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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새롭게 단장한 양재글판 여름편

황인숙 시인 ‘미친 여름의 노래’서 발췌
뜨거운 여름·지친일상서 소중한 존재 되새김

위안이 되는 것은 너 역시 같은 태양 아래 있다는 것”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에서 운영 중인 양재글판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이번 여름편은 황인숙 시인의 시집 ‘우리는 철새처럼 만났다(1994, 문학과지성사)’에 수록된 ‘미친 여름의 노래’에서 발췌했다.


aT 양재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태양으로 표현되는 계절적인 느낌과 무더운 여름에도 ‘너’라는 존재로부터 위안을 받고 싶은 현대인들의 고단함에 대한 공감대”를 표현코자 했다고 밝혔다.


aT 관계자는 “양재글판 여름편을 통해 뜨거운 여름, 지치는 일상 속에서도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소중한 존재를 떠올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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