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수호하는 국군 용사들에게 맛과 영양 만점 토종닭을 지속해서 제공하는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이번에는 지혜와 애국의 고장 충남 당진 어르신들 건강을 챙겨드렸다.

한국토종닭협회는2025년 초복을 앞둔 7월 18일 충남 당진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토종닭 나눔 행사’를 열고 어르신들께 200마리(약 320kg), 250만 원 상당 토종닭을 대접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이어진 폭우와 수해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께 건강은 물론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데 대한 순결한 존경심을 담아 우리 고유 최고 단백질인 토종닭의 우수한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려는 취지로 준비했다.

행사에는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 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과 최태선 당진시노인복지관장 등 주요 인사, 복지관 관계자,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 회장과 김영준 부장 등 협회 임직원들은 토종닭을 정성껏 조리해 어르신들께 직접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 여름철 면역력 증진을 위한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해 어르신들께 칭찬받았다.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일 이어진 폭우로 힘드시고 지치신 어르신들께 맛과 영양 만점 우리 한닭(한국 닭) 토종닭이 따뜻한 식사와 위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어르신 여러분께서는 오랜 세월 우리나라와 가정,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흘려오신 땀과 헌신이 있었다. 그 덕분에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 그 깊은 은혜를 마음에 새기며 저와 한국토종닭협회 회원 모두는 어르신들에 대한 진중한 존경심과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문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토종닭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문정진 회장은 "우리 고유 종자인 토종닭은 기력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라며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우리 고유의 음식재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힘이 되는 현장이자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에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토종닭볶음탕을 드신 어르신들은 "쫄깃하고 국물이 아주 구수한 게, 역시 우리 토종닭이 최고다" "담백하고 특히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함이 살아 있다. 맛있다. 앞으로도 이렇게 맛있는 토종닭고기를 먹고 싶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사랑의 토종닭 나눔’은 닭고기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10년 넘게 이어져 온 대표적인 나눔 사업이다. 한국토종닭협회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몸에 좋은 토종닭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토종가축으로 인정받은 우리 토종닭의 우수성과 건강식품의 효능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처럼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 회장과 임직원들은 행사 현장에서 우리 토종닭의 영양적 가치와 전통 식문화로서의 의미를 다각도로 전파하고 있다.

이번 당진시 행사를 포함해 이천 청미노인복지관, 김제 용지연세요양원, 애린양노원, 김제지구촌마을 등 총 5개 복지시설에 걸쳐 ‘사랑의 토종닭 나눔’을 순차로 진행하는 한국토종닭협회는 앞으로도 라이브뉴스∙라이브팜뉴스 및 라이브뉴스 자매지인 월드스타 등을 포함한 언론매체, 농림축산식품부∙농협 등 정부 기관과 함께 군 GOP, GP, 국방 행사 때 맛과 영양 만점 '최고 우수한 단백질'로 꼽히는 토종닭을 기부∙후원하는 등 애국 수호 용사들에게 감사 뜻을 전하며 우리 고유 '한닭'인 토종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