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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중심으로 확산되는 케타민, 경각심 필요

마약 범죄가 일상 깊숙이 파고들면서 사회 전반에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던 케타민이 불법 유통 경로를 통해 확산되며 새로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에는 제한된 의료 목적의 약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오남용 사례가 늘어나면서 수사기관의 단속과 처벌도 한층 강화되는 분위기다. 케타민은 의료용으로 합법 사용이 가능한 물질이지만, 취득 경로와 사용 목적에 따라 명백한 범죄가 될 수 있다. 불법으로 확보하거나 치료 목적과 무관하게 투약한 경우에는 처벌 대상이 된다. 특히 반복 투약이나 유통 정황이 확인될 경우, 단순 투약을 넘어 보다 중한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한편, 케타민 문제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사후 처벌뿐 아니라 예방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청소년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인식 개선, 불법 유통 경로에 대한 집중 단속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의료용으로 시작된 약물이 범죄와 중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경각심은 물론, 사회적 관리 체계와 법적 대응이 동시에 요구되는 시점이다. 전문가들은 케타민을 비롯한 신종•의료용 마약 문제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

정기선 체제 HD현대, ‘종교 강요·얼차려’ 잇단 괴롭힘 논란…조직문화 책임론 확산

HD현대그룹 계열사에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잇따라 확인되며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점검 요구가 커지고 있다. HD현대그룹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에서는 부서장이 부하 직원들에게 특정 종교 행사 참석을 반복적으로 요구한 사실이 회사 조사로 확인돼 징계를 받았고, HD현대건설기계 인천사업장에서는 팀장급 관리자가 신입사원에게 욕설과 얼차려를 가한 사실이 알려져 보직 해임 조치가 이뤄졌다. 11일 조선업계 등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의 부서장 A씨는 인사평가 등 영향력을 갖는 위치에서 직원들에게 주말 특정 교회 예배 참석을 반복 요구했고, 평일에도 출장이나 개인 휴가를 내어 교회 행사에 동행하라는 취지의 요구를 한 정황이 확인됐다. 회사는 해당 행위를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해 사내 절차에 따라 징계를 완료했으며, 조사 결과를 고용노동부에 회신했다. 노동부는 이를 검토한 뒤 행정종결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슷한 시기 HD현대건설기계 인천사업장에서는 신입사원 환영 회식 자리에서 팀장급 관리자가 욕설을 하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시키는 얼차려를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회사는 해당 관리자를 보직 해임했다. 서로 다른 계열사에서 유형

축평원 충북지원, 설명절 맞아 축산물이력제 유통단계 합동점검

청주시 소재 식육포장처리·판매업소 3개소 대상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위생관리 실태 등 현장 확인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축산물이력제 유통단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월 6일 청주시 소재 식육포장처리 및 판매업소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충청북도와 청주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축산물이력제 이력번호 표시 현황 ▲거래내역 기록·보관 상태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 ▲위생관리 실태 등 유통관리 실태 현장을 확인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물 유통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는 한편, 명절 성수기 축산물의 안전관리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치환 축평원 충북지원장은 “설 명절은 축산물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유통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T, 설명절 맞아 임직원 자발적 기부로 취약계층에 ‘나눔’ 실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0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원장 김영숙)과 나주시 노인복지관(관장 박건영)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문표 사장은 이날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화합행사 ‘남도누리 어울림한마당’에 참여해 나주배와 우리쌀로 만든 빵 등 특식을 직접 배식하며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공사는 이날 지역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관으로부터 자원봉사 우수기관 현판을 수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공사에서 2025년 7월부터 본사 및 11개 전국 지역본부에 설치된 ‘사랑의 모금함’을 통해 모금된 것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aT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7년 연속 선정 등 다양한 ESG 성과를 거두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홍문표 aT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계신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

서울우유, 홈술족 겨냥한 간편한 스낵치즈 신제품 ‘한입치즈 3종’ 출시

‘오징어·어니언베이컨·블랙페퍼’ 등 총 3종…각 재료 조합에 치즈 풍미를 극대화한 맛 차별화된 어포 기반 스낵치즈…술안주는 물론, 영양 간식으로도 제격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홈술 트렌드를 반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어포 기반의 스낵치즈 신제품 ‘한입치즈 3종’을 출시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홈술, 혼술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았다. 특히, 혼자서도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안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관련 간편식 제품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대표 안주로 손꼽히는 어포에 치즈의 풍미를 더한 차별화된 간편식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 ‘한입치즈’는 ▲오징어 ▲어니언베이컨 ▲블랙페퍼 등 총 3종으로, 각 재료의 매력에 치즈의 풍미를 더해 친숙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조화롭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오징어’는 쫄깃한 오징어의 식감과 부드러운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어니언베이컨’은 짭쪼름한 베이컨과 달달한 어니언의 조화로운 풍미가 일품이다. 또, ‘블랙페퍼’는 특유의 알싸한 후추맛에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져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기존 안주 간편식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없던 어포 기반의 스낵치즈로 차별화된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술안주는

학습 부진 부르는 주의력결핍행동장애(ADHD), 증상 억제보다 자율 조절 능력 키워야

최근 학업이나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는 증상을 두고 스스로 주의력결핍행동장애(ADHD)를 의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단순한 산만함이나 집중력 부족만으로 질환을 단정 짓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ADHD는 주의력 저하, 과잉행동, 충동 조절의 어려움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발달장애로, 소아청소년기에 흔히 진단되며 국내 유병률은 5.9~8.5%에 달한다. ADHD의 핵심 증상은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된다. 첫째, 과잉행동은 자리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몸을 계속 움직이거나 수업 중 산만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다. 둘째, 주의력 결핍은 준비물을 자주 빠뜨리고 지시 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며 일상적인 집중이 어려운 모습을 보인다. 셋째, 충동성은 차례를 기다리지 못하거나 타인의 대화에 갑자기 끼어드는 등의 행동으로 나타난다. 뇌움한의원 노충구 원장은 “ADHD는 단순히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기능적 불균형, 특히 전두엽의 발달 지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좌뇌와 우뇌의 발달 속도 차이와 뇌 각 영역 간의 성숙 시기 불일치가 주의력 조절 시스템의 문제를 유발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에 있어서도 기존의 증상 억제 방식에서 벗어난 접근이

인카금융서비스 원탑총괄사업단, 시무식 개최.. ‘2026년 1,200명’ 선포

인카금융서비스(주) 인카다이렉트 원탑총괄사업단이 지난 28일 대전 ICC 호텔에서 '2026년 시무식 및 연도대상'을 개최했다. 이날 원탑총괄사업단 신기수 총괄단장은 2026년 목표달성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열고 공식적인 행보를 알렸다. 행사에서는 인카다이렉트 김선식 대표가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원탑총괄사업단의 성장세를 축하했다. 원탑총괄사업단은 45명으로 시작해 현재 700명에 이르는 가파른 성장 지표를 기록하고 있으며, 2년 만에 15배 이상의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시무식에서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경력 설계사 및 관리자를 위한 '실질적 보상 체계'의 도입이다. 원탑총괄사업단은 2026년부터 '마케팅 임원 활동비 지급' 제도를 본격화한다. 이는 일회성 포상이 아닌 매달 지급되는 활동비 형태의 복지 제도로, 2025년 실적을 달성한 임원을 대상으로 한다. 지급 기준에 따라 ▲마케팅 이사 20만 원 ▲마케팅 상무 30만 원 ▲마케팅 전무 40만 원 ▲마케팅 부사장 50만 원이 매월 지원된다. 사업단 측은 이번 제도를 통해 조직 관리자들이 안정적으로 영업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원탑총괄사업단 관계자는 "교육 시스템, 보상 체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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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 개최…환율 리스크 적극 대응
농협사료(대표이사 최강필)는 지난 3일 본사 회의실에서 '26년도 제1차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열고, 최근 환율변동 상황과 향후 외환시장 전망을 중심으로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이종일 구매본부장을 비롯한 농협사료 임직원과 DB금융투자 문홍철 팀장, NH투자증권 권아민 연구원 등 외부 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주요 통화 변수를 진단하고, 외환리스크 관리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외부 전문가들은 일본 총선 결과에 따른 엔화 변동성 확대 가능성과 함께, 매파 성향의 케빈 워시 차기 미국 연준 의장 후보 지명에 따른 통화정책 불확실성, 트럼프 관세정책 관련 심리 등 대외 요인이 맞물리며 환율 변동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강필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환율 변동성은 농협사료 경영 안정성은 물론 농가 생산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라며, “체계적인 외환리스크 관리를 통해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원가절감과 경영 안정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환율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02년부터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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