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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만들고 싶은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선진, 2020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선정

‘언제나 크리스마스처럼’ 이채원 어린이 대상

하림타워 에코락(樂)갤러리, 온라인 VR 전시관에서 56점 전시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문화 프로그램 ‘2020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는 어린이들의 희망과 꿈을 그림으로 표현해 시민들과 그 뜻을 함께 나누고자 개최된 행사로, 2011년부터 2020년 지금까지 진행된 선진의 대표 연례 행사 중 하나다.

 

올해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는 ‘내가 만들고 싶은 세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는 물론 필리핀·베트남·중국·미얀마·인도에 위치한 선진 해외 법인들의 임직원 자녀들 및 협력사 자녀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했다. 올해에는 예년보다 많은 29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대상은 ‘언제나 크리스마스처럼’을 그린 이채원(5세) 어린이가 수상했다. ‘언제나 크리스마스처럼’은 크리스마스를 5살의 시각 그대로의 즐거움으로 표현했다.

 

금상은 이준우(8세) 어린이의 ‘지구에 놀러온 외계인’이 선정됐다. 이준우 어린이는 ‘미래에 해먹에서 외계인을 보고 싶다’며 작품을 설명했다. 또 다른 금상작은 필리핀의 Hanskey G. Cordero(12세) 어린이의 작품 ‘Education: A More Colorful Future’가 선정됐다. ‘다채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가장 강력한 도구는 교육’이며, ‘교육이 자립할 수 있는 힘과 목소리를 길러준다’고 설명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국의 어린이가 그린 작품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관점이 반영된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볼 수 있었다는 평이었다.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은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하림타워 내 에코락(樂)갤러리에서 전시되며, 이후 온라인 VR 전시관을 구축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전시를 이어간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어른들은 평소에 살펴볼 기회가 많이 없는데, 이번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그 세상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었다”며, “어린이들이 만들고 싶은 세상을 선진의 사명인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을 통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싶게 된 소중한 행사였다”고 전했다.

 

한편, 선진은 어린이를 위한 행사 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선진의 사명을 전달해왔다. 최근에는 지난 15일 강동구 둔촌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경로당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자사 육가공품 등 효(孝)꾸러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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