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는 친환경정책에 발맞춰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기존 초록색 페트병을 재활용에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기존 사이다의 초록색 페트병이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인 점을 고려해,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단일재질의 무색 페트병를 사용했으며, 스프라이트 모든 용량의 제품에 적용돼 앞으로 스프라이트는 무색 페트병의 제품으로만 선보이게 된다. 또 무색 페트병과 함께 라벨 디자인도 세계1등 사이다 브랜드로서 전 세계 동일한 비주얼로 변경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프라이트 패키지의 라벨 디자인은 초록색 바탕에 노란색 스파크를 강조해 스프라이트의 다이내믹한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스프라이트를 마시는 순간의 강렬한 상쾌함을 강조했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리뉴얼된 스프라이트 투명 패키지는 500㎖, 1.5L 페트 제품에 우선 적용됐으며, 순차적으로 300㎖, 1.25L, 1.8L 등 모든 용량에 적용해 출시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사이다는 초록색 패키지의 사이다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스프라이트 또한 출시 이후 지금까지 초록색 유색 페트병을 유지해 왔으나,
19세 어린 청년시절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아이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고 했던가? 소 유통업을 하는 아버지를 보며 꿈을 키웠던 소년이 어느덧 아버지의 모습으로 어렸을 적 꿈을 이뤘다.19살의 이른 나이에 축산의 길로 들어선 안국(일오유통농장/안성시 공도읍)사장은 이제 400두의 육우를 기르는 어엿한 축산인이 됐다.20여년 그가 걸어온 옛이야기와 이제는 한육우 사업을 이끌어가는 한육우리더 K-farm의 숨은 노하우를 들여다본다. 단순하고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를 더 중요하게 생각 너른 들판이 있는 안성시 진건중길을 달리다 보면 잘 지어진 우사 2동을 마주한다. 언뜻 보아 지붕이 높고 터가 넓어 공장인 듯 보이지만 소들이 여유롭게 되새김질을 하고 있는 안국 사장의 농장이다. 비육우 농장에서는 보기 힘든 지붕의 높이에 시선을 빼앗긴다. 안 사장은 “낙농을 했던 경험을 통해 농장 설계부터 천정의 높이를 높게해 여름철 온도를 떨어뜨리고, 공기의 흐름을 좋게해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라고 말한다. 톱밥도 아끼지 않는다. 위생적인 바닥 관리는 소의 성장에 매우 민감하게 작용하므로 농장관리 중 최우선으로 꼽는다. “바닥이 차고 불편한데 아무리 좋은 사료를 많이 먹은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0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고성, 속초, 인제지역에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팜스코는 자사의 육가공 제품인 ‘새우젓으로 맛을 낸 햄’ 15,000여개(약 5천만원 상당)를 속초시 종합경기장으로 신속하게 배송,자원봉사자와 속초시 공무원의 분류작업후 피해주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팜스코의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대형화재로 인한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이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며 “조속한 피해복구를 통해 삶의 터전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팜스코는 올 초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더본코리아의 짬뽕·짜장면 전문점 홍콩반점0410(대표 백종원)이 오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단 하루 동안 ‘짜장면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홍콩반점의 이번 프로모션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는 비공식 기념일이었던 블랙데이가 점차 가족, 지인들과 짜장면을 즐기는 대중적인 날로 변화함에 따라 평소 홍콩반점을 즐겨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음이 풍성해지는 짜장면 1+1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4일 전국 홍콩반점 직·가맹점(일부 매장을 제외)에서는 춘장과 쫄깃한 돼지고기를 센 불에 볶아내 깊은 불향을 자랑하는 짜장면을 주문하면 한 그릇이 추가로 제공된다. 짜장면 곱빼기 역시 동일하게 1+1 혜택이 적용되며, 결제 시 더본쿠폰앱에서 ‘짜장면 1+1’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블랙데이가 솔로들의 기념일에서 모두가 짜장면을 즐기는 대중적인 날로 차츰 변화되고, 데이트코스로 중식을 즐겨 찾는 커플들이 늘어남에 따라 짜장면 1+1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올해 블랙데이가 일요일인 만큼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매장에 방문해 기분이 좋아지는 짜장면 파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거세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 높은 제품과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장에 내놔 주목을 받고있다. ‘Super50 한우마루’ 비육우 사료와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2016년 출시되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좋은 실증을 보여주고 있는 ‘진한우마루’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새롭게 바뀔 비육우 등급제에 대비하여 비육우의 산육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급육 프로그램이다. 우성의 50년 한우사료 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일본 오비히로축산대와 수의생명과학대 이어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Schothorst Feed Research)와 기술제휴를 통해 출시된 ‘Super50 한우마루’는 한우농가의 수익을 한층 더 올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변화되는 등급제 대비 효율 증대통한 사육 기간 단축→28개월 출하 현실화 현재 우리나라의 한우거세 고급육의 거세 비율이 95%를 넘어선 지 오래되었으며 수입육 개방에 따른 한우 차별화를 위해 육질, 육량이 지속해서 개량되고 있는 추세이다. 다만, 장기비육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불가식 지방의 증대, C등급 출현율의 증가 등을 개선하기 위해 개편될 비육우 등급제 변화에 대응함으로써 생산농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번식우 농장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송아지 연변과 폐사에 대한 문제를 해소하고 농장의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Super50 카프빌’ 신제품을 새롭게 내놓았다. 최근 지속적인 송아지 가격 고공행진 속에서 번식과 비육을 함께 하는 일관 농장의 확대와 향후 개편될 비육우 등급체계 변경에 발맞추어 출하 개월령 단축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송아지 초기 성장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송아지 포유기 전용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송아지 연변 감소와 조기 이유, 일당 증체 향상을 통해 비육 및 번식우 농가의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제품과 면역물질 강화를 통한 송아지 안정성 극대화 갓 태어난 송아지가 3일간 초유를 먹은 직후부터 급여 가능한 인공유제품인 ‘Super50 카프빌’ 제품은,송아지 조직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과 IgY (Immunoglobulin Y)이 풍부하여 면역기능이 약한 갓난 송아지의 항병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도록 고단백의 유제품을 다량 강화하고, 생균제와 고품질의 유기태 비타민과 미네랄을 강화하여 송아지 설사 예방과 증체 향상 및 사료의 이용효율 향상을 극대화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반추위
카길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 23지구(영업이사 박기형)는 지난 9일 김천지역 축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한우 대군사양가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우등급제도 변경에 따른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실시된 이날 세미나에서 카길 뉴트리나사료 한기준 지역부장은 “올해 12월부터 변화할 한우등급제도에 미리 대비하여 지금부터 마무리 구간의 사양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변경된 등급제도 기준으로 등급 출현율 예측 시뮬레이션을 보면, 도체중을 크게 키우더라도 C등급 출현이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걱정없이 도체중을 크게 할 수 있고, 이에 맞춰 카길 뉴트리나사료는 기존 한우설화 제품을 조단백질과 TDN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발표했다. 이주학 지역부장은 “한우설화 모든 제품군에 적용된 글로벌 카길의 이스트컬쳐 기술과 각 구간의 단백질 공급량을 확대하는 것은(육성 17%, 큰소 15.5%, 마무리 14.5%) 새로운 등급체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접근 방법이며, 이를 통해 28개월 780kg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23지구 박기형 영업이사는 변화하는 사업환경과 제도에도 고객이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와 우수한 품질 유지를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4지구(영업이사 윤주경)는 충남 논산 행복한 웨딩홀에서 ‘퓨리나 성원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년 한우인으로 처음부터 시작하며, 도전하고 배우고 실천하며 우수한 생산성을 만들어낸 과정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과감히 도전하고 생산성을 만들어가 한우 사업의 미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어 논산과 충청지역 한우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성원농장(대표 조성원)은 지난 5년간 도체중, 등심단면적, 출하성적면에서 꾸준히 성장을 해왔다. 2018년에는 등심 단면적 98.6㎠, 도체중 479.8kg, 1등급 이상 98.6%로 두당 매출액 9백31만5,840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두당 1백2만9,465원의 추가 수익을 거두는 우수한 결과를 거두었다. 성원농장은 지난 1월 퓨리나 한우사랑 그랜드 어워드의 영광을 얻기도 했다. 전영규 퓨리나축우지역부장은 성원농장 성장의 원동력으로 조성원 대표의도전을 꼽았다. 충남 논산에 위치한 일괄 300두 규모 성원농장은 부친이 운영하던양돈을 한우사업으로 바꾸고2012년부터 한우 전업을 시작하게 된 청년 농가이다. 한우 사업 초창기 어려움을 겪었지만, 변화를 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가양돈 전용 경구용 소염·진통·해열제인 메타캄® 현탁액(멜록시캄)을 출시했다. 그동안 산업동물용 메타캄® 주사제 및 반려동물용 메타캄® 주사제와 현탁액은 이미 시장에 출시되어 20년 가까이 처방돼 오고 있는 반면, 멜록시캄 성분의 양돈전용 현탁액 제품은 아직까지 국내 시장에 출시된 바 없었다. 베링거는 “메타캄®은 통증 및 염증 유발 인자인 프로스타글란딘 (Prostaglandin) 합성을 억제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NSAIDs)의 일종으로, 분만 후 모돈의 빠른 회복을 도와 모돈의 연산성과 포유 자돈의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양돈 전용 메타캄® 현탁액은 다산성 모돈이 주를 이루는 유럽에서는 분만 후 모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덴마크, 스페인, 독일 등에서는 이미 10년 이상의 처방 경험이 쌓여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2019년 상반기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국가에 양돈 전용 메타캄® 현탁액 출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양돈사업부 조보종상무는 “그간 유럽의 선진 양돈 관리를 경험한 양돈수의사들로부터 메타캄® 현탁액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며 “다산성 모돈의 분만관리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2월 26일 충남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사료 판매 140만톤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품고 ‘All 4 One’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19 Farmsco 1st Campaign Meeting’행사를 개최했다. 팜스코 사료사업본부 전국의 지역부장을 포함, 1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캠페인에서 박점수 마케팅 실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양돈, 양계 축우 각 축종별 전략을 공유하고 신제품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은 “팜스코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넘볼 수 없는 차이를 가진 높은 품질력의 제품으로 고객의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장기적으로 돈가 하락 가능성 높아” 양돈부문 행사를 주관한 정영철 팜스코 양돈PM은, 소비 문화의 변화로 한돈 소비의 감소가 동반된 불황인 만큼 중장기적으로 돈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며, 저돈가를 기준으로 한 손익분기MSY를 뛰어 넘도록 생산성을 올려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한돈산업의 높은 폐사율 개선을 위한 신제품, 윈맥스 자돈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윈맥스’ 자돈 프로그램은 다산성