도 외에도 회계 처리에서 심각한 이상 징후가 포착됐다. 2022년 회계연도 분석 결과, 노바텍의 단기대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28일 서울 강동 더리버몰(이케아)에 오픈한 ‘2025 DODRAM FESTA : THE GRILLIST(2025 도드람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첫날부터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직접 굽고 즐기고 나누는’ 체험형 콘셉트로 꾸며졌다. 입구 옆 대형 스크린에서는 도드람의 브랜드 영상과 페스타 현장 안내 영상이 상영돼 도드람의 브랜드 철학과 현장의 열기를 동시에 전달했다. 1층 체험존은 점심과 저녁 시간대를 중심으로 인파가 몰리며 활기를 더했다. 입구에 배치된 도드람 캐릭터 ‘도약이’ 풍선이 가장 먼저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참여자들은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나 유튜브 채널 구독 인증을 통해 체험을 시작했다. 현장에서는 ‘돼지고기 부위 퍼즐 맞추기’, ‘고기 뒤집기’, ‘도드람 브랜드·제품 맞추기’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미션이 진행돼 재미를 더했다. 또한, 공간 전체가 재사용 가능한 모듈 구조로 구성돼 도드람의 ESG 가치 실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그릴리스트 자격증 카드’를 발급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가을 정취가 물씬한 서울 노을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 바비큐 페스타’에 참여해, ‘한우, 전통이 빚은 정직한 맛’, ‘대한민국 한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를 주제로 한우 시식 행사와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바비큐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미식 축제로, 주최 측 추산 약 15,000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참여했다. 한우자조금은 한국 전통 콘셉트로 부스를 꾸며, 관람객들이 한우의 풍미와 한국적 정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한복을 착용한 스태프가 직접 한우 불고기, 한우 꼬치, 한우 숯불구이, 오방색 한우불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제공하여, 부드럽고 깊은 맛의 한우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투호놀이,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등 한국 전통 민속놀이를 결합한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여 외국인 관광객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MC 컴온이 함께한 ‘전통놀이 1분 챌린지’와 ‘오방색 한우불고기를 잡아라’ 코너는 현장의 흥을 더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우자
필통유학이 다가올 방학 성수기 시즌과 더불어 비수기 시즌에 진행되는 필리핀 가족연수 및 주니어캠프 진행에 있어 최저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필통유학 관계자는 “가족연수와 주니어캠프는 연수 시기보다 1년 이상 전부터 문의가 많이 올 정도로 항상 시즌마다 높은 수요로 인해 자리가 늘 부족하기 때문에 대기를 하더라도 연수를 못 가는 경우가 생기다 보니 빠른 등록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빠른 상담을 통해 박람회 혜택과 동일한 프로모션 금액을 제공 받아서 사전등록을 하는 게 더욱 유리하다”고 전했다. 이어 “본사는 고객만을 위한 필리핀 현지 지사 및 자사 쇼핑몰을 한국인 직원이 현지에 상주하면서 직접 운영하고 있어 한식반찬, 과일, 생활용품 등의 물품 배송 및 렌탈 서비스, 스쿨투어 서비스, 차량 대여 서비스, 투어 및 액티비티 등의 다방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연수를 받는 동안 어학원에서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가족연수나 주니어캠프 모두 어린 자녀들이 동반된 연수이기에 학부모님들은 더욱 꼼꼼히 알아보고 준비할 수밖에 없다. 작은 궁금증이라도 필통유학에서는 언제든지 발빠르게 답변하고 있으며, 연수를 떠난 후 현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