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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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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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트렌디함 모두 잡은 코치 2025 가을 컬렉션 선보여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특별하게 전할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코치 2025 가을 컬렉션을 주목해보자. 클랙식한 매력과 트렌디한 감각을 동시에 담아낸 이번 시즌은 젠지(Gen Z) 세대는 물론 중년층까지 모든 세대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가을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실용성을 겸비한 코치 가을 컬렉션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자. 코치의 아이코닉한 태비 컬렉션에서 탄생한 새로운 실루엣의 ‘태비 탑 핸들 백’은 퀼팅 디자인과 러기지 탑 핸들 디자인이 함께 어우러져 세련미를 자랑한다. 시그니처 하드웨어 디테일과 페미닌한 실루엣이 특징이며, 탈부착 가능한 체인 스트랩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블랙, 초크, 메이플 컬러로 구성되어, 어떤 룩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은 일상 생활에서도,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포인트 아이템이 된다. ‘웨이벌리 백’은 컴팩트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가을 데일리 백으로 제격이다. 스냅 포켓, 내부 수납칸, 상단 지퍼로 실용성을 더했으며, 세 가지 스트랩으로 크로스바디와 숄더백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블랙, 올리브, 메이플, 웜 브라운

숙취해소제 ‘아사이치케아’, ‘2025 마곡 서울국제주류박람회’ 성황리 종료

기능성 입증과 풍성한 현장 이벤트로 관람객 사로잡아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아사이치케아(Asaichicare)’가 최근 서울 마곡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주류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다양한 주류 브랜드와 안주 전문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숙취해소제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참가한 아사이치케아 부스는 행사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아사이치케아는 일본에서 시작된 특허 원료 ‘ACP-20’을 핵심 성분으로, 한국·일본·중국 3개국에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의무화된 식약처 ‘인체적용시험’을 통과한 기능성 숙취해소제다. 음주 전 1포 섭취만으로 숙취 원인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의 체내 분해를 촉진해 숙취를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아사이치케아는 부스를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게 제품의 간단한 설명과 함께 1포를 무료로 증정하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한 방문객들은 “여러 주류를 시음해보면서도 숙취가 확실히 덜한 것을 느껴 바로 구매하게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솔제지, 에코바디스 ESG 평가 3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 획득

글로벌 15만 개 기업 중 상위 1% 입증...ESG 경영 경쟁력 강화

한솔제지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가 실시하는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조사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 등급(Platinum Medal Rating)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래티넘 메달 등급은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에게만 부여되는 것으로, 한솔제지는 이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경쟁력을 확고히 입증했다고 전했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에 설립되어 현재 185개국, 15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기관이다. 평가는 환경, 노동과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구매 등 4개 분야를 기준으로 진행하며, 평가 결과는 플래티넘을 포함해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으로 나뉜다. 한솔제지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환경, 노동과 인권, 지속가능한 구매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솔제지는 이번 3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 획득을 통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객관적인 신뢰도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최근 ESG 경영을 중시하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

안산 경희요양병원, 2025년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 성료

안산 경희요양병원(이사장 이금자)은 환자 안전의 날(9월 17일)을 기념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 9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 3GO 캠페인’을 주제로, △낙상예방 △투약오류 예방 △정확한 환자확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원 내에서 펼쳐졌다. 병원 리더들이 직접 병동을 순회하며 환자 안전 현황을 점검하는 리더십 워크라운드, 근접오류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 시상, 환자와 보호자가 직접 참여하는 환자안전 다짐나무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미니포스터 전시와 더불어, 손위생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글리터버그 뷰박스,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확인하는 OX 퀴즈 이벤트도 마련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뿐 아니라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환자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안전의 주체로서 함께 고민하고, 직원들은 안전관리의 실천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신원한 안산 경희요양병원 병원장은 “환자안전과 감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 ‘K-Bar Hunters’ 모집

K-컬처 열풍과 함께 방한 외국인 급증… 시그니처 K-칵테일로 체험형 콘텐츠 강화 한류 콘텐츠 ‘케데헌’ 열풍 속, 전통 감성을 재해석한 K-칵테일로 외국인 체험형 관광 수요 공략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은 호텔 내 메인 바 ‘THE BAR’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시그니처 K-칵테일을 직접 경험하고 알릴 ‘K-Bar Hunters’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시음 행사를 넘어 한국 전통과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칵테일 문화를 국내외 고객에게 알리고, SNS 기반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확산하기 위한 전략이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총 4종의 K-칵테일 중 2종을 제공받게 된다. 메뉴는 △참깨와 전통주를 활용해 고소한 풍미를 살린 ‘볶은향’, △등산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이온음료·과일 향·천일염으로 조화를 이룬 ‘오름’, △블루치즈 칵테일과 버터 팝콘의 유쾌한 페어링을 담은 ‘치즈 팝콘’, △백설공주의 독사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상큼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독 사과’로 구성됐다. 특히 ‘오름’은 호텔 바텐더 변정준이 제18회 코리안컵 칵테일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한국 소주의 정체성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참여 조건은 인스타그램 피드 게시물 1건과 스토리 4건 업로드이며, 방문일 기준 3일 이내에 업로드해야 한다. 또한 호텔 공식 계정 태그가 필수이며, 비공개 계정은 참여가 제한된다. 이

도예가 정은아 작가, 제주 돌하르방과 흑돼지가 빚어낸 새로운 상징 돈하르방

제주의 대표 상징물인 돌하르방과 복(福)을 상징하는 흑돼지가 도예가 정은아 작가의 손끝에서 하나의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작가는 제주의 전통과 현대적 유희를 결합해 ‘돈하르방’이라는 독창적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의 정체성과 풍요의 상징을 한데 묶어냈다. 돌하르방은 제주 사람들에게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이자 다산과 풍요를 기원하는 상징으로 오랜 세월 사랑받아 왔다. 반면 제주 흑돼지는 건강과 번영, 부를 상징하며 ‘복돼지’로 불린다. 정은아 작가는 이 두 가지 제주의 대표적 상징을 도자기라는 매체로 엮어, 돌하르방의 굳건함과 흑돼지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담아냈다. 정은아 작가가 빚은 ‘돈하르방’은 유려한 청록빛 도자 표면과 익살스러운 미소가 특징이다. 토속적 신앙의 경건함보다 현대적 유머와 따뜻함을 강조해, 보는 이에게 웃음을 주며 행운을 기원한다. 전통적인 돌 질감 대신 매끈한 유약으로 마감한 도자는 제주의 푸른 바다와 자연을 연상케 하며, 실내외 어느 공간에서도 현대적 오브제로 어울린다. 이 작품은 단순한 관광 기념품을 넘어, 제주가 지닌 문화적 정체성을 현대 도자 예술로 확장한 사례다. 정은아 작가는 “제주가 품은 신화와 자연의 색을 새로운 캐릭터로

밀수에서 투약까지, 마약 사건 대응 전략의 중요성

마약 범죄는 최근 몇 년 사이 사회 전반에 걸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고액 아르바이트’나 ‘공짜 여행’과 같은 미끼로 젊은 층이 범행에 가담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단순 호기심이나 경제적 이유로 시작된 행동이 중대한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 관세청과 검찰의 통계에 따르면 국제우편, 특송화물, 해외여행객을 가장한 밀수 방식 등이 꾸준히 적발되고 있으며, 국내 마약류 압수량은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초범이나 사회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단기간의 이익만 보고 범행에 연루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해외에서 합법적으로 판매되는 대마 가공품 또한 또 다른 문제다. 일부 소비자들이 해외에서는 자유롭게 구매 가능한 제품을 국내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착각해 반입하거나 섭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법률상 대마는 엄격히 불법으로 규정돼 있으며, 소지나 사용은 물론 반입 자체가 ‘밀수’로 간주돼 강력한 처벌을 피하기 어렵다. 실제로 대마 성분이 포함된 젤리, 초콜릿, 오일 등은 육안으로는 일반 제품과 구별하기 어려워 무심코 구매한 이들이 법적 처벌을 받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마약 사건은 단순히 불법 투

공공기관 임금 32조원, 전국 사교육비와 ‘맞먹는다’

정일영 의원 “방만 경영과 비효율 반드시 점검…국민 눈높이 맞는 개혁 필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은 30일 기획재정부 자료를 공개하며 “공공기관 임금 총액이 32조원에 달해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1년 사교육비와 맞먹는다”며 공공기관 방만 경영과 비효율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 수는 지난 2008년 305개에서 올해 331개로 늘었고, 임직원 수는 2012년 24만 9000명에서 지난해 42만 7000명으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임금 총액도 16조원에서 32조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해 국민 부담과 재정 효율성 문제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이재명 정부는 지난 8월 대통령실 주재 통폐합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국토부·산업부 등 산하 공공기관이 많은 부처부터 중복 기능 정리와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정 의원은 “전체 공공기관 중 약 10%는 산업 구조 변화에 맞는 통폐합과 기능 조정이 시급하며, 필요 시 민간 이양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어 “다가오는 국정감사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을 상대로 공공기관 개혁 방안을 집중 점검할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만이 신뢰받고 지속가능한 공공기관 운영을 담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백령도 전력 위기, 군·주민 ‘빨간불’

발전소 증설사업 표류…군 장병 생활·의료시설·공항·리조트 전력 확보 불투명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추진 중인 ‘백령발전소 증설사업’이 시공사 계약 해지와 공사 지연으로 5년 가까이 표류하면서 군부대와 지역사회 전력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발전동 증축 공사를 맡았던 D사가 이달 초 공사계약 위반과 연락 두절을 이유로 계약 해지됐다. 앞서 지난 2022년 시공을 맡았던 S사도 재무 악화로 계약이 해지된 바 있어 이번이 두 번째 공사 중단 사례다. 한전은 지난 2020년 증설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당초 2022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부지 내 오염토 처리와 시공사 문제로 준공 시점은 오는 2027년 6월로 4년 6개월 늦춰졌다. 한전 관계자는 “계약보증금 회수 후 내년 1분기 신규 시공사를 선정해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를 355억원에서 383억원으로 증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증설사업 장기화로 백령도 군부대는 이미 전력 비상 상황을 겪었다. 지난 8월 23일 섬 전역이 블랙아웃 위기에 직면하자, 군은 비필수 시설 전력을 두 차례 차단해야 했으며, 새벽 3시쯤 8호기 출력 저하와 최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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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어촌공사, ‘아세안+3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워크숍’ 성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과 전북 일원에서 진행된 ‘2025 아세안+3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초청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세안+3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3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아세안 5개국 식량안보 담당 공무원과 아세안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사무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 농업기술, 아세안과 공유 참가자들은 ▲드론 기반 원격감지 활용 ▲쌀 생산량 예측 모델 구축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관리 시스템 등 최신 농업기술을 익혔다. 또한 각국의 국가농식품정보시스템(NAIS)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전략 작물 생산예측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프로그램도 병행돼 ▲전북 전주 농업과학관에서 한국 농업 변천사 견학 ▲김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 농업 시범단지에서 첨단 영농기술 체험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애그테크·푸드테크·그린바이오 혁신 기술 확인 등을 통해 기술 이해도와 현장 적응 역량을 높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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