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금)

  •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5.0℃
  • 구름조금서울 1.4℃
  • 흐림대전 4.6℃
  • 구름많음대구 6.2℃
  • 맑음울산 5.3℃
  • 구름많음광주 5.8℃
  • 맑음부산 6.8℃
  • 구름많음고창 6.0℃
  • 흐림제주 10.5℃
  • 맑음강화 0.8℃
  • 구름많음보은 3.3℃
  • 구름많음금산 4.7℃
  • 구름많음강진군 6.7℃
  • 구름조금경주시 6.2℃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인사

전체기사 보기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제18대 김연식 학장 취임

개교 50주년 맞아 지역 산업·청년 일자리 책임지는 교육기관으로 도약 강조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남인천폴리텍)는 지난 6일 제18대 김연식 학장이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학장은 이날 캠퍼스에서 취임식을 갖고 향후 2년간 대학을 이끌 예정이다. 김연식 학장은 한국교원대를 졸업하고,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장, 서울동부지청장, 고양지청장, 의정부지청장,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춘 인물이다. 김 학장은 취임사에서 “개교 50주년을 맞는 올해 남인천캠퍼스에 취임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뿌리산업특화교육센터 개소 등 현안을 추진하면서, 남인천캠퍼스가 지역 산업과 청년·중장년의 일자리를 책임지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남인천폴리텍은 2년제 학위과정과 10개월 직업교육과정(전문기술/하이테크)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국내 유일의 표면처리 학위과정인 ‘스마트표면처리학과’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운영되는 로봇, 기계, 용접, 자동차, 전기, 항공MRO, 기계설계 과정 등이 대표적이다. 신청 및 문의는 남인천폴리텍 홈페이지 또는 교학처를 통해 가능하다.





업계소식

더보기
인공지능 기반 돼지 도축 자동화, 공공·민간 협력으로 추진
축산과학원·로보스, 도축 3대 핵심 공정 자동화 기술 공동 개발 도축장 실증 시설 구축 완료 후 단계별 로봇 도입·고도화 예정 인력난 완화, 위생 강화, 국산 자동화 기술 경쟁력 확보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인공지능(AI)이 스스로 학습하는 기술(딥러닝)을 활용한 도축 자동화 로봇 기술을 민간 공동 연구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돼지고기 소비량은 지난해 기준 도축량은 약 1,800만 마리, 1인당 소비량은 약 30kg에 달한다. 반면 도축업은 대표적인 3디(D) 업종으로 꼽히며, 숙련 인력 고령화와 신규 인력 부족으로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과 ㈜로보스는 도축 공정의 효율화·위생 강화·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기술을 공동 개발해 국산 스마트 도축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올해부터 도축 자동화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축산식품연구동 내 도축장을 개보수하고, 도축 로봇 실증시설과 인공지능 학습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를 2026년 1분기까지 완비할 예정이다. 실증환경 구축이 완료되면, 도축 공정 중 핵심 단계인 목 절개 로봇과 복부 절개 로봇을 2026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