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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회전근개파열 수술, 언제 필요할까?

최근 여가 활동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어깨 질환 가운데 대표적으로 꼽히는 것은 회전근개 파열이다. 회전근개는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 등 네 개의 근육으로 구성되며 관절의 움직임과 안정성을 담당한다. 이 부위는 반복적인 사용이나 잘못된 운동 습관, 외상, 퇴행성 변화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손상되기 쉽다. 평소 팔 사용이 잦거나 팔을 크게 휘두르는 동작이 많은 운동을 할 경우 어깨에 부담이 누적돼 회전근개파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극상근에서 파열이 발생하는 빈도가 높은 편이며, 견봉의 구조적 이상과 같은 선천적•후천적 요인 역시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은 “팔을 들어 올릴 때 특정 각도에서 통증이 심하거나 팔을 내릴 때 힘이 빠지며 갑자기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면 회전근개에 손상이 생긴 것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 근육 피로로 생각해 방치하기 쉽지만 충분한 휴식 이후에도 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MRI와 같은 영상 검사를 통해 파열의 정도와 위치를 확인한

대장암, 젊은 층도 안심 금물…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필요

과거 대장암은 주로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발표되는 각종 보건 의료 통계와 역학 조사 결과는 이러한 인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식습관의 서구화와 생활 패턴의 변화로 인해 20~30대 젊은 층의 대장암 발병률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대장 건강을 향한 경각심이 전 연령대로 확산되는 추세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진단 이 늦어지기 쉬운 대장암은 발견 시기에 따라 예후가 극명하게 갈리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대장암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의미한다. 초기에는 별다른 통증이나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복통,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병기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완치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생존율 또한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따라서 특정 증상이 발현되기를 기다리기보다 나이와 관계없이 꾸준히 장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대장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대장내시경 검사다. 대장내시경은 항문을 통해 내

인천연구원, 개원 30주년 맞아 ‘비전 2040’ 선포… 글로벌 싱크탱크 도약 선언

시민·현장·협력 기반 정책연구 강화… 인천 미래 선도 전략 제시

인천연구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미래 비전을 선포하며 글로벌 정책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선언한다. 연구원은 25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인천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6년 설립된 인천연구원은 지방자치 본격 시행과 도시 확장, 산업구조 변화 등 인천의 주요 전환기마다 정책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시정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3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원 이사장인 유정복 시장과 허종식 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대학 총장, 공공기관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 영상 상영, 장기근속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30년사 발간 보고, 미래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천연구원 비전 2040’ 선포와 ‘인천연구원 30년사’ 발간 보고가 핵심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연구원은 ‘인천의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를 목표로 기술혁신 대응과 국가정책 선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천형 정책연구 ▲선도적 정책혁신 연구 ▲현장 중심 문제해결형 연구를 핵심 방향으로

온정돈까스, 강남선릉점 정식 오픈...“핵심 상권 출점으로 브랜드 확장”

매운 돈까스 메뉴로 잘 알려진 온정돈까스가 오는 3월 24일 강남선릉점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온정돈까스는 매운맛 단계별 소스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메뉴 구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대표 메뉴인 ‘디진다돈까스’를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외식 경험을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매운맛 트렌드 확산과 함께 관련 제품이 높은 판매 성과를 기록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오픈일부터 3일간 온정돈까스의 대표 메뉴 ‘시그니처 BIG-3’를 정상가 18,900원에서 할인된 9,900원에 제공한다. 해당 메뉴는 ‘온정’, ‘매콤’, ‘눈물’ 3가지 시그니처 소스를 한 접시에 구성해 다양한 매운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강남선릉점 점주는 “기존 매장을 운영하며 업종 변경을 고민하던 중 대중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외식 아이템으로 온정돈까스를 선택하게 됐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와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만큼, 선릉 상권에서 경쟁력 있는 매장을 만들어가고 싶다. 기본에 충실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과 함께 성장하는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강남선릉점

상간녀 소송, 피고가 챙겨야 할 위자료 감액 체크 리스트는?

어느 날 갑자기 법원으로부터 상간녀소송 소장을 송달받은 피고들은 극도의 당혹감과 사회적 지탄에 대한 공포를 느끼게 된다. 직장이나 가족에게 알려질까 두려워 소장을 방치하거나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지만, 이는 원고의 주장이 그대로 인용되어 거액의 위자료를 물어줘야 하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소장을 받은 직후야말로 냉정하게 상황을 분석하여 위자료감액을 위한 법리적 대응을 시작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한다. 법무법인 영웅 박진우 변호사는 “상간녀소송의 피고가 되었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부정행위 성립 여부’다. 만약 상대방이 기혼자임을 전혀 몰랐거나 상대방의 적극적인 기망에 속아 교제를 시작했다면 고의성이 없으므로 소송 기각을 노릴 수 있다. 반면 부정행위 사실이 명백하다면 무작정 혐의를 부인하기보다, 반성하는 태도와 함께 개별적인 참작 사유를 소명하여 실질적인 위자료감액을 이끌어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자료감액을 위해 법원에서 참작하는 주요 기준은 부정행위의 기간과 정도, 상대방 혼인 관계의 파탄 여부, 그리고 피고의 태도 등이다. 만남의 횟수가 적거나 기간이 짧은 경우, 혹은 원고와 배우자의 혼

위고비•마운자로 사용 증가… 체중 관리와 근손실 관리 중요

최근 위고비(Wegovy), 마운자로(Mounjaro) 등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약물은 식욕을 조절하고 포만감을 높여 체중 감소를 유도하는 기전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심혈관계 및 대사 건강 개선과 관련된 긍정적인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체중 감소 과정에서 근육량 감소(근손실)가 함께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체중이 빠르게 줄어드는 경우 지방뿐 아니라 근육량도 함께 감소할 수 있으며, 이는 기초대사량 감소나 체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단기간에 체중이 크게 줄어드는 경우 이러한 변화가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비만 관리의 방향은 단순히 체중 숫자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 감소와 근육량 유지의 균형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과정에서 충분한 단백질 섭취와 영양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체중 감량 중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경우 근육 손실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식욕 감소로 전체 식사량이 줄어드는 경우 일반 식사만으로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기 어려울 수 있어, 체중 관리 과정에서 식단 관리

카이먼, 데이터 기반 커머스 아키텍처 부상…온라인 쇼핑몰 개발 실시간 처리 구조 강화

인터넷 쇼핑몰 개발 및 제작 전문 기업 카이먼이 데이터 처리 중심의 커머스 아키텍처 설계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이먼은 단순한 기능 중심 개발에서 벗어나, 데이터 흐름과 처리 구조를 고려한 플랫폼 설계를 통해 기업형 온라인 쇼핑몰 구축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카이먼 관계자는 “핵심 전략은 데이터 수집, 처리, 활용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구조 설계다. 사용자 클릭, 검색, 장바구니, 구매 이력 등 다양한 이벤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추천 로직과 마케팅 기능에 반영하는 구조를 구현한다. 이러한 구조는 고객 행동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화 추천 시스템은 데이터 기반 설계의 대표 사례다. 기존에는 단순 카테고리 기반 추천이 일반적이었다면, 카이먼은 사용자 행동 패턴을 분석해 관심 상품을 노출하는 방식으로 발전시켰다. 이는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주문 처리 영역에서도 데이터 구조 최적화가 적용된다. 카이먼은 주문 생성, 결제 승인, 재고 차감, 배송 연동 등 복잡한 트랜잭션을 단계별로 분리해 처리하는 구조를 적용한다. 이

발목 염좌 방치하면 만성화, 단계별 비수술 치료의 핵심

발목을 접질리는 발목 염좌는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관절 손상 중 하나다. 계단을 내려오다 발을 헛디디거나 운동 중 방향을 급하게 전환하는 순간 쉽게 발생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삐끗한 정도로 느껴질 수 있지만, 통증과 부종이 반복되거나 발목이 자주 꺾이는 느낌이 든다면 보다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초기 대응이 적절하지 않으면 인대가 충분히 회복되지 못한 채 약해진 상태로 남아 재손상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발목 염좌는 손상 정도에 따라 일반적으로 세 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는 인대가 과도하게 늘어난 상태로, 통증과 가벼운 부종이 나타나지만 보행은 비교적 가능하다. 2단계는 인대 일부가 부분적으로 손상된 경우로, 붓기와 멍이 동반되고 체중을 싣는 것이 불편해진다. 3단계는 인대가 완전히 손상된 상태로, 통증이 심하고 발목의 불안정성이 뚜렷해 일상적인 보행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 손상 단계에 따라 회복 기간과 치료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가 중요하다. 평택센텀정형외과의원 여도현 원장은 “발목 염좌는 단순히 통증을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손상된 인대의 회복 단계에 맞춰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초기에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삼성전자-KB라이프•KB골든라이프케어, 디지털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혁신 위해 맞손

가전·보험·요양 결합한 스마트 주거 솔루션 개발 요양시설 내 AI 돌봄 시스템 확산

삼성전자가 KB라이프, KB골든라이프케어와 협력하여 시니어 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고도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성전자와 KB라이프, KB골든라이프케어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삼성전자 한국총괄 오치오 부사장, KB라이프 김효동 전무, KB골든라이프케어 조용범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AI 가전 및 스마트 기기 기술력과 KB금융그룹의 시니어 라이프케어 전문성을 결합해 차별화된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시니어의 건강 관리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기반으로 시니어의 활동 패턴을 분석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거나,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가전 제어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또한 새롭게 오픈할 예정인 요양시설 및 시니어타운에 삼성전자의 최첨단 AI 가전과 솔루션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독립적인 생활을 돕고 보호자의 안심을 더하는 스마트 케어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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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과 수정란 사업 업무협약 체결
농협사료(대표이사 최강필)는 지난 19일 성내동 본사에서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과 ‘농협 중심의 한우 암소 개량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농협 수정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수정란 사업의 조기 정착과 효율화를 목표로 시설 투자와 생산 주체 분리를 통해 사업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협 중심의 한우 암소개량체계를 선도하고, 프리미엄 수정란을 활용한 농가 서비스 차별화를 도모해 한우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협사료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 사료 공급 위주의 사업 구조를 넘어 우수 유전자원 확보라는 축산 초기 단계부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수정란 이식 사업은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우수 형질의 암소(공란우)에서 채취한 수정란을 일반 암소(수란우)에 이식해 고능력 송아지를 생산하는 개량 기술이다. 인공수정보다 개량 속도가 높고, 육질과 증체량이 검증된 송아지를 농가에 보급할 수 있어 한우 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범농협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 각자의 역량을 결집하고 투자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최강필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농협사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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