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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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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한국의 한글을 전면에 내세운 ‘한국라면’ 출시

인도네시아에서도 ‘한국라면’ 열풍: 한국 아이돌과 함께한 K-푸드 신드롬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의 한글을 전면에 내세운 ‘한국라면’이 출시되며 K-푸드 열풍이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한국 라면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인도네시아 최대 라면 제조업체인 인도미(Indomie)가 본격적으로 ‘한국풍’ 라면 시장에 뛰어든 것이다. ‘한국라면’으로 K-푸드 알리기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인도미는 지난 10월 31일 한글로 ‘한국라면’이라고 적힌 제품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매운맛(국물), 로제(볶음), 매운치킨맛(볶음) 등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라면의 영문 표기도 한국 발음 그대로 ‘Ramyeon’으로 표기해 한국 정체성을 강조했다. 특히 라면 포장 전면에 한글로 적힌 ‘한국라면’ 네 글자는 한국의 독창성을 담아내며, 해외 소비자들에게 한국 제품임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K-팝 아이돌 뉴진스를 광고 모델로 발탁광고에는 K-팝 아이돌 그룹 뉴진스가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광고 속 뉴진스 멤버들은 마트에 가득 쌓인 ‘한국라면’을 보고 손뼉을 치며 기뻐하는 모습을 연출한 뒤, 라면을 맛보며 한국어로 “너무 맛있어, 인도미”라고 외친다. 인도미는

[신제품] 하림, 해물 풍미 가득한 ‘더미식 오징어라면’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해물의 깊은 풍미를 담아낸 신제품 ‘더미식(The미식) 오징어라면’을 5일 선보였다. ‘더미식 오징어라면’은 하림의 프리미엄 라면 브랜드 더미식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해물류 국물라면으로, 기존의 매운맛 중심 제품군인 ‘장인라면 맵싸한맛’과 ‘더미식 매움주의 장인라면’에 이어 새로운 시도를 담았다. 이번 신제품은 오징어를 중심으로 새우, 멸치, 가리비, 홍합, 황태 등 5가지 해산물을 우려낸 육수로 시원한 맛을 강조했다. 국내산 무와 청양고추, 고춧가루를 더해 칼칼한 풍미를 완성했으며, 동결건조한 큼직한 오징어를 넣어 씹는 즐거움과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건청경채, 건대파, 건미역, 건당근 등 다양한 건채소도 함께 담아 시각적 만족감도 제공한다. 면은 해물육수를 사용해 반죽, 풍미를 한층 더했다. 국물이 면발에 잘 스며들도록 만들어져 국물과 면의 조화를 극대화했다는 것이 하림 측의 설명이다. ‘더미식 오징어라면’은 4개입 번들로 구성되어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와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오징어라면은 더미식 브랜드에서 나오는 첫 해물류 라면으로, 오징어 향이 아닌 진정한 오징어 맛

aT, 두바이 사막에서 만나는 달콤한 한국의 맛!

아랍에미리트 ‘K-카페+디저트’ 팝업 홍보로 수출 품목 다변화 앞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아랍에미리트에 ‘K-카페+디저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11월 중순부터 12월 1일까지 2주간 두바이 사막 카페 등에서 팝업 이벤트존 ‘K-스위트 팔레트’를 인기리에 운영했다. ‘K-스위트 팔레트’는 주중에는 현지 유명 쇼핑몰의 인기 카페에서 K-디저트를 선보이고, 주말에는 이색적인 사막 팝업 카페와 연계해 K-푸드는 물론 K-컬쳐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현지인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특히 사막 팝업 카페에서는 홍삼 밀크티, 홍삼 티그레, 약과 휘낭시에 등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독창적인 신규 메뉴들이 주목받았다. 또한 쿠킹클래스, 한복 체험, 한글 캘리그래피, 포토존, 도장 모으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사해 현지인들에게 K-푸드와 K-컬쳐의 매력을 함께 알렸다. 주말 행사에는 참여자 사전접수에만 300여 명이 몰려 K-디저트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현지 유명 레스토랑과 카페 종사자들에게 K-디저트를 두루 선보이고, 식품 전문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현장 분위기는 물론 K-디저트 만들기, 신메뉴 시식 영상, K-디저트 꾸러미 언박

‘한국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013년 ‘김장문화’에 이어 두 번째 장류 수출 확대 등 관련 산업 활성화 전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3일 오후(현지 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된 제19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으로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전통 음식문화로는 2013년 ‘김장문화’에 이어 두 번째 쾌거이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밥·김치와 함께 한국 식단의 핵심인 장을 정성껏 만드는 기술과 지혜는 물론, 장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형성된 가족과 사회 공동체의 정신을 전승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농식품부는 2015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기초연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식품명인을 비롯한 전문가들과 여러 민간단체가 함께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공청회, 포럼, 교육, 합동 장 담그기 행사 등을 10여 년간 꾸준히 추진하여 일궈낸 값진 성과라고 전했다. 이번 등재를 계기로 한국 전통 장류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면서 전통 장류 수출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 나아가 건강을 중시하는 글로벌 미식 트렌드에 부합하는 발효식품으로서 단순한 음식 재료가 아닌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다가

‘축산유통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다’…‘축산유통대전’ 성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4 축산유통대전’이 3일 개최됐다. 이번 축산유통대전은‘소비자의 눈으로 축산유통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축산유통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운영되어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하도록 준비됐다. 축산물 소비의 현재와 미래 … 소비·유통·생산 부문별 3대 키워드는? 오후에 진행된 축산유통포럼은 각계의 전문가가 모여 축산유통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로, △2025년도 축산 부문별 트렌드 키워드 발표 △주제발표 △축산유통 정책발표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내년도 축산유통 3대 키워드로 소비 부문은 ‘멀티모달소비’, ‘퓨처푸드’, ‘퍼스널라이즈드쇼핑’, 유통 부문은 ‘평균실종’, ‘디지털 스토리텔링’, ‘미닝아웃’, 생산 부문은 ‘흑백생산자’, ‘지능형 자원최적화’, ‘가치공감형 축산’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강원대 박규현 교수 등 3명이 ‘축산물 소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로 이슈에 대해 발표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서정호 축산유통팀장 등이 달라지는 축산유통 주요 정책에 대해 발표

한돈자조금, 국회 생생텃밭 김장나눔행사 동참

손세희 위원장, 우원식 국회의장 등 김장나눔행사에 나서 한돈 기부 및 한돈 떡국, 수육 지원으로 이웃에 따뜻한 온정 나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3일 국회 북단 헌정회 인근 생생텃밭에서 열린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 나눔의 뜻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우원식 국회의장 △주호영 국회 부의장 △백혜련 의원(국회 생생텃밭 회장)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동안 국회 생생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김치를 함께 담갔다. 또한 김장 김치와 새참을 나누어 먹고 여·야 상호 신뢰 회복은 물론 도농 상생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김장참여자들을 위해 한돈수육 및 한돈떡국 새참 200인분을 마련했으며, 이 밖에 이웃 나눔용으로 준비한 수육용 한돈 앞다리 100kg도 서울역쪽방상담소, 에이블아트 등의 사회복지 관련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여·야가 우리돼지 한돈을 나누어 먹으며 화합하는 장 속에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까지 건넬 수 있어 뿌듯하고 뜻깊은 자리였다”며 “모두가 올해 연말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건네는 데에 마다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

도드람, 시즌 한정 패키지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5일부터 연말까지 판매…지난해 연말 스페셜 에디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진행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연말을 맞아 겨울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도드람한돈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도드람한돈의 포장(MAP) 패키지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디자인을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눈이 내리는 빨간색 배경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귀여운 산타 모자를 쓴 도드람 캐릭터가 선물을 가져다주는 이미지를 담아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도드람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시작으로 봄에는 벚꽃 에디션, 여름에는 썸머 바캉스 에디션 등 계절별 테마를 적용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의 따뜻하고 특별한 감성을 담은 패키지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에디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패키지 디자인 등 마케팅 활동을 통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층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드람한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도드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11번가, 지마켓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처에서 12월 5일(목)부터 연말까지 한정 판매된다.

김선교 의원, '국내 식자재유통산업의 선진화 정책 방안 토론회' 성료

- 김 의원, “빠르게 성장하는 식자재 유통산업의 발전을 뒷받침할 법적 근거와 제도적 시스템 마련돼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은 2일 국회에서「국내 식자재유통산업의 선진화 정책 방안 토론회」를 주최했다. 공동 주관으로는 (사)한국식자재유통협회(회장 양송화)와 식품외식경제(대표 박형희)가 맡았다. 이번 토론회는 식자재 유통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식자재유통산업의 선진화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3가지 주제로 ▲국내 식자재유통산업 주요 현안 및 선진 사례(박상천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 상무), ▲식자재유통산업 관련 법, 제도 안전관리 현황 및 현안 소개(김영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 ▲ 식자재유통 선진화 및 필요방안 제언(최지현 前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에 관한 발제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종합토론은 분야별 식품유통분야 전문가와 정부측 관계자 6인이 참여했다. 박형희(식품외식경제 대표)를 좌장으로 ▲임정빈(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김재경(농림축산식품부 식품외식산업과 과장) ▲하광옥(농장과 식탁 협동조합 이사장) ▲양송화(한국식자재유통협회 회장) ▲강연중(CJ프레시웨이 FD사업본부 부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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