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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연령 불문하고 증가… 초기 대응이 관절 건강 좌우한다

퇴행성관절염은 흔히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인식돼 왔지만, 최근에는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도 진단 사례가 늘고 있다. 과도한 운동이나 반복적인 관절 사용, 체중 증가와 같은 생활 요인이 관절에 부담을 주면서 연골 손상이 빨라진 것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이로 인해 퇴행성관절염은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질환으로 한정하기 어려운 상태다. 관절은 움직임 과정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마찰을 줄이기 위해 연골로 보호돼 있다. 그러나 연골은 혈관 분포가 적어 한 번 손상되면 회복 속도가 느리고,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질 경우 점차 닳아 없어질 수 있다. 이러한 변화가 누적되면 관절 내부에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나타나며, 결국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진다. 초기에는 관절을 사용할 때만 통증이 느껴지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불편함을 겪는 정도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증상을 방치하면 관절의 뻣뻣함이 심해지고, 휴식 중에도 통증이 지속되며 관절 운동 범위가 눈에 띄게 줄어들 수 있다. 관절을 움직일 때 마찰음이 들리거나 붓기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도 진행 신호로 볼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이 일정 단계 이상 진행되면 관절 구조 자체가 변형돼 치료 부담이 커질

“국가사업이라도 주민은 배제될 수 없다”…이단비 의원, GTX-B 환기구 절차 문제 제기

백운공원 위치 변경 놓고 ‘사후 통보식 추진’ 비판…실질적 협의체 구성 촉구

GTX-B 노선 환기구 설치를 둘러싼 주민 소통 부재와 절차적 정당성 문제가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도마에 올랐다. 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국·부평구3)은 9일 열린 제306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GTX-B 사업 백운공원 환기구 설치 과정에서 형식적인 주민설명회와 일방적인 행정 추진 방식이 주민 갈등을 키웠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GTX-B는 인천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국가 핵심사업이지만, 그 중요성이 주민 의견 수렴을 생략할 명분이 될 수는 없다”며 “백운공원 환기구 설치는 충분한 설명과 협의 없이 사실상 사후 통보 방식으로 추진됐다”고 비판했다. 특히 환기구 6번 위치 변경과 관련해, 민간사업자가 이미 백운공원 이전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던 정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3년부터 2024년 초까지 진행된 주민설명회에서는 기존 위치를 전제로 설명이 이뤄졌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또한 인천시가 지난 2024년 1월 백운공원 위치 변경에 대한 사전협의 완료 사실을 공식 통보했음에도, 해당 내용이 주민들에게 충분히 공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사가 시작된 이후에야 다수의 주민들이 환기구 설치 사실을 인지

“강화는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윤재상 의원, 도로·교통·소음 대책 촉구

장기 지연 도로건설·버스 노선 불편·항공기 소음 피해에 인천시 책임론 제기

강화군 주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도로·교통·항공기 소음 문제가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집중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윤재상 의원(국·강화군)은 9일 열린 제306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수년째 지연되고 있는 강화군 도로건설 사업과 버스노선 운영 문제, 항공기 소음 피해 대책에 대해 인천시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강화군 도로건설 사업은 예산 편성과 변경을 거치며 장기간 표류해 왔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며 사업 지연의 원인과 행정 책임을 따져 물었다. 특히 윤 의원은 앞서 5분 발언을 통해 행정부시장에게 도로건설 사업의 예산 편성부터 변경에 이르기까지 전 결재 과정에 대한 공식 보고를 요청했으나, 해당 보고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행정부시장이 관련 사안에 대해 국장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은 책임 행정과 거리가 멀다”며 “답변을 회피하는 무책임한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문제와 관련해 윤 의원의 질의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은 801번 버스 4대 증차와 800번 버스 종점 연장, M버스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섬이 무너지면 수산업도 없다”…신영희 의원, 옹진 어촌 예산 삭감 직격 비판

어촌특화지원센터 전액 삭감·포장 지원 축소에 ‘섬 지역 생존 기반 흔들’

인천 옹진 등 섬 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산 분야 예산 삭감이 어촌 생존 기반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국·옹진)은 9일 열린 제306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옹진군을 비롯한 섬 지역 수산업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며, 어촌특화지원센터 예산 전액 삭감과 수산물 포장 지원사업 축소 문제를 집중적으로 짚었다. 신 의원은 “인천은 168개의 섬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지만, 섬 지역 어촌은 어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 기후변화로 인한 어장 환경 악화로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섬이 무너지면 인천 수산업의 기반도 함께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옹진군 어촌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해 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의 기능과 성과를 강조했다. 신 의원은 “센터는 마을 밀착형 컨설팅을 통해 섬 지역 특화 수산물을 발굴하고, 가공·유통·홍보까지 연계해 어민 소득을 높여 온 핵심 플랫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올해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해당 센터 지원 예산이 전액 삭감되며, 연평 육수팩 세트 고도화 사업 등 섬 지역 어촌의 자생력을 키워온 사업들이 중단 위기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배우 메구, ‘씨네21’ 화보로 증명한 존재감

‘서른을 구하라’ 주연 이어 독보적 마스크·연기 아우라로 시선 집중

모델 겸 배우 메구가 영화 전문지 ‘씨네21’ 화보를 통해 배우로서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메구는 최근 공개된 ‘씨네21’ 화보에서 몽환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분위기를 완성하며, 모델을 넘어 배우로서 새로운 얼굴을 예고했다. 이번 화보는 CJ ENM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30주년 기념 합작 프로젝트 ‘당신이 영화를 그만두면 안 되는 30가지 이유’ 중 영화 ‘서른을 구하라’에 주연으로 참여한 이후 공개돼 더욱 주목을 받았다. 과거 이옥섭 감독의 영화 ‘러브빌런’에서 배우 구교환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메구는, 이른바 ‘구교환의 그녀’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이번 화보에서는 모델 출신다운 안정적인 포즈와 함께, 절제된 표정 속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내며 배우로서의 깊이를 드러냈다. 화보는 메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서른을 구하라’ 속 몽환적이고 미스터리한 캐릭터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공개된 이미지 속 메구는 단순한 비주얼을 넘어, 스크린이 요구하는 서사와 감정을 담아내는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른을 구하라’는 한예종 영상원 30주년을 기념해 CJ ENM과 협업한 옴니버스 프로젝트 가운데 2막 ‘심연’의 주요 에피소드다.

굿뉴스코 해외봉사 성과 공유…IYF ‘굿뉴스코 페스티벌’ 인천서 성황

전국 투어 시작 알린 인천 보고회에 시민 1,600여 명 참석…각국 대사단 격려

국제 NGO단체 국제청소년연합(IYF·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이 주최한 ‘2026 굿뉴스코 페스티벌’ 인천 보고회가 지난 8일 인천 연수구 IYF 인천센터에서 시민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1년간 해외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굿뉴스코 단원들이 각국에서의 봉사 성과와 변화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2026 굿뉴스코 페스티벌 전국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기도 하다. 행사는 해외봉사 체험담과 트루스토리 공연, 대륙별 활동 보고, 세계 문화 공연, 세계문화체험 전시, 2026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모집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해외봉사 체험담에서는 푸에르토리코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조연아 단원이 무대에 올라, 성대 결절로 노래의 꿈을 포기했던 자신이 해외봉사를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과정을 진솔하게 전했다. 트루스토리 공연 ‘길이 열릴 때’는 에티오피아 해외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 김혜민 단원의 실화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타인의 사랑을 받아들이며 삶의 방향이 변화하는 과정을 담아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대륙별 활동 보고를 통해서는 굿뉴스코 해외

박용철 강화군수 “장애인시설 성폭력 의혹, 무관용 원칙 적용…사실 확인 시 시설 폐쇄”

전문기관 조사·전원 조치 병행…“비공개 요청 철회하고 진실 규명 협조해야”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색동원에서 제기된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 박용철 강화군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시설 폐쇄를 포함한 즉각적이고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며 무관용 원칙을 분명히 했다. 박 군수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안은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존엄이 침해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군은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의혹 제기 이후 발달·중증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예비비를 활용,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두 차례 심층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여성 입소자 19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조사 결과는 즉시 수사당국에 제출됐으며, 올해 2월 5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 남성 입소자 16명에 대한 2차 조사 결과도 정리되는 대로 수사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색동원 운영자료 일체를 제출하는 등 수사 협조도 이어가고 있다. 피해자 보호를 위한 조치도 병행되고 있다. 강화군은 수사당국이 분리 조치한 인원 외에도 추가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입소자들에 대해 보호자와 협의해 단계적인 전원 조치를 추진했다. 지역 내에 남아 있던 여성 입소자 4명 가운

KH한국건강관리협회, 키르기스스탄 공공보건 협력 확대

희망친구기아대책과 업무협약… 3년간 보건 인프라 개선·아동 건강권 강화

KH한국건강관리협회가 희망친구기아대책과 손잡고 키르기스스탄 제티오그즈 지역 공공보건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에 나선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희망친구기아대책 본부에서 ‘키르기스스탄 제티오그즈 지역 공공보건 증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현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속 가능한 공공보건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인프라 개선과 감염병 관리, 아동 건강·영양 증진을 중심으로 한 공공보건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보건소 개보수와 의료장비 지원을 통한 지역 보건 인프라 개선, 학생 대상 기초 건강검진 및 기생충 유병률 조사, 학생 영양·위생 교육을 포함한 보건 역량 강화, 학교 중심의 식수·위생(WASH) 환경 구축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기적인 의료 지원을 넘어, 지역 보건 인력과 학교, 지역사회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보건관리 체계 정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아동을 중심으로 한 예방 중심의 공공보건 개입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 수준을 장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사업 대상은 제티

압도적 해상 토목 1위 대우건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자신 있다"

▶ 5조 규모 이라크 알포 신항만 공사 시공품질 통해 현지에서 극찬 ▶ 가덕도 앞바다에 개통 15년 된 거가대로는 국내 최초 해저침매터널로 현재까지 부등침하, 누수, 결로 없는 완벽한 시공 ▶ 연약지반 아래 암반층 있는 가덕도는 간사이공항과 본질적으로 달라 ▶ 기존 설계를 개선해 지반침하 우려 해소와 공기 준수 위한 대안으로 매립공법 변경, 준설치환 공법 등 검토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현재 입찰이 진행되고 있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참여를 앞두고 국내외 대형 해상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종 시공 컨소시엄으로 선정될 경우 공사 수행에 자신감을 피력하는 입장을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남권 관문공항의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국책사업의 상징성을 잘 알고 있으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연약지반의 초고난이도 공사라는 점은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경험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압도적인 해상 및 항만공사 경험을 보유한 토목분야 시평 1위 기업 대우건설 우선 대우건설은 해상공항인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기본적으로 항만공사와 성격이 같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우건설이 지난 2년간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분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항만공사 분야에서는 3년 연속 1위라는 압도적인 경험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덕도신공항과 같은 형태의 해상 공사에 남다른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해외에서는 현재 시공하고 있는 이라크 알포 신항만 공사가 대표적 공사로 5조 원에 달하는 방파제, 컨테이너터미널 안벽공사, 접속도로 등 관련 공사가 초연약지반을 매립하며 건설되는 곳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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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한우자조금, 한우산업 발전 및 정보교류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5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정보교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축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미래지향적 한우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축적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한우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우산업 및 국민 소비문화 발전을 위한 데이터 발굴·활용 지원 △한우산업 전 단계 유통구조 개선 지원 △한우를 포함한 소 품질평가 제도 선진화 및 사육농가 참여 확대 △한우 이력정보의 정확도 제고 및 신고 편의성 개선 △한우농가 대상 스마트축산 및 저탄소축산 활성화 지원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문헌 발굴, 기술 실용화, 역량 강화 활동 △기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진 중인 한우산업 정보교류체계 강화, 디지털 기반 정보 활용 확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보유한 현장 중심의 데이터 및 전문 정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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