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물성 음료가 우유의 대체재로 떠오르는 가운데, 식물성 음료가 우유와 유사하지 않으며 우유의 대체품으로 칭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연구 결과가 해외 언론에 보도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우유 대용품 연구’에서 “식물성 음료가 우유 대체물이라 불리지만 실상은 곡물(귀리, 퀴노아, 쌀), 콩, 견과류(아몬드, 캐슈넛, 코코넛 등)와 씨앗에 이르는 모든 종류의 식물로 만들어진다”며, “식물성 음료는 우유와 같은 영양소를 포함하지 않으며 대부분 단백질, 칼슘, 비타민A, 비타민D, 마그네슘, 인, 칼륨이 부족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따라서 식물성 음료를 섭취하게 되면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받기 어려우므로 소비자는 식물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구매할 시 우선적으로 제품의 내용 라벨을 확인하고, 우유의 라벨과 비교해야 함을 당부했다. 이어 식물 기반 음료를 대체품으로 지칭하는 것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크므로, 이러한 주장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검증하는 것은 소비자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올해 2월 식물 기반 유제품을 ‘우유(Milk)’로 표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소비자가 우유와 식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국내 최초 토핑 요거트 ‘비요뜨’가 2004년 출시 이후, 총 누적 판매량 7억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시리얼(cereal)을 우유와 함께 먹어야 한다는 통념을 깨며 2004년 국내 최초로 토핑 요거트 ‘비요뜨’를 출시,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현재 총 누적 판매량 7억개를 돌파해 토핑 요거트의 새 역사를 썼다. 서울우유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 서울우유 국산 원유로 만든 부드러운 플레인 요구르트가, 나머지 한쪽에는 토핑이 담겨 용기를 한쪽으로 꺾어 두 가지를 섞어 먹는 형태의 패키지를 고안해 선보였다. 풍부한 맛과 영양은 물론 꺾어 먹는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소비자들에게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비요뜨’는 단순한 간식으로 여겨졌던 요거트를 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시키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끼 식사로 대체할 수 있는 간편 대용식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비요뜨’는 토핑 요거트라는 신시장을 개척,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며 유제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 꾸준한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초코링’, ‘크런치볼’, ‘쿠키앤
국산우유·유제품 우수성 알리고 국산 유제품에 대한 관심 제고 교육·요리·시식·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다양한 유제품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어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은 2001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선포한 날로, 매년 전 세계 40여 나라에서 다양한 기념행사 및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이를 기념하는 취지로, 5월 27일(토)~28일(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주최·주관하는 ‘2023 밀크&치즈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틀간 고양 일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3밀크&치즈 페스티벌은 고양시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첫날인 27일은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풍선 날리기 등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후 5시 30분 경부터 이무진, 다비치, 소찬휘 등 초청 가수의 무대가 이어져 관객과 호흡하며 행사장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본 행사는 국산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자리로, 국산 유제품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는 데 의의를 갖는다. 상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최근 ‘수입 유제품의 소비 확산에 따른 전략적 대응방안 모색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2022년 국산 냉장 우유의 음용 비중은 약 61%로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산 멸균우유를 음용한다고 답한 비중은 약 7%로 낮았다. 두 제품은 음용 목적과 방식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국산 냉장우유는 우유 본연의 건강 성분을 그대로 섭취하기 위해 그냥 음용하는 경우가 많고, 수입산 멸균우유는 요리나 라떼 등을 만들 때 사용하는 경우가 잦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 응답자 상당수가 국산 냉장우유가 맛, 원유의 질, 신선함 등 품질 전반에 대해 수입산 멸균우유보다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우유 구매 시 고려 요소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3% 우유 및 유제품의 품질이 중요하다고 인식하지만 실제 구매 시에는 보관의 편리성 등을 더 크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나, 생각과 실제 행동 사이에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반면 소비자들은 수입산 멸균우유를 선택할 때는 ‘자연 방목으로 사육한 젖소에서 나온 우유라 품질이 좋을 것’이라는 신뢰감으로 선택한다는 의견이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경찰청와 함께 실종 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지문등록 캠페인’은 실종 아동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마련된 범국민적인 실천 운동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현재 서울우유 안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인 ‘뼈에쏙쏙 고칼슘우유’ 930mL 카톤팩에 ‘사전지문등록 캠페인’ 홍보문구 및 이미지를 삽입해 리뉴얼 생산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서울우유는 ‘뼈에쏙쏙 고칼슘우유’에 사전지문등록 캠페인 홍보문구 외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노치 표기를 동시에 적용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승욱 우유마케팅 팀장은 "야외활동이 특히 많은 계절에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실종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실동 아동에 대한 사전 예방,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우유도 함께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청에서는 18세 미만 아동 및 지적장애인, 치매환자 등 실종에 대비해 사전에 신체특징(지문 및 얼굴사진)과 보호자 관련 정보를 실종자 정보 관리 시스템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대리점들과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협약 대상 대리점은 전국 우유 대리점 총 1056곳과 가공품 대리점 총 134곳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점별 대표 대리점장 및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총 16인과 동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영업 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정 계약 체결 이행, 법 위반 예방 및 법 준수 노력, 상생협력 지원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대리점들과의 폭넓은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을 이뤄가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서울우유는 상호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이에 필요한 제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세심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5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하는 ‘2023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대전’을 통해 축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독려하는 한편 우유, 발효유, 유음료 등 총 7종의 다채로운 제품군을 시중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2023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대전’은 국산 유제품의 우수성 및 축산분야 축종별 종사자들의 위상을 높이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행사 1일차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외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서울우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축산분야 대통합 행사가 개최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러한 대형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께서 한우, 한돈, 닭고기, 오리, 낙농, 육우 등 축종별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우유 및 유제품을 통한 국산 원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신제품 ‘연세디저트요거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연세감귤요거트’와 ‘연세블루베리요거트’ 2종으로 진한 과일맛과 깔끔하고 감각적인 패키지가 특징이다. 연세유업은 따뜻해진 계절의 싱그러움과 잘 어울리는 새콤달콤한 감귤과 블루베리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연세감귤요거트’는 제주산 감귤농축액을 넣어 더욱 풍미를 더했으며, ‘연세블루베리요거트’는 블루베리 시럽을 직접 개발하여 요거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맛을 구현했다. 또한,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필수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300억 CFU/ml를 함유했다. 최근 연세유업은 SNS 상에서 열풍을 일으킨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시작으로 캐릭터가 그려진 독특한 패키지의 ‘손잡이우유’ 3종을 출시하며,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연세디저트요거트’는 연세유업에서는 처음 출시되는 카톤팩 발효유로, 이 역시 파스텔톤의 패키지에 맛있는 디저트의 느낌을 담았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연세디저트요거트는 맛과 영양을 동시에 생각한 디저트”라며 “목 넘김이 부드럽고 상큼한 과일맛으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기분 좋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ESG경영 실천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제품의 정보 접근성,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점자 및 노치 표기 확대에 나선다.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것에 따르면 상품명 등 점자 표기가 없어 느끼는 불편감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우유는 기존 나100%우유 3L에만 적용했던 점자 표기를 나100%우유 2.3L와 아침에주스 대용량 제품에 확대할 뿐 아니라 뼈에쏙쏙 고칼슘우유 930mL에는 카톤팩 특성을 감안해 노치(notch:지붕형 종이팩 상단 일부의 한곳을 반원형으로 도려낸 표시) 표기 도입을 계획 중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노민호 상임이사는 “점자 및 노치 표기는 시각장애인 소비자들을 위한 작은 배려이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제품의 이용 편의성를 높이는 수단”이라며 “서울우유는 그동안 일부 제품에 한해 점자 표기를 해왔으나, 내부적으로 점차 점자 및 노치 표기 제품 수를 늘려야 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를 바탕으로 ESG경영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지난 2021년 2월 유업계 최초 ‘ESG위원회’를 출범해 ESG경영 실천을 강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행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3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하루 한 잔 국산 우유 마시기 챌린지 ‘#MOTD(Milk Of The Day)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우리 우유의 기준이 세계 우유의 기준’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MOTD는 일상 속 국산 우유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모습을 테마로 하여, 국산 우유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우리 우유가 가진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한 챌린지형 캠페인이다.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국산 우유를 마시는 모습이 나오도록 인증샷을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MOTD, #우리우유챌린지 #오우완 #국산우유 #한잔)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게 된다. 본 캠페인의 관건은 반드시 국산우유사용인증마크(K-MILK) 또는 원유 함량 등을 확인하여, 국산 우유임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최다 챌린저(20회 이상 참여 중 추첨) 1명에게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최장 챌린저(15일 이상 연속 참여 중 추첨) 1명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 그 외 참가자 20명에게는 이마트 상품권 1만원권이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