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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추가 출자사업 설명회 개최

농식품산업 투자 촉진을 위한 농식품펀드 지속 확대 민간에게 자율성을 부여하는 민간제안펀드 도입을 통해 시장친화적 투자 생태계 조성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 투자관리전문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민간운용사를 대상으로 5월 12일(월), 농금원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추가 출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농식품분야 투자에 관심 있는 총 22개 운용사가 자리하였다. 우선 출자사업분야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출자분야는 △농식품일반(300억원), △세컨더리(300억원) 및 △민간제안(100억원) 등 3개 분야로 700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출자사업에는 기존 정해진 투자분야에 운용사가 지원하는 대신 운용사가 자신있는 분야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인 △민간제안펀드가 신설되었다. 이밖에도 농식품 전·후방 산업에 투자하는 △농식품일반펀드, 중간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컨더리펀드를 통해 농식품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유동성을 확대한다. 운용사 선정을 위한 서류접수는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1차 심사(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와 2차 심사(운용사 제안서 PT)를 거쳐 6월 중 운용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금원 박춘성 본부장은 “새로이 도입한 민간제안펀드 등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적극 활용하여 농식품

역류성 식도염, 생활습관 개선과 적절한 치료로 관리 가능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역류성 식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으며, 성인 10명 중 2~3명이 역류성 식도염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장 속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식도와 위장 사이에는 하부식도괄약근이라는 조임근이 있어 평소에는 위 내용물이 식도로 넘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근육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위압이 증가하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식도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역류성 식도염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가슴 쓰림,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 목의 이물감, 만성 기침, 쉰 목소리 등이 있다. 특히 식사 후나 누워있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일부 환자들은 가슴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심장 질환과 혼동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은 다양하다. 비만, 임신, 복부 압력 증가, 과식, 기름진 음식이나 매운 음식 섭취, 흡연, 음주, 카페인 섭취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가자수첩]크라운해태홀딩스 윤영달 회장의 ‘아트경영’, 그 끝엔 옥상옥 구조가 있다니...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은 조선 중기의 은사이자 청렴과 절개의 상징인 고산 윤선도(1587~1671년)의 11대 손, 그리고 사실적 자화상으로 조선 후기 회화사에 남은 문인화가 윤두서(1668~1715년)의 후손이다. 윤선도는 권력의 부조리에 등을 돌리고 자연과 벗하며 시조 문학의 정수를 남겼고, 윤두서는 자신의 늙은 얼굴을 꾸밈없이 담은 자화상으로 절제와 자성의 미학을 보여줬다. 이들이 남긴 건 단순한 문학이나 그림이 아니라 ‘삶의 태도’였다. 윤영달 회장은 이 계보를 잇듯, 자신을 '예술을 경영에 입힌 사람'이라 표현해왔다. IMF 시절 대금 소리에 위로받았다는 개인적 경험을 시작으로, 국악 공연과 조각 전시, 예술 공간 조성 등 이른바 ‘아트경영’을 실천해왔다. 직원들이 판소리를 부르고, 제품 포장에 예술가의 그림이 입혀지며, 예술을 통한 고객 소통이 시도됐다. 분명 감성적이고 따뜻한 경영의 한 사례로 비춰질 만했다. 하지만 그가 만든 지배 구조는 그렇게 따뜻하지 않다. 겉으로는 예술의 옷을 입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지배 위의 지배’, 전형적인 옥상옥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 크라운해태의 지배구조는 윤석빈 대표 → 두라푸드 → 크라운해태홀딩스 →

법률사무소 바램, 사기사건 피해자들을 위한 적극적 동참

법률사무소 바램이 근래 각종 사기사건의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소송과 개인회생사건을 병행하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률사무소 바램의 김희선 대표 변호사는 “과거와 달리 사기사건은 고도화로 변화했다. 근래 ai기술과 인터넷산업기술등이 발달하며 주식리딩사기부터 코인이나 팀미션 사기, 쇼핑몰 부업등의 사기가 수년전부터 성행하고 있으므로 사기사건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나 피해금액의 회복절차와는 별개로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한 사기피해자들이 많다. 이에 해당하는 사람은 개인회생 또는 파산절차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법도 고려해야한다”고 전했다. 김희선 변호사는 “특히 사기사건의 피해자들은 피해금액의 복구는 20~90%까지 다양하므로, 피해회복금액으로 대출금액이 변제가 되지 않을 경우가 있으며, 결국 채무의 변제는 대출의 명의자가 변제의무가 있는 것을 고려하여, 사기를 통해 대출을 받은 사람이라면 개인회생 또는 파산절차가 필요할 수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희선 변호사는 사기사건의 피해자들을 구제해주기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중이며, 또한 법률사무소 바램 대표 김상선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도산전문

춘천 쁘띠365의원, 리팟레이저 도입 “정밀한 흑자 치료로 색소 질환 개선 기대”

춘천 쁘띠365의원(대표원장 공병설)이 흑자 치료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레이저 장비 리팟레이저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리팟레이저는 532nm 파장의 엔디야그(Nd:YAG) 레이저에 ‘VSLS(혈관 수축 유도 기술)’ 특허 기술이 적용된 장비로, 멜라닌 색소 주변의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부작용은 줄이고 색소 제거 효율은 높인 장비다. 또한, AutoDerm 영상처리 기술이 탑재되어 체외형 카메라로 병변을 실시간 분석하고, 색소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에너지를 조사하여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흑자 치료 외에도 검버섯, 주근깨, 잡티 등 다양한 표피 색소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팟레이저는 병변의 색소 밀도에 따라 3가지 모드로 정밀한 맞춤형 조사가 가능하며, CPTL(과냉각시스템)과 하이퍼쿨링테크 핸드피스를 통해 통증 없이 효과적인 시술이 가능해 시술 직후에도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공병설 대표원장은 “흑자는 햇빛 노출에 따라 악화되는 갈색 또는 연갈색의 작은 반점이 얼굴이나 손등에 주로 나타나는 색소성 병변으로, 보통 10대~20대 초반에 처음 발생하며, 유전적인 영향과 자외선 노출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연재] NZSI INDEX 5월 14일 : 1004.99 (▽0.80) 발표, CRISPR Therapeutics의 실적 및 전망

언론 통합 플랫폼, 제보팀장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에서 투자 지표 공시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5월 14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5월 14일, 한국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3% 오른 2,640.57을 기록하며 2,64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 지수도 0.98% 상승한 739.05로 장을 마쳤다.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주도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대형주와 성장주 모두 고르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원, 코스닥 7조 1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고, 시가총액은 코스피 2,149조 원, 코스닥 373조 원으로 각각 소폭 증가했다. 외국인은 대형주에 매수 우위를 보였고, 기관은 일부 실적 호조 종목을 중심으로 비중 확대에 나섰다. 개인 투자자들은 일부 업종에서 차익 실현에 나서며 거래를 마무리했다.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1% 하락한 42,051.06포인트로 마감되며 소폭 약세를 보였으나, 나스닥 종합지수는0.72% 오른 19,146.81포인트를 기록하며 기술주

ESG 챌린지에 참여한 이규민 엔탑포지션 대표, 정몽석 명장에게 바통 넘겨

디지털 기반의 종합 친환경 솔루션으로 현대 ESG 경영 실천

동영상 숏폼명함 서비스 ‘숏폼콜백문자(숏콜)’를 운영하는 엔탑포지션 이규민 대표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이 대표는 정몽석 에너지관리명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다. 이규민 대표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리 기업의 핵심 가치인 만큼, 환경보호 역시 우리가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다회용 텀블러 사용하기,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 활용하기 등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엔탑포지션은 ‘숏콜’을 통해 기업들이 종이명함 대신 동영상 기반의 디지털 명함과 개인 홈페이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종이 사용량 감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기업과 고객 간 소통 방식을 디지털화함으로써 자원 절약과 커뮤니케이션 혁신을 결합한 친환경 전략 모델로 자리잡고 있으며, 디지털 명함이 실리콘보다 금속처럼 오래 기억되는 플랫폼이 되도록 기술과 철학을 함께 담아가고 있다. 특히 숏콜 서비스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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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생산자 만족하는 디지털 기반 축산유통 시스템 정착에 최선"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14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에서 농·축산분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주요 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계획을 밝혔다. 특히, 박 원장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조직 역량 극대화로 ‘경역혁신’ 이루고, 축산유통의 디지털화 견인 박 원장은 2022년 취임 이후 공공기관으로서 정부 정책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조직 역량을 키웠으며,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업무 혁신 △구조 혁신 △인사 혁신 △절차 혁신의 4대 혁신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업무 혁신으로는 미션·비전·핵심가치를 재정립하고 축산유통 단계별 미래 발전 과제를 도출하는 등 기관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구조 혁신으로는 고유·신규 정책지원 등 사업의 성격에 따라 조직을 재설계하고, 이사회를 재편성하여 기관 경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인사 혁신으로는 직무에 적합한 적소적재 인력을 배치하고 기획 역량을 높였으며, 동기부여를 통한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나도 CEO포럼’, 레드팀 등 직원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절차 혁신으로는 국민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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