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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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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강설 대비 신속한 제설작업 실시

주요 도로와 취약 구간 집중 제설

충주시가 7일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요 간선도로, 이면도로, 급경사지 및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설 예보 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염화칼슘과 제설제를 사전 살포해 도로 결빙을 예방하고, 적설량에 따라 제설 차량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원활한 차량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 충주시 7일 오전 11시 기준 적설량은 앙성면 13.0cm, 칠금동 8.6cm, 수안보 10.6cm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한파 재난대책본부, 대설대응 재난대책본부, 지진 재난대책본부 등을 운영하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도로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간 제설단이 협력하여 총력을 기울였으며, 덤프 제설 차량 33대. 굴삭기 16, 노면청소차 4대 등을 투입했다. 또한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보도 진입로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지역도 중점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기온이 낮아 제설제 살포 효과가 다소 감소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

아빠의 육아가 즐거워진다, 인천아빠 육아천사단 신규 단원 모집

3년 연속 95점 이상 높은 만족도…올해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참여 기회 확대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공동 운영하는 ‘인천아빠 육아천사단’의 올해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아빠 육아천사단은 지난 2021년 1월 19일, 208명의 아빠들로 시작해 현재 2053명(2025년 1월 20일 기준)이 활동 중이다. 특히 전국 17개 지자체 중 오직 인천에서만 운영 중인 특별한 아빠 육아 공동체로, 육아 가정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아빠들이다. 올해부터 기존 초등학교 2학년 이하였던 자녀 기준이 초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돼 더욱 다양한 연령대의 아빠들과 자녀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인천아빠 육아천사단은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위해 커뮤니티 활동, 자조 모임, 부모 교육, 애착 증진 체험 프로그램, 아이사랑 한마당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최근 3년간 평균 만족도가 95점 이상을 기록할 만큼 육아 가정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육아는 성별을 떠나 가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인천아빠 육아천사단 활동이 자연스러운 육아 참여의 계기가 돼 가족의

인천시, 생활권 시민 행복 공원 조성 주력

원도심 공원 확충과 환경 개선 본격화 노후화된 공원시설 보수, 시민 편의성 증대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원도심 공원의 확대와 노후공원의 이용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생활권 시민행복 공원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올해 본예산 84억 5000만원을 확보해 원도심 공원 조성 확대, 어린이 놀이환경 개선 및 확충, 노후공원 이용환경 개선, 맨발 산책로 및 편의시설 조성 확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도심 공원 조성 확대 사업은 원도심 내 부족한 공원을 확보하고, 장기미집행 시설로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했던 공원 예정지를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청량근린공원(연수구), 학나래근린공원(연수구), 도롱뇽 도시생태공원 도시생태축 복원(남동구), 새벌근린공원(계양구) 등 4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어린이 놀이환경 개선 및 확충 사업은 원도심 내 노후한 어린이 공원의 놀이시설을 정비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지난해에는 부평구 뫼골공원과 서구 새말공원 2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는 율목어린이공원(중구), 화도진공원(동구), 삼호어린이공원(미추홀구), 용남어린이

박용갑 의원, “국토부 조류탐지레이더 등 도입 및 조류 유인시설 이전 근거 마련 발표 … 다시는 참사 없길”

- 올해 670억원 등 향후 3년간 2,470억원 투자해 조류탐지레이더 등 도입 예정 - 박 의원, “예산 문제로 사업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추경 편성해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 ( 대전 중구 ) 이 국토교통부가 오늘 국내 모든 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와 열화상카메라, 차량형 음파발생기 등을 도입하고, 조류 유인시설 이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에 대해서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다시는 참사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박용갑 의원은 제주항공 참사 직후 이번 사고의 핵심 원인이 조류충돌 예방시설 및 인력 부족, 법률 미비 등에 있다고 판단하고, 조류탐지 레이더 · 열화상카메라 도입과 조류충돌 예방활동 강화, 조류 유인시설 이전 등을 위한 「공항시설법 개정안」 과 「항공안전법 개정안」 을 대표발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6일 국회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올해 670억원 등 향후 3년간 총 2,470억원을 투자하여 ▲ 국내 모든 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와 열화상카메라, 차량형 음파발생기 도입, ▲ 조류충돌 예방 전담인력 근무체계 확립, ▲ 조류충돌 예방위원회 내실화 등을 발표하는 등 박용갑 의원의 제안을 상당 부분 수용 했다. 박용갑 의원은 “정부가 올해 투자하기로 한 670억원의

이강일 의원, 태국 메솟의 미얀마 난민 문제 해결 위한 한국-태국 의원외교 첫걸음

- 난민문제 해결 프로세스(Refugee Solution Process, RSP) 로드맵 논의

지난달 30일, 태국 메솟에서‘미얀마 난민인권 증진과 경제적 기회 창출’을 주제로 한 한국, 태국, 미얀마 국제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정, 이용선, 이강일 의원실과 태국 공정당(The Fair Party)의 칸나위 수엡상(Kannavee Suebsang) 하원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50만 명에 달하는 메솟 지역 난민 문제를 한국의 중재로 다자간 협력 체제를 통해 해결하려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세미나에는 태국의 칸나위 수엡상 의원, 미얀마 임시정부(NUG) 툰 민트(Tun Myint) 의원, NUG 노동부 쩌 니(Kyaw Ni) 차관을 비롯해 국제 NGO와 난민 관련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회의 제안으로 성사되었으며, 태국과 미얀마의 의원 및 시민단체가 난민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첫 공식 자리로 평가된다. 이강일 의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미얀마 난민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간 협력 프레임워크인‘난민문제 해결 프로세스(Refugee Solution Process, RSP)’를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RSP 구상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핵심 로드 맵이 논의 되

신영대 의원, ‘아파트 복도 짐 적치 금지법’ 발의

- 공동주택 공용 공간 사유화로 입주민 갈등 , 대피로 안전 문제 등 지속 발생 - 관리주체 조치 권한 강화 및 입주민 자율 조정 기구 마련 - 신 의원, “공공 안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

신영대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시 · 김제시 · 부안군갑)이 6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용공간 무단활용을 방지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피난 및 소방활동에 활용되는 복도나 계단 등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상시보관이 아닌 일시보관 물품으로 즉시 이동할 경우를 예외로 두고 있어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더라도 공용공간을 무단으로 활용한 입주자에게 별다른 조치를 할 수 없다. 이에 따라 긴급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거나 다른 입주자의 거주 환경을 저해하여 입주자 간 갈등이 증가하는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신영대 의원은 공동주택의 관리주체가 공용공간의 무단 활용에 대해 권고 및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또한, 입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공용공간 활용 기준을 마련하고 분쟁을 조정할 수 있도록 관련 조직을 구성 ‧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신영대 의원은 “공동주택의 공용공간을 사유화하여 입주자 간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라며, “특히, 복도나 계단에 개인물건을 적치할 경우 화재 등 긴급상황이 발생

이민근 안산시장 “함께하는 공직문화, 협력과 신뢰로 미래 설계”

선부1동 주민과의 ‘동행’…‘볼링 핀에 담긴 희망 이야기’ 일정 소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톱다운 방식의 지시 형태가 아닌 함께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협력과 신뢰를 토대로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4일 선부동 엘크볼링센터에서 개최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선부1동 행사에 참석해 30여명의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 장소인 엘크볼링센터는 평소 지역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곳으로, 선부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강의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는 공간이다. 이 시장의 볼링 시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새해 덕담 및 격려, 주민들의 바이올린 공연, 주제별 현안에 대한 현장 질의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시민이 직접 시장에게 묻는다’ 제목으로 진행된 코너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작성하고 선택한 키워드로 희망의 메시지, 발로 뛰는 행정, 성장의 씨앗, 이정표 등이 꼽혔으며, 이들 단어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발로 뛰는 행정이 무엇인지 묻는 시민 질문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 발로 뛰고 현장을 돌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 말씀을 들어야 그 해법

이민근 안산시장, 초지역 KTX 정차 연계 백운공원 활성화 방안 모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의 세 번째 행보로 백운동 주민들과 백운공원에서 산책 행사를 진행하고 초지역 KTX 정차와 연계해 공원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5일 밝혔다. ‘희망찬 새해의 시작 백운공원을 함께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현장 간담회는 백운동 주민의 힐링 공간이자 일출·일몰 명소인 백운공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이 시장의 제안에 주민들이 직접 고른 현장이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영하에 날씨 속에서 백운동 주민들과 함께 산책길을 걸으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백운공원의 KTX 연계 관광 명소화,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신속 추진, 상가 도로변에 놓인 공유자전거·킥보드 등의 철저한 관리 등을 건의했다. 산책 이후 인근 카페에서 이어진 백운동 발전 방향 간담회에선 백운동 주민들의 의견이 담긴 길거리 인터뷰 동영상을 시청하고 자유로운 차담회 분위기 속 현안 논의가 이어졌다.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이 시장은 향후 초지역 KTX 정차를 기반으로 외부 방문객들도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은 시의회와의 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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