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유가공

전체기사 보기

(주)지앤지365, 혈행관리와 활력회복 돕는 복분자종자유 오일 ‘더복력’ 출시

피순환과 활력 회복을 돕는 프리미엄 건강식품 선보여

천연물질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 전문 통신판매업체 ㈜지앤지365에서 혈행관리와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식물성 오일 건강식품 ‘더복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복력’은 복분자씨앗에서 추출한 귀한 한방오일 루버스오일(Rubus coreanus Oil)을 주원료로 사용한 제품으로, 안 좋아진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 필요한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혈행관리용 건강식품이다. 복분자종자유는 예로부터 피를 맑게 하고 활력을 북돋우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으며, 지앤지365는 이를 현대적인 기술로 정제·추출해 건강식품으로 완성시켰다. 더복력에 사용된 루버스오일은 이화온㈜의 특허받은 복분자종자유 추출공법(특허번호 제10-1168169호)을 적용해 제조됐다. 이 공법은 열과 산화에 약한 유효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해 복분자 고유의 생리활성 성분을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복분자추출유는 특허받은 복분자추출유 조성물 기술(특허 제10-1024399)을 기반으로 제조되었으며, 해당 기술은 뇌 건강, 대사 관리 등과 관련된 효소(HAT)의 활성을 억제하는 원리를 활용하여 세포 내 염증과 노화 관련 반응을 완화하고, 항산화 ·항염 작용을 도와 건강한 혈류

함께 즐기는 국내최대 과일 대축제 ‘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최

과수농협연합회, 11월 27일~2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려 대표과일시상 · 공연 · 가족 체험 이벤트 · 과일 직거래장터까지, 누구나 무료입장

국내 과수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수 전문 박람회, 제15회 ‘2025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과수주산지농협과 과수농가, 연구기관, 유통업체, 소비자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과수산업의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과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미>, <흥미>,<꾸러미>의 3미 전략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올해 최고의 과일을 선발하는 2025년 대표과일선발대회 시상식 ▲ 다양한 신품종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신품종 팝업스토어 ▲ 유명가수 축하공연 및 과일요리대회 ▲ 싱싱하고 저렴한 과일직거래장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우리과일의 새로움을 기대할 수 있는 과일칵테일바, AI 사진관, 우리과일 실감체험, 과일 탐험대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

순창군, 유네스코 등재 ‘장 담그기 문화’ 기념 행사 성료

수백 년 전통, 발효문화의 역사적 가치 세계가 인정

순창군과 순창발효관광재단은 17일 순창발효테마파크 열린무대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장 담그기 문화’를 기념하는 특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순창장류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한국 전통 장 담그기 문화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순창이 한국 장문화의 중심지이자 발효문화의 고장임을 대내외에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장류 명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모여 장 담그기 시연 퍼포먼스, 전통 장류 명인 체험, 축하 공연 등을 즐기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유네스코 등재 기념 장 만들기 퍼포먼스는 공동체 중심의 생활문화로서 장 담그기 전통의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장 담그기 문화는 수백 년간 공동체 중심으로 전승돼 온 한국 고유의 생활문화로,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세계가 인정했다. 순창은 이러한 전통을 이어온 대표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장류 문화의 정통성과 상징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지난 1997년 조성된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일상 속에서 장 담그기 문화를 실천하며 지역 전통 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종합미용면허증 10월 22일까지 자격과정 모집 개시

미용 전공자·현직 종사자 대상, 국가공인 종합면허 취득으로 전문 미용인 양성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25년도 종합미용면허증 자격과정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025년 10월 22일(수)까지 모집예정이며 23일(목)개강을 앞두고 있다. 미용 분야의 전문 자격을 체계적으로 취득하고자 하는 미용 전공자, 현직 종사자,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효율적으로 병행할 수 있는 온라인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종합미용면허증은 미용 분야 국가공인 면허증으로, 피부·헤어·네일·메이크업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자격이다. 최근 미용 산업의 전문화와 1인 뷰티샵 창업 증가로 인해 해당 면허의 취득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병원·피부관리실·헤어살롱·네일숍 등에서도 우대받는 자격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미용학사 학위 취득도 함께 가능하며, 미용사·피부관리사·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관련 자격과 연계한 복수전공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미용전문학사 학위는 총 27과목을, 미용 전문학사(타전공) 학위는 12과목을 이수하면 취득 가능하며, 선택적으로 뷰티학원과 연계된 현장실습 프로그램도 제공되어 실무 감각을 강화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을 이수

AI 시대, 한·베·아세안의 미래를 논하다… 'CICON ASEAN5 2025' 10월 호치민서 팡파르

스마트시티부터 '쩐흥다오' 영화 제작, '아트 올림픽' 부활까지... 미래 비즈니스·문화 융합의 장

AI가 주도하는 대변혁의 시대, 한국과 베트남, 아세안의 비즈니스 리더와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글로벌 컨퍼런스가 열린다. 코리아씨이오서밋(KCS, 이사장 박봉규)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의 심장부인 빈펄호텔 랜드마크 81에서 **'제14회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 아세안5 2025(CICON ASEAN5 in HCMC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I 시대, 한·베·아세안의 비즈니스 혁신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담론의 장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과 문화 교류의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한·베·아세안 거물급 연사 총출동, AI 시대 생존 전략 모색 컨퍼런스의 막을 여는 22일 개막식에는 한국과 베트남, 아세안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CICON의 창시자인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응웬 반 즈옥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시장)이 환영사를,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 기업의 생존 전략이 집중 조명된다. 베트남 혁신 생태계의 아이콘인 엉리 호앙 피(Truong Ly Hoang Phi) 호치민청

미래 반도체 설계 인재, 대학에서 직접 현장 체험

인천폴리텍大, 인천반도체고 재학생 대상 진로탐색형 현장학습 실시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 기술 인재들이 대학 현장에서 직접 실무를 체험했다.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17일, 인천반도체고등학교 반도체설계과 1학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 현장의 기술 흐름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직무와 기술 분야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진로탐색형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기업용 반도체 설계 툴을 활용한 회로설계 교육(반도체전자과 박민상 교수) ▲클린룸 실습실에서 공정장비 체험(반도체공정과 배정준 교수) ▲반도체 장비 제작·제어 관련 재학생 졸업작품 시연(반도체시스템과 우재우 교수)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전공 교수와 재학생의 안내를 받으며 반도체 산업의 구조와 공정을 이해하고, 직접 설비를 다루는 체험을 통해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실무 교육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이번 현장체험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산업현장과 연결해 보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는 오는 11월 7일부터

가정폭력 시 이혼 대책, 안전까지 함께 대비해야

가정폭력이 일어나면 먼저 생각해야 하는 건 안전이다. 안전을 확보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이혼을 결심하기가 쉽지 않다. 과거에는 가정 내 사건이라고 해 상대적으로 보호를 덜 받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가정폭력이 강력 사건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이제는 확실한 법적 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접근 금지와 같은 가처분 신청도 가능해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는다. 가정폭력은 단순한 신체적 폭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정신적, 신체적인 폭력이 모두 포함되며 이는 배우자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까지도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런 만큼 가정폭력으로 의심이 드는 상황이라면 늦지 않게 법적인 도움을 구해야 한다. 부산 법무법인 구제 변경민 이혼변호사는 “법적인 조력을 구하게 되면 일차적으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접근 금지를 비롯해 더는 만나지 못하도록 분리 조치도 가능하다. 특히 자녀가 있는 경우 임시 양육을 할 수 있도록 법적인 조치를 시행할 수 있다. 이것만 잘 준비하더라도 안전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으로 본격적인 이혼에 들어가야 한다. 가정폭력은 명백한 이혼 사유로 규정돼 있다.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연말마다 반복되는 면허시험장 정기적성검사 대란

도로교통공단, 초과근무·임시인력 동원으로 버티기 급급

매년 연말이면 운전면허시험장이 정기적성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이른바 ‘연말 쏠림’ 현상이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인천 서구병)이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월별 정기적성검사 수검 현황 자료에 따르면, 매년 4분기(10월~12월)에 검사 수검자가 집중되는 패턴이 고착화됐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지난 2022년에는 4분기 수검자 비중이 56.56%에 달해, 한 해 수검자의 절반 이상이 연말에 몰리는 극심한 쏠림 현상을 보였다. 다른 연도 역시 4분기 비중이 지난 2020년 34.86%, 2021년 41.53%, 2023년 40.58%, 지난해 37.89%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은 연말 쏠림 현상 대응을 위해 초과근무, 타부서 직원 배치, 시니어클럽 등 임시인력 활용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수검자 집중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와 민원인 불편은 매년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모 의원은 연말 집중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운전면허증 갱신 기준을 갱신일 연도에서 운전자의 생일 전후 6개월로 변경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 지난 7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내년

미네랄 보충제 형태 따라 한우 체내 축적 차이

농진청, 미네랄 블록·미네랄 펠렛 급여 후 체내 축적 정도 분석 미네랄 블록은 마그네슘·철분, 펠렛은 아연·셀레늄 보충 효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우 번식우에서 미네랄 보충제 형태(블록·펠렛)에 따라 체내 축적 정도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모발 분석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12~14개월령 한우 미경산우 32두를 4개 실험군(블록 급여군 8두, 블록 비급여군 8두, 펠렛 급여군 8두, 펠렛 비급여군 8두)으로 나눠 3개월간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미네랄 블록과 펠렛을 각각 급여하고, 모발을 분석했다. 그 결과 미네랄 블록 급여군에서는 마그네슘(Mg)과 철(Fe)이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펠렛 급여군에서는 아연(Zn)과 셀레늄(Se) 축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블록 급여군의 모발 내 마그네슘은 평균 407에서 585ppm으로, 철은 92에서 744ppm으로 크게 늘었다. 반면, 펠렛 급여군은 아연이 168에서 184ppm으로, 셀레늄은 0.541에서 0.960ppm으로 증가했다. 이를 통해 미네랄의 흡수·축적 양상은 보충제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보충제 형태와 무관하게 공통적으로 증가한 미네랄도 있었다. 칼슘(Ca), 나트륨(Na), 칼륨(K), 구리(Cu), 망간(Mn), 코발트(Co)는 블록과 펠렛 형태로 급여했을 때 모두에서 높게 나

인천대·KIST 공동 연구진, 탄소섬유 복합소재 계면 특성 규명

제조 공정 따른 이방적 계면 특성 분석 및 전산 역학 기반 정량 평가 방법 개발

인천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진이 탄소섬유 복합소재의 계면 특성을 규명하고, 전산 역학을 통한 정량 평가 방법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구조용 복합재 설계와 신뢰성 향상에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대 기계공학과 박형범 교수와 KIST RAMP융합연구단 이성호 박사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탄소섬유 제조공정에 따라 나타나는 이방적 계면 물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탄소섬유 표면을 원자힘 현미경(AFM)으로 촬영한 실제 표면 지형 이미지를 유한요소(FE) 시뮬레이션에 직접 도입해, 섬유의 종방향·횡방향·수직 방향에서 계면 거동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링 접근법을 최초로 개발했다. 이 접근법은 일반 실험으로는 평가가 어려운, 이방적 표면 거칠기로 인한 기계적 맞물림과 계면 화학적 상호작용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어, 복합재료 설계와 공정 최적화에 핵심적 정보를 제공한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전산 역학 방법론으로 탄소섬유 복합소재 내 계면 특성을 실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며, “강도와 신뢰성이 높은 복합재 개발을




포토이슈

더보기

업계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