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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현 주연 ‘꽝소시효’, 디지털 공개 이후 코믹 액션 매력 재조명

베트남 흥행 이어 국내 OTT 확산…빠른 전개·유머 결합한 장르 경쟁력 주목

꽝소시효가 국내 디지털 공개 이후 관객 반응을 확대하며 코믹 액션 장르로서의 매력을 재조명받고 있다. ‘꽝소시효’는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 인물이 공소시효를 기다리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빠른 전개와 캐릭터 중심의 액션, 코믹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베트남에서 먼저 공개된 이후 직관적인 유머와 몰입감 있는 전개로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국내 온라인 플랫폼 공개 이후에도 다양한 시청층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주연을 맡은 지승현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며 몰입도를 높였고, 정혜성은 특유의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여기에 개성 있는 조연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지며 작품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꽝소시효’는 문화적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는 유머 코드와 속도감 있는 전개를 바탕으로 OTT 시청 환경에 적합한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제작사 측은 “해외 선공개 이후 이어지는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국내 디지털 공개를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꽝소시

인천 주차정책, ‘공급 확대’에서 ‘스마트 공유’로 전환

인천연구원, 개방·정보화·공유 기반 중장기 전략 제시…단계별 로드맵 마련

인천시 주차정책이 단순한 공급 확대 중심에서 벗어나 주차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공유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정책으로 전환이 추진된다. 인천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주차 개방·공유 중심의 인천시 주차정책 발전방향 수립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주차공간 활용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물리적 주차공간 확충 위주의 정책에서 탈피해 개방, 정보화, 공유로 이어지는 구조적 전환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주차수급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해 인천시 주차구역을 유형화하고, 개방·공유 정책의 우선 대상지를 도출했다. 아울러 정책 추진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도 마련됐다. 초기 개방 촉진기를 시작으로 공유 기반 형성기, 공유 활성화기로 이어지는 3단계 전략을 통해 점진적인 정책 확산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연구는 인천시 주차정책의 미래 비전으로 ‘개방과 공유를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스마트 주차 도시 인천’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활성화 방안을 도출했다. 주요 내용은 정책체계 재정립, 제도 및 법적 기반 강화, 거버넌스 구조 개선, 성과연동형 인센티브 설계, 통합 플랫폼 구축, 브랜딩 및 인식 개선 전략 등

한국사회복지협의회-건보공단, ‘하늘반창고 진료비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

전국 17개 의료기관·188개 시설 참여…3억3000만 원 규모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간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지난 24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공원에서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진료비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하늘반창고 진료비 지원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의료비 지원 사업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억3000만 원이며, 사업 운영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맡는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으로, 치료비와 수술비, 검사비, 약제비 등 의료비 전반이 포함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보호시설 거주 아동과 결연을 맺는 ‘하늘반창고 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치료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전국 17개 병·의료기관과 188개 아동양육시설이 참여하며, 오는 11월 13일까지 수행기관으로서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

인천 개항장, 어린이 세상으로 변신…어린이날 맞아 ‘아동권리 축제’ 개최

5월 5일 개항광장서 체험형 행사…놀이·안전·참여 아우른 6대 프로그램 운영

인천 개항장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웃음과 참여로 채워지는 ‘어린이 세상’으로 탈바꿈한다. 인천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권리 존중과 참여 확대를 위한 기념행사를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중구 북성동 1883 개항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인천, 권리를 누리는 어린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범시민 축제로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다양한 놀이·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권리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해양경찰악대와 어린이 치어리딩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과 아동대표 선언문 낭독이 진행되며, 어린이 권리와 참여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후 어린이 합창단 공연과 마술, 비누방울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고, 소원풍선 날리기와 제기차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현장에는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을 반영한 체험형 부스도 운영된다. 놀이여가존에서는 페이스페이팅과 에어바운스 등 놀

통장압류, 급여통장도 전액 묶일까

통장압류는 채권자가 법원에 예금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등을 신청해 채무자 명의 계좌의 예금채권을 묶는 절차다. 2026년 2월 1일부터 개정 민사집행법과 시행령이 시행되면서, 채무자의 기본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생계비계좌’ 제도가 도입됐고, 압류가 금지되는 생계비와 예금의 기준도 종전 185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상향됐다. 통장압류 통지를 받았다고 해서 계좌에 있는 금액 전부가 곧바로 집행되는 구조는 아니라는 의미다. 핵심은 어떤 금원이 압류 대상에 해당하는지, 그리고 어떤 금원이 법적으로 보호되는지를 구별하는 데 있다. 현행 민사집행법은 생계비계좌에 예치된 예금은 압류할 수 없도록 했고, 그 밖의 일반 예금도 개인별 잔액 250만원 이하 범위에서는 압류가 금지되도록 정하고 있다. 또 급여채권 역시 전액이 압류되는 구조는 아니다. 일정 범위의 급여는 최저생계 유지를 위해 법적으로 압류가 제한되고, 그 범위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집행이 이루어진다. 결국 채권자가 통장 압류를 진행했다고 해서 급여통장이나 생활비 계좌 전체가 항상 그대로 비워지는 것은 아니며, 법에서 정한 보호 범위에 따라 실제 집행 범위는 달라질 수 있다. 법무법인 성지파트너스 최병준 변호사

미네랄 블록 국산화 성공…번식률 40%↑·수출까지 확대

가축별 맞춤 영양 설계로 번식률·품질 개선 효과 확인 농진원, 일본 수출 성과 이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확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국산 미네랄 블록의 현장 보급과 해외 진출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축산농가에서는 미네랄 블록을 주로 수입 제품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수입 제품은 국내 사육 환경에 맞춘 영양 설계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한우, 염소, 젖소 등 가축별 영양 요구량을 반영한 미네랄 블록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농진원은 해당 기술이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에 이전하고, 공정 고도화 지원을 통해 대량 생산 체계 구축을 지원했다. 이번 성과는 국산화를 넘어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연구 결과 해당 제품을 적용한 한우의 번식 성공률은 40% 증가했고, 1등급 이상 출현율도 22% 높아졌다. 젖소는 체세포수가 감소하고 유지방 비율이 개선됐으며, 우유 생산량은 3%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미네랄 블록은 일본에 27톤이 수출되며 해외 시장 진출도 시작됐다. 현재 미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석형 원장은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농가 소득과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제민주화시민연대, 태광그룹 전 이호진 회장의 KOVO 총재 선임 정면 제동

공정거래위원회, 1600억대 일감몰아주기 형사 피의자가 공익단체 수장 안될 말

경제민주화시민연대가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선임을 앞두고 배구연맹과 태광그룹을 상대로 공개 질의서를 발송했다. 연맹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 전 회장을 제17대 총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경제민주화시민연대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배구연맹 측에 이 전 회장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과 배구계 우려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답변을 요구했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배구연맹에 △형사 피의자를 대표자로 선임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윤리 규정상 근거 △총재 등 의사결정권자 임명 기준과 요건 △체육계 상위 기관 이의제기 시 선임 재검토 가능성 등에 대한 서면 답변을 요구했다. 이 전 회장은 현재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600억대 일감 몰아주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공정위는 이 전 회장이 계열사 티시스를 통해 처제가 대주주인 안주와 조카 소유 프로케어에 부당 이익을 제공한 혐의로 최대 260억 원 과징금 부과 및 고발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전원회의에 상정한 상태다. 2019년에도 공정위는 동일한 구조의 김치·와인 일감 몰아주기로 이 전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고 대법원이 제재를 확정했다. 경제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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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블록 국산화 성공…번식률 40%↑·수출까지 확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국산 미네랄 블록의 현장 보급과 해외 진출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축산농가에서는 미네랄 블록을 주로 수입 제품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수입 제품은 국내 사육 환경에 맞춘 영양 설계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한우, 염소, 젖소 등 가축별 영양 요구량을 반영한 미네랄 블록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농진원은 해당 기술이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에 이전하고, 공정 고도화 지원을 통해 대량 생산 체계 구축을 지원했다. 이번 성과는 국산화를 넘어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연구 결과 해당 제품을 적용한 한우의 번식 성공률은 40% 증가했고, 1등급 이상 출현율도 22% 높아졌다. 젖소는 체세포수가 감소하고 유지방 비율이 개선됐으며, 우유 생산량은 3%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미네랄 블록은 일본에 27톤이 수출되며 해외 시장 진출도 시작됐다. 현재 미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석형 원장은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농가 소득과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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